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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실험 들어갑니다. ㅎㅎ (휴지끼우기)

ㅎㅎ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8-01-30 13:17:45
임신을 계획한지 몇개월 지났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분은 찾아오셨습니다.
기억력도 좋으시지..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참 어렵네요.
결혼하고 괜히 2년동안 계획하지 않았던 것이 후회 스럽기도 하고. ㅎㅎ
뭐... 그래도 꼭 찾아와 주리라 믿고 또 믿어야죠.^^

정말이지 다행스러운 건  작년 추석엔 딱 추석때 맞춰
그분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명절 내내 음식하면서 일하면서
그분 비위까지 맞추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엔 다행이 명절날 내려가기 전에 끝이 날거 같아서
좋네요. ㅎㅎ
그런데 제가 거의 주기가 같았거든요?  그분 오시는 날이요.
그래서 항상 하루 전에 용품 챙겨놓고 대비하고 그랬는데
임신 준비하면서 주기가 많이 늦어졌어요.

한 4-5일 정도..  그전엔 항상 비슷했던터라  ,
원래 임신 준비하면 조금 늦어지기도 하나봐요? ^^;

쓸데없는 소리로 또 넘어갔는데요.  항상 그분이 오시는 날 밤은
찝찝했는데  그 좋다는 휴지 한장 소식을 여기 82에서 들었으니
오늘 밤은 꼭 실험해 보려고요. ㅎㅎㅎ
아~ 제가 왠만해서 잘 흔적을 안남기는데 가끔 잠잘때 뒤척이고
하면 뭍어날 때가 있었거든요.

이번부터는 왠지 그러지 않을 거 같아서 마음이 가뿐하네요. ㅎㅎㅎ
IP : 61.77.xxx.1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쉬운 20년
    '08.1.30 1:28 PM (222.119.xxx.248)

    세상에 이걸 이제야 배우다니..저요
    지난 20여년 매달 때마다 불편하게 잠잔게 억울해요. 어제밤 드디어 실험에 들었는데요 세상에나 이렇게 편하고 깔끔할수가...^^ 너무나 안타깝게도 몇년 남지 않았네요.ㅜㅜ
    아우 정말 너무 늦게 배운것들 땜에 인생 다시 살고 싶어요. 정말 . 20살 부터...

  • 2. ㅋㅋㅋ
    '08.1.30 1:33 PM (211.208.xxx.67)

    ㅋㅋㅋ넘 웃끼셔

  • 3. ...
    '08.1.30 1:33 PM (125.241.xxx.3)

    무슨 말씀이신지....
    저도 알고파요~^^

  • 4. ....
    '08.1.30 1:38 PM (121.141.xxx.45)

    꼭 해보세요.
    몇달전에 자게에서 배워서 실천하고 있어요.효과 짱 ㅎㅎ
    기쁜 소식도 곧 들리길 빌어드립니다.

  • 5. 원글
    '08.1.30 1:52 PM (61.77.xxx.198)

    ...님 마법 하는날 밤에 뒤척이고 하다 보면 팬티나 이불에 뭍잖아요.
    그런데 휴지 한장을 (크리넥스기준) 접어서 *꼬에 끼우고 자면
    뭍거나 샐 염려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82에서 그 좋은 휴지 한 장 소식 듣고 오늘 해보려고요. ㅎㅎ

    근데 두루마리 기준 2칸 정도를 돌돌 말아서 끼우는 건가요. 아님 그냥 접어서?
    크리넥스는 한장을 접어서 끼우나요. 아님 말아서?
    이건 잘 모르겠네요. ㅎㅎ

  • 6. ...
    '08.1.30 1:55 PM (125.241.xxx.3)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저 지금 그 기간인데 어젯밤에 묻었더라구요~
    오늘 당장 실험에 합류하겠습니다...
    원글님의 자세한 설명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 7. 평생배움
    '08.1.30 2:03 PM (121.149.xxx.41)

    ㅎㅎㅎ 저도 여기서 배워 며칠전에 해 봤는데 효과 짱 이었습니다.
    크리넥스 한장으로 작게 접거나 말아서 하면 되던데요.
    양이 많으면 두장으로 하셔도 될듯 저는 한장으로 딱 좋았어요.
    실천 해보아요.ㅎㅎㅎ

  • 8. 어머나
    '08.1.30 2:10 PM (121.151.xxx.53)

    정말 신기하네요^^

  • 9. 실험중
    '08.1.30 2:31 PM (222.239.xxx.43)

    어제 터져서 82에서 일러주시 대로 실험중입니다.
    저는 양이 많아서 조금 두툼하게 했더니 조금 불편하더라구요...이질감 때문에...
    그래도 이불에 안 묻어서 이 방법 계속 쭉 이용하려구요...ㅋㅋ

  • 10. ....
    '08.1.30 2:33 PM (124.54.xxx.220)

    태클은 아니구요... 전 예전에 학교 다닐때 이 방법을 썻었는데.. 상당히 불편해서..
    요즘은 생리대 한장 엉덩이 쪽에 더 길게 덧대서 깔고 자요.
    오버나이트 한장보다...는 일반 사이즈 두장 이어서 쓰면 더 길고 절대로 안새요..

