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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학교는 학비가 얼마나될까여??

사립초등학교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08-01-29 11:01:44
요즘 영어교육땜에 말이 많은데.....

사립초등학교는 일반선생님이 수업가르치고 난후에 원어민교사가 또 같은 과목을 영어루 가르친다던데

1년 학비가 얼마나 할까여?

영훈초등학교는 삼성의 이재용씨 아이들이 다닌다던데....

대학등록금보다 비쌀려나???
IP : 203.254.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11:04 AM (123.140.xxx.15)

    영어 수업하는데는 영훈초 뿐 인걸로 알구여,
    돈 있다고 들어가는거 아니지요...
    일단 아주 돈이 많아서 기부를 하던가
    추첨에 되던가 해야 하구여,
    몇년전에 월 100만원 잡던데요,,,아는 언니...지금은 좀 더 들겠져..

  • 2. ..
    '08.1.29 11:07 AM (59.5.xxx.68)

    추첨도 공정하지 않아요. 기부금에 따라 .....

  • 3. 수진엄마
    '08.1.29 11:43 AM (58.142.xxx.15)

    영훈이랑 우촌초등학교가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그런데 이두학교 입학금 통학버스 수업료가 비싸죠? 그런데 더 신중하셔야 할것은 사립학교보내면 사교육 더 많이 시켜요 그것도 거의다 개인레슨으로요.... 예전에 들은건데요... 영훈은 아빠 월급이 600이 안되면 입학시키지 말라 했단 말도 있어요......농담이겠지만요.....

  • 4. 전에
    '08.1.29 11:53 AM (222.98.xxx.175)

    전에 보기에 공식적으로 1년에 1300 잡던데 지금은 더 올랐겠지요?

  • 5. 헐헐
    '08.1.29 12:08 PM (59.29.xxx.144)

    600이라..제 주변에서 아빠 연봉이 2억 5천인 사람도 영훈은 겁나서 지원못한다 하더이다..
    그 자리에 연소득 그 비스끄무리한 집들 많았는데 전부 수긍하는 분위기..
    영훈 뿐만 아니라 일부 사립도 마찬가지죠..
    단, 아이가 무지 똑똑하고 의젓해서 전교에 칭송이 자자할 정도면
    문제가 안되겠지요..당연한 얘기겠지만..
    1년 학비니, 사교육비가 월 얼마니 이런거 아예 관심도 없고
    돈이라면 전혀 걱정안해도 되는 집들이
    보통 중간수준을 형성한다고 보심 됩니다.

  • 6. 헐헐님...
    '08.1.29 1:02 PM (218.51.xxx.190)

    좀 오버세요. 연봉 2억이 넘음 우리나라에서 못갈 학교 없어요. 울 남편 1억 조금 안되는데 사립보내고 있어요. 제 생각으로도 월 600정도 되면 아이 하나는 사립에 충분히 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영훈이 학비가 비싸다고 해도 연봉 2억 이상이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참고로 남편 친구가 통신사 차장(연봉 1억 조금 넘구요) 인데 영훈 보내고 있거든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는 얘기 하시는거 같아서 한자 적고 갑니다.^^;;

  • 7. 아랫님
    '08.1.29 1:17 PM (59.29.xxx.144)

    제가 모든 사립 초등학교 보내는 사람들은 전부 연봉이 2억 5천이라고 했나요?
    그리고 학비를 기준삼아 얘기한 것도 아니고요
    그 이하 사람들은 한명도 못다닌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흥분하세요
    그냥 그런 시각도 있구나 하면 될 것을..
    아무도 님이 사립을 보내는 것에 대해 뭐라하지 않았는데요
    생뚱맞은 오버는 님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 8. **
    '08.1.29 1:34 PM (211.198.xxx.9)

    월급 600만원정도 받는 집도 여러 사정이 있는 집들이 있죠.
    월급으로 생활비만 하면 되는 집이라면 보내도 부담이 없겠지만
    대춟받아 비싼 집 마련해야 하고
    저축해서 노후대책도 마련해야 하고
    아이도 둘이상 되고 그러면
    어느 사립보내도 많이 힘듭니다.
    사립학교 수준에 맞추어 뭐든지 개인과외하지 않아도
    버겁습니다.

  • 9. 헐헐님...
    '08.1.29 1:39 PM (218.51.xxx.190)

    오버가 아니라 전 제가 사립초에 아이 보내고 있기때문에 사실을 얘기한건데요...더이상의 무의미한 덧글 논쟁은 사양하구요. 글 쓰신다해도 님의 글엔 관심없습니다. 흥분하고 싶지도 않구요.
    아무튼 정확한 사실에 입각해서 덧글다셨음 하네요.

