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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무지하게 욕먹은 사람...
하루이틀아니고 일이 거의 삼개월을 야근을 해야하는 직업이어서....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식사준비 하는데요... 그럼 식기세척기나 세탁기를 5시30부터 돌리게끔 예약을 해야 빨래를 널고, 그릇을 꺼내서 밥을 먹고.. 그전에 청소기도 돌려야하고....
이 모든걸 아침시간에 해도 괜찮을까요? 밤보단 아침이 나을까요?...
하도 혼을 내시니.... 차라리 아침에 모든걸 해라....하신다면 아침에 해볼려구요... 물론 지금도 아침은 전쟁이지만요....
아침에 하면 욕을 덜 먹을까요?
1. 아침이
'08.1.30 7:26 PM (211.59.xxx.30)차라리 늦은 밤보다는 아침이 낫지요.
아침도 너무 이른 아침이라 조금 그렇긴 하지만
아침이라는 시간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라
그래도 늦은 밤 12시, 1시 보다는 훨씬 나아요.
빨리 취침하는 사람들은 밤 10시 11시면 잠자리에 들고
그리고 밤이라는 시간은 모두들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어떤 소리든 소음으로 들릴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마리나님은 잘못을 아시는 분이시네요.
욕을 많이 먹어서 힘드시지요?
위로드립니다.2. 저는
'08.1.30 8:23 PM (125.179.xxx.197)언제더라? 결혼 전 집에서 밤 10시에 세탁기 돌린다고
엄마한테 엄청 혼난 적 있어요 ㅠ_ㅠ 흑
그 후에는 웬만하면 안 돌려요.;; 마리나님도 화이팅입니다3. 아래층에
'08.1.30 8:40 PM (218.153.xxx.174)살짝 물어보셔요.
남들이 괜찮다한들 아랫집에 사는 분들이 힘들다면 안되잖아요.
지금까지 별 이야기를 듣지 않았고 꾸준히 밤에 청소기 사용한다면
아랫집에 들리는 소음이 작을수도 있고
그 시간에 텔레비전 시청하는 집일 수도 있구요.4. .
'08.1.30 9:04 PM (122.32.xxx.149)저도 아래집에 물어보시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직 불평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거슬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욕하면서 참고 있는걸수도 있거든요.
쥬스라도 한병 사들고 가셔서 원글님댁 사정 말씀하시고 어느 시간이 그래도 좀 괜찮으신지 물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윗집 사람들...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이들 뛰는 소리에 세탁기며 청소기며...정말 완전 짜증나는데
제가 무지 소심해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거든요.
윗집에서 찾아와서 미안한 눈치라도 보이면 그 괘씸한 마음이 조금은 덜할것 같네요.5. 네
'08.1.30 9:15 PM (58.140.xxx.227)아침으로 예약해 놓고 쓰세요. 세탁기 예약으로 아침에 끝내놓도록 해 놓았었어요. 나 잘동안 다 해놓고 아침햇살 받으면서 빨래 널었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청소기 돌리고 아침밥 차리고, 세탁기에서 빨래 꺼내서 널어놓으면 7시 30분 정도 되요.6. 예약가능?
'08.1.31 4:09 AM (195.214.xxx.122)식기세척기나 세탁기가 예약 가능하다면 저녁 8시나 9시 정도로 맞춰놓으면 안 되나요?
빨래는 밤늦게 돌아와서 2~3시간 전에 다 돼 있는 거 좀 털어서 너시고
식기는 두 벌 준비해서 매일 저녁에 예약 맞춰놓고 돌리면 되겠네요.
꼭 새벽 5시 30분에 예약 맞춰서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생각을 좀 달리해 보시길.7. 글쓴이
'08.1.31 9:40 AM (210.91.xxx.151)모두의 의견 감사합니다
세탁기의 경우 섬유유연제를 를 미리 넣지않고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세탁이 완성된채로 두면 구김이 펴지질 않아서....
아랫집과는 첨 이사와서 (이사온지는 십년됐어요) 애들 생활소음때문에 얼굴붉힌적은 있지만...그때도 세탁기나 청소기 소리를 언급한적은 없었어요... 세탁기는 거실에 있을때는 돌아가는소리가 저도 안들려요... 전 티비를 안보기 때문에 집안은 쥐죽은듯 조용한 편이예요...
세탁기 부저소리가 언제 울리나 귀를 쫑긋세워야할 정도거든요...
그리고... 식기세척기가 아랫집에 그렇게 크게 소리가 울리나요? 직접적으로 바닥을 울리지 않는데
예전에는 파출부를 썼었는데.... 그때 낮에 청소기를 돌리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왔다고 하더구먼요... 자긴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데 청소기 돌린다고.... 파출부아줌마가 투덜댔던게 기억나요..
물론 지금은 일을 안다니는거 같지만요....
하여간에.... 세탁기는 애아빠 빨리오는날 주중에 수건종류만 돌리고(1번) 주말에 몰아서 돌리고 식기세척기는 아침먹고 바로 돌려놓는걸로...(실은 큰애땜에 1시30분에 잠들어서 6시에 기상...7시30분이면 출근해야해서 요즘같이 11시.12시에 퇴근하면 진짜 힘들어요... 전업주부가 부러울뿐...)근데... 청소는 대책이 안서네요... 진짜 룸바를 사야할런지.....8. 어제도
'08.1.31 9:46 AM (165.243.xxx.127)말씀드렸지만
먼지가 날아다니는건 창문 활짝 열고 손걸레질 하는게 최곱니다.
청소기 암말 돌려봤자 먼지는 공기중으로 둥둥 날아다니다가 다시 가라앉아서
또 먼지쌓이거든요..
저희도 맨날 10신 넘어서 퇴근하고(집에 오면 11시)
아침엔 7시에 집을 나가서 저희도 시간없지만
밤에 집에 오면 창문 활짝열고 밀대 밀고, 손걸레질 하고 먼지제거 하고 잡니다.
먼지때문에 괴로우시다고 다른 집 피해주지 마시고(청소기)
먼지를 참으시던가 아님 걸레질을 하시던가 하세요...9. 근데
'08.1.31 12:05 PM (211.51.xxx.95)밤늦게 세탁기나 세척기 돌리면 그렇게 소음이 큰가요?
위, 아래집에서 다 컴플레인들어올 정도로요?
이상하네요. 전 20년 이상된 오래된 아파트에서만
살아봐서 그런지 새벽이나 밤중에 청소기, 세탁기 다 써도
아무 영향이 없던데요. 이웃들에게 물어보거든요.
혹시 시끄럽냐고, 근데 다들 전혀 모르겠다고 하던데요.
가끔 여기 자게에서 보면 층간 소음이 엄청 심한
아파트에서 살면 정말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래된 아파트들은 거의 층간소음없어요.
아무리 시끄런 (고장난) 세탁기를 써서 집안에서는
폭포소리가 나도 세탁기가 붙어있는 옆집에 물어보면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 할 정도니까요.10. ...
'08.1.31 5:25 PM (203.228.xxx.197)근데..님.
아파트마다 좀 다른 것 같아요. ^^;;;
저희 윗집 시도 때도 없이 세탁기와 청소기 돌리시는데
세탁기 물내려가는 소리 처음에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 폭포 소리가 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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