  • 11. ㅋㅋㅋ
    '08.1.30 2:42 PM (124.56.xxx.35)

    어제 실험하고 효과 좋아서 글 올리려 했었는데
    이미 올라왔네용~ ㅎㅎ

  • 12. ^^
    '08.1.30 2:51 PM (221.164.xxx.25)

    불편하다 하시는 분은 잘은 모르지만 휴지를 너무 많이 쓰시거나 둘둘 말면 불편할수 있어요
    크리넥스 한장으로 네번 접어 꼽으면 이질감도 거의 안느껴지는데요 ^^

    꼽는 방법은 일단 세번만 접고 가운데 손가락에 끼워서 해보세요.
    그럼 결론적으론 네번 접히는거고 얇아서 편해요 ^^

  • 13. 음..
    '08.1.30 2:51 PM (211.214.xxx.205)

    어떻게 *꼬에 끼우나요?
    전 이해가안되요..ㅠ.ㅠ 코피날때, 코 막듯이..그냥 길게 놔두면 되는건가요?

  • 14. 제경우
    '08.1.30 2:55 PM (203.235.xxx.31)

    10년을 하루같이...
    곽휴지를 두장을 슬쩍 뭉쳐서 생*대 끝나는 지점 똥*골과
    또 두장을 슬쩍 뭉쳐서 앞쪽에도 대주면

    아침에 일어나보면
    생*대에는 안묻어 있고 휴지 앞뒤만 촉촉히!

    접는 것보다 뭉치는 것이 이물감이 더 없더러구요

  • 15. 원글
    '08.1.30 2:57 PM (61.77.xxx.198)

    아 그게 *꼬에 직접적으로 끼운다는 건 아니고요.
    *꼬 부분 엉덩이 사이에 끼운다고 생각하시는게 맞는 거에요. ㅎㅎㅎ

  • 16. 흑..
    '08.1.30 2:59 PM (59.20.xxx.38)

    저 어젯밤에 도전했는데 실패했어요..
    최근 몇년간 이불에 흔적을 남긴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첫 인공수정했더니..
    그 영향인지 덩어리(?) 찌꺼기(?)같은게 평소보다 많아서 배운대로 했었는데~~
    잠결에 뭔가 흐르는 느낌이어서 일어났더니..딱 한방울..흔적이 남았네요..
    근데 아마 이것안했으면 이불에 낭자했을테지만~~
    그럼 절반의 성공인가요? 오늘밤 다시 도전합니다!!

  • 17. 다시반복
    '08.1.30 3:03 PM (124.63.xxx.93)

    길을 막으세요
    똥꼬 구멍 막으심 안되구요~ㅍㅎㅎㅎ
    3← 엉덩이 옆으로 본 모습이라 상상하시고 화살표그곳을 접은 휴지로
    길게 골을 막는다 입니다

  • 18. 하하
    '08.1.30 3:33 PM (219.250.xxx.15)

    윗님 너무 친절하고 재밌으십니다.
    설쯤 빨갱이가 쳐들어올 예정이라 잔뜩 예민했는데 웃고 갑니다.

  • 19. ..
    '08.1.30 4:11 PM (218.209.xxx.95)

    전 그냥 아기용 일자기저귀 사서 쓰는데 생리대보다 가격도 적게 들고 밤에 절대 안묻어요..
    저는 양이 많은 날은 낮에도 한답니다.

  • 20. 질좋은 제품
    '08.1.30 4:11 PM (222.232.xxx.207)

    을 사용해야겠네요.
    발암물질 형광제 안들어간 제품으로다가..

  • 21. ^oo^
    '08.1.30 6:12 PM (121.151.xxx.246)

    역시 82는 지식in 부럽지 않다니까요. ㅎㅎㅎ
    저는 아기용을 써 왔는데 급하면 저 방법도 음...

    아참 원글님~ 뭍어나는 게 아니고 '묻'어나는 게 맞네요~

  • 22. 저도..
    '08.1.31 12:47 AM (58.224.xxx.59)

    ..님과 같아요..
    편안한 잠자리..
    강력 추천입니다..

  • 23. 으흐흐~
    '08.1.31 12:52 AM (203.132.xxx.234)

    저도 얼마전 자게에서 보고 기다리던차에 바로 생리가 터져서 티슈끼워봤는대요.
    모르고지낸 36년이 안타까울뿐..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소변보러 앉으면 바로 변기로 똑...물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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