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빨리 잘 팔리게하는 방법...

급한이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08-01-31 11:38:58
저번에 자게에서 본 것 같은데, 검색이 안되네요..

그때는 제 일이 아니라 건성으로 봤더니,

제가 급하게 집을 파는 입장이 되었어요...

여기서 알려 주신 방법으로 급히 잘 파셨던 분 부탁드립니다..
IP : 121.157.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
    '08.1.31 11:43 AM (222.116.xxx.100)

    저도 별수 다 써봤는데요.가격 다운이 지름길입니다.손해보고 나서 파니 속많이 쓰릴줄 알았는데 마음은 편해요.

  • 2. 저두
    '08.1.31 11:46 AM (211.214.xxx.166)

    시세보다 200더 싸게 내놨더니..보러오는사람들도 종종있더라구요..
    정작 거래할땐 더 깍이고...참....

  • 3. 청소
    '08.1.31 11:48 AM (211.204.xxx.222)

    깨끗이 하고,,최대한 넓어 보이고 환하게 ^^하면 어떨런지요?

  • 4. 저희도
    '08.1.31 12:19 PM (125.132.xxx.4)

    급매 아니면 거래가 안된다구 하대요.
    저희도 같은 입자이라 ㅠ,ㅠ

  • 5. 미신하나..
    '08.1.31 12:29 PM (220.93.xxx.171)

    제 친구한 친구하나. 정말 급한데, 집이 안나가서,
    미신이라 불리는 방법을 속는셈치고 써봤다해요

    장사 잘되는 고깃집가서 가위를 훔쳐왔다구 하네요.
    그래신 찔려서, 서빙 봐주시는 아줌마 팁까지 드리고 왔다고요.
    그 가위 깨끗이 닦아, 현관 부근에 둡니다.-현관위에 올릴때가 있으면 올려두셔도 된데요.

    으아.. 4달 동안 안나가던집, 그 주에 바로 나가더라구요. 정말!!
    속는셈 치고 한번 해 보세요. ㅋㅋ 믿거나 말거나~

    참, 집 청소는 잘해두시고, 살 사람이 보러왔을때, 최대한 환해 보이도록, 해두세요.
    요즘 날 추우니, 보일러 더울만큼 빵빵하게 틀어두고 기다리는거 잊지 마시구요. 호감 5배 증가!
    -제가 저희 집 살때도 겨울이었는데, 한층 호감이 가더이다..^^-

  • 6. 우어~
    '08.1.31 12:50 PM (211.47.xxx.19)

    저희도 집에 가위걸어놓고 성씨 카피해서 붙여놓고,,빗자루 거꾸로 세워놓고......
    근데 와이리 안나가나요....정말 맘이 급한데....어여 날풀려서 사람들 집보러 다니길 바랍니다.

    집보러오시기는 하는데 다들 우리가격보다 가지신돈이 낮으셔서 거래성사가 안되고
    우리집은 꼭 그돈이 필요하고....ㅠㅠㅠㅠㅠㅠ 괴로워요...

  • 7. 수납이
    '08.1.31 1:03 PM (220.120.xxx.187)

    최고! 최대한 지저분한 것 안보이시게 치우시고 되도록 넓게 보이게 하시고 처음들어오는 현관에 신경쓰시면 ...

  • 8.
    '08.1.31 1:38 PM (122.29.xxx.43)

    고깃집 가위 훔쳐왔다는 건 엽긴데요...
    가위는 고깃집껀데 서빙 아줌마한테 돈 찔러주면 뭐하나요...

    여튼 예전에 올라온 글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3&sn1=&divpage=6&sn=off&ss=...

  • 9. ...
    '08.1.31 1:43 PM (211.207.xxx.204)

    저희도 입주가 촉박해지면서 매매가 급해 친구한테 듣고 가위를 현관에 걸어두었어요.

    근데 미신은 미신일 뿐, 가격 내려서 다른 사람보다 싸게 파는게 젤인것 같아요.

    저희 1년 전에 내 놓았다가 안팔려서 포기하고 있다가 지난 12월붙어 다시 내놨는데 안팔리더니(도중에 가격은 몇번 내렸지만 번번히 시세 정도)

    지난 금요일에 급매로 해서 가격 더 내렸더니 그날와서 보고 월요일에 계약하고 1주일만에 잔금

    받기로하고 4일날 이사가거든요. 가격은 낮아도 맘이 편해지니 그 값은 하는것 같아요.

  • 10. ...
    '08.1.31 1:44 PM (211.207.xxx.204)

    위에 오타 수정.

    12월붙어를
    12월부터로 수정합니다.

  • 11. --;;;;
    '08.1.31 3:00 PM (210.90.xxx.25)

    일반적인 것 말고 사소한 것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1.욕실과 주방을 번쩍번쩍하게..
    집을 보러 다니는 사러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들인데
    깔끔한 집고 아닌 집에서 가장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욕실과 주방이고
    더불어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주방&욕실이기 때문에
    등을 화사하게 바꾼다던가 깨끗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집안에서 나는 냄새를 좋~~게..
    깔끔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의외로 중요한 것이 냄새라고들 하는데요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빵굽는 냄새가 나는 스프레이를 뿌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겠고..
    부동산업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뛰어주느냐도 중요하겠습니다...만

    거기다 추가적인 노력을 하신다면 위 방법들이 미신보다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가격이 싸더라도 물건이 후즐근해보이면 후즐근한 물건이라 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가격을 무한정 내리는 것도 말이 안되니.. 열심히 때빼고 광내보세요.. ^_^

  • 12. 어휴
    '08.1.31 3:15 PM (218.147.xxx.10)

    이런 질문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로 그걸 믿으시는 건지...
    미신은 미신일 뿐이에요!!!!

  • 13. 원글이
    '08.1.31 6:14 PM (121.157.xxx.232)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휴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집을 내놓고 나면 맘이 그렇지 않더군요..
    암튼 시간내서 답글달아 주시고 ,거기다 링크까지 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