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안하고

애기엄마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8-01-29 22:37:44
좀있음  울아가  돌인데요~~  요즘 돌잔치는  민폐라는  분위기 더라구요

백일은 집에서 제가음식해서  가까운친척모셔다  식사했구요,,  근데  떡은  못돌렸네요

돌잔치는  할려고 했는데  워낙에 일찍  예약해야하기두  하고  아가피곤하고  고생하는것  같고  여기가 객지라서
안하기로  결정했어요...

가까운친지분들  모셔셔  조촐하게  식사해야  겠네요

백일떡도  안돌려서  맘이  좀그래서  신랑 회사에  떡이라도  돌릴까  싶은데

이것도  좀  그럴려나요?? ^^;;;
IP : 222.121.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10:43 PM (124.46.xxx.45)

    저희도 부부 둘다 객지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돌잔치 하는 분위기, 남편 회사는 안 하는 분위기..
    고민하다 안 하고 5월 아기 돌에 맞춰 양가 부모님과 아기 데리고 제주도 가기로 했어요.
    첫애인데도 별로 섭섭하진 않더군요.
    대신 성장앨범은 합니다. 거기서 돌사진은 찍는거죠.

  • 2. .
    '08.1.29 10:44 PM (124.46.xxx.45)

    참, 남편분 회사 분위기도 중요해요..
    남편분 동료들이 어떻게 했는지..여쭤보세요.
    어떤 곳은 그 떡 받는것조차 부담스러워 하기에..
    젤 중요한 건 남편분께 그동안 회사 선례를 파악해오라고..하는게 좋을듯

  • 3. .....
    '08.1.29 10:49 PM (210.0.xxx.227)

    혹여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가 중요할 듯 싶네요.
    저는 안하려구요.
    그냥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고... 안모시면 서운해하실 분들이랑 식사나 하려 합니다
    대신 아기에겐 성장앨범하고 있고 손발도장이랑 태도장해주려구요.
    남편네 회사에 울 아가랑 비슷하게 태어난 아기가 있는데
    그분네 아기는 돌잔치 안한다네요. 맘이 더 편해요...^^

  • 4. 원글이
    '08.1.29 10:55 PM (222.121.xxx.104)

    저희남편회사는 돌잔치 하는분위기구요~ 저희신랑은 매번 참석해요
    돌잔치를 하니 갔다와서 떡을 집에가져오구요... 제가넌지시 물으니 돌잔치안한직원은 없어서 우리같은경우는 모르겠다하네요 ㅋㅋ 참!! 결혼하면 회사에 떡을 돌리는 분위기라네요
    저희도 그랬었어요~ 떡이맞있다면서 어디서 했냐고 물어본직원도 있었어요 ㅎㅎ

  • 5. 저희는
    '08.1.30 12:08 AM (211.49.xxx.83)

    돌잔치도 하고..둘이 맞벌이라 각 직장에 아기 생일에 떡과 식혜를 배달시켜서 출출한 4시즈음 다과실에 가져다 놓고..누구 돌떡입니다..라고 선전하고 나무젓가락과 일회용 접시 등을 옆에 놓고 드시라고 했더니 엄청 좋아라했어요.
    괜찮은생각이고 아이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떡 돌리는것이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6. 저도
    '08.1.30 12:35 AM (124.51.xxx.112)

    직계가족만 모여 간단히 식사만 했어요
    돌상..이런거 전혀 안하구 그냥 식사만요..
    그냥 한끼 외식한단 기분으로 기분좋게 했네요 ^^

  • 7. 떡만...
    '08.1.30 9:16 AM (210.96.xxx.53)

    남편 회사 분위기가 그렇다면 당근 떡 돌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돌잔치라는게 해도 그렇고 안해도 그렇고... 저도 참 어렵더라구요.
    저희도 직계가족만 모여 집에서 돌상 간단히 차리고 사진찍고 식사하고 끝냈답니다. 사진이라도 없음 나중에 아이가 섭섭해할까봐요...

  • 8. 저도
    '08.1.30 10:52 AM (203.241.xxx.14)

    첫애이긴 하지만.. 제 앞에 세팀이 돌잔치를 하는바람에 안하고 떡만 돌렸네요..
    뒤에서 너무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무엇보다 준비가 장난이 아니어서..ㅜㅜ
    요즘 옷 행사장 사진.. 업체에 맡기면 돈도 비싸고.. 회사다니며 그런거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포기했어요.. 사진은 물론 찍어줬죠..그래서 후회는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