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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용 이불, 어떤거 사용하세요?
둘다 맞벌이고 해서 집에 손님이 자주 오시진 않지만
가끔 동생네가 와서 자고가는데 바닥에 까는 손님용이불(요세트라 불리는것)이 없어요.
지금까진 동생이 직접 이불한개정도 갖고오면,
저희 침대용 침구 여유분(빨래해놓은것)의 메트리스커버+매트+누빔이불커버 바닥에 깔고
본인이 갖고온 이불덮고 잤어요.. ^^;;
사야지사야지 하면서 막상 사면 안쓰게 될것 같고 해서 미뤘는데
이제 명절도 다가오고하니 정말 사야할듯해서요.
회사서 급하게 찾아보니 저렴한 세트가 있는데 어떨까 여쭈어 보려구요.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html_goods/goods_124536943.asp?g...
요건데 한번 봐주실래요?
그리고. 손님용이불, 님들은 어떤걸로 사용하세요?
1. 원글이
'08.1.30 3:20 PM (211.239.xxx.140)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html_goods/goods_124536943.asp?g...
요거예요.2. ...
'08.1.30 3:59 PM (211.207.xxx.204)저렴한 것은 세탁시 어느 정도의 변형(수축, 물빠짐 등)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고 그걸 감안한다면 막쓰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결혼 4년차 시댁, 친정을 떠나 머나먼 타지에 나홀로 있으니 1년에 손님 오는 횟수 5번 미만 정도인데 결혼할 때 두꺼운 요에다 요 패드, 이불, 베게 등 2세트씩 샀는데 장농안이 복잡해서 별로인듯 하구요.
요는 스폰지 요가 저렴하면서 따뜻하고 가볍고 어느 정도 두께감도 있고 좋은것 같던데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줄은 모르겠고 큰 시장에 가면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 동생분이 이불 들고 오는것 보다 변형 감안해서 조금 큰 사이즈로 장만하심 가격대비 괜찮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3. ^^
'08.1.30 8:05 PM (121.136.xxx.198)저도 하나 사야하는데....
저는 결혼하면서 부모님용으로 구입한 이부자리 한채가 있어요,
근데, 친구들 여럿이 놀러 와서 자고 갈때 같은경우는 정말 난감해요.
이불은 몇개 더 있어서 이불을 반 접어서 요대용으로 깔아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요랑 이불이랑 한세트 사야할것 같아서 계속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게, 둘데가 마땅치가 않다는것이...ㅜㅜ
제가 찜해놓은건 극세사 요 세트인데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0464818&unit_cd=1046481800...
이거예요. 전 할인쿠폰이랑 적립금이랑 이것저것 하면 47000원정도에 구입가능한데
계속 이불 보관할곳이 마땅치않아서 망설이고 있네요.4. 베딩랜드
'08.1.30 8:34 PM (211.55.xxx.203)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허드렛이불가격이지만 전혀 품질 떨어지지 않고요.
혼수로 해온 침구보다, 여기서 구매한 침구가 훨씬 더 품질면에서 좋은 것들도 있더라고요.
손님용이면 아무래도 침대대신 바닥에 깔고 펴고 하기 때문에, 겨울이라지만 극세사 종류보다는 순면차렵이 나을 듯 싶네요.
http://beddingland.com 에 가시면, 구성별로도 있고, 단품류에 가서 차렵이나 사계절이불, 패드, 베개커버 따로 따로 사도 세트처럼 꾸밀수도 있답니다.5. 아이디어
'08.1.30 10:46 PM (203.235.xxx.31)물론 손님 요 있으면 좋지요
가끔 집안 행사 때 손님들 가시고 나면 한 번 쓴 요 빨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괴롭답니다.
손님들이 우르르 오면 잘 때 방 닦자고 하면 웬지 나서는 것 같아
그냥 두면 먹던자리 대강 치우고 여기저기에서 흩어져 주무시더라구요
덮는 건 괜찮은 데 까는 건 얼룩도 묻고ㅜㅜ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여름에 이마트나 등산용품 파는 곳 가면 텐트용 매트 파는데요
이것이 어른 3명이 누워도 될 만큼 보통 요의 1.5배
이거 깔고 면패드 위에 깔면
손님이 가도
스트레스 엄써용
물론 시어른은 안되고요. 요가 모자랄 때 깔아보세요6. 저흰..
'08.1.31 12:25 AM (58.224.xxx.59)이불 안에 넣는 솜을 깔아줘요..
생각 보다 저희 집이 따뜻해 솜 안 써거든요..
친정 식구들 한번씩 자고 가거나 여름에 저희가 거실 바닥에 잘때..
세탁은 안되고 햇볕에 말려요..
며칠 말리면 햇볕 냄새도 나고 괜찮아요..
사이즈는 퀸사이즈고..보관은 잘 개서 맨 밑에 넣음 솜이라 숨이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