  • 10. 허참
    '08.1.29 2:44 PM (59.29.xxx.144)

    무의미한 시비는 그쪽에서 먼저 시작하셨구요. ^^
    넷상이라 유치하게 나 @@보내는데..이런 말은 않겠네요..
    대충 왜 그렇게 예민하신지 이해가 안되는 바는 아니지만
    애초에 님한테는 아무 해당사항 없는 글이었거든요?
    다른곳으로 던진 돌(돌도 아니지만)을 뛰어가서 맞는 우는 안 범하셔야겠지요..ㅎ

  • 11. 카더라는 싫어..
    '08.1.29 3:46 PM (211.175.xxx.128)

    저희집 아이들도 사립 다니는데요...사립은 말도 안되는 카더라가 많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영훈, 홍익이 영어로 많이 하고요..경기등 다른데도 이멀젼 수업 합니다.
    보통 3개월에 수업료는 110정도 이고요..영훈은 180정도여요.

    처음 임학금은 대부분 100인데 영훈은 280(기억이 가물하네요...이정도 여요).

  • 12. 오버로 보임
    '08.1.29 10:44 PM (221.138.xxx.83)

    저희 아이도 사립 보내는데 2억 5천은 너무했어요..그정도는 아니구요

    3개월에 보통 120 냅니다. 그럼 일년이면 대략 오백정도 되고 나머지 사교육 있고 하지만 제가봐도 우리나라에 연봉 2억넘는 사람이 보내지 못할 초등학교는 없을거 같아요..사립에 대한 견해가 조금 오버이신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 13. ..
    '08.1.30 2:00 AM (220.117.xxx.109)

    남편이 돈 잘버는 전문직이나 개천용같은 1대부자들의 자식이 들어가면 중하를 자리잡는다고 하죠?
    월급 600정도면 썩 부유하진 않지만 할아버지가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평범한 월급쟁이 같지만 집안배경이 좋은 쪽도 많구요.
    아이가 기 펴고 사는데 뒷받침해줄 여력과 배경이 없으면 섣불리 지원을 못하는게 현실이긴 하지요.
    적어도 가서 중간은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사는게요..
    입학금과 등록금만 가지고 되는 거면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많겠지요.
    하지만 너희집 몇 평이야 했을 때 중간은 가야 할 거고 사교육도 중간은 가면 좋을거고..
    다른 애들 자가용에 기사가 데리러 올 때 스쿨버스타는 거 뭐 그런 것도 생각해봐야하는거고..
    뭐 이런저런 이유들이 많기 때문에 사립을 못 보내는 거 아닐까요..저도 그런 걱정 때문에 연봉1억되지만 택도 없을 것 같아 망설여지거든요.

  • 14. ..
    '08.1.30 2:12 PM (124.51.xxx.82)

    저도 연봉 2-3억은 될것 같은데 너무 명성좋은 사립은 겁나서 못넣겠던데요.
    거기가면 전문직들은 그야말로 튀지않는 중산층이라면서요.여기서 글들보고 맘 접었었지요.

  • 15. 에고
    '08.3.14 5:58 PM (221.145.xxx.237)

    영훈보냅니다.

    등록금 3개월에 2007년 기준 170..정도구요.
    입학금 100
    스쿨버스비 일년에 90-100정도
    (학교에 다니는 횟수 따져보면 아주 비싼건 아니예요..)

    문론 대단한집아이들 많아요.
    전문직 부모들 많구요.
    하지만 평범한 집안 아이들도 있어요.

    촌지 걱정 안하구요.
    준비물이니 뭐 기타 다른 돈 안 걷고
    신경안쓰여서 좋고.

    전 평범한 집인데요.
    물론 부유층 집안 아이들이 고급사교육을 받기는 하지요.
    영어 수학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고
    음악, 미술,,,기타 운동..

    하지만 아이들 잘 어울리구요
    선생님들도 젊으신분들이 많고 남자분들도 많고
    열심히 다들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고
    암튼 저는 100%만족해요.

    큰아이는 솔직히 알파벳도 모르고 들어갔어요.
    강심장이죠. 자랑은 아니고 어찌하다 그렇게 되엇어요.
    아는 엄마따라갔다가 붙어서....
    붙어놓고 나니 욕심이 생기데요 사람이 간사하게스리...

    무척 헤메고 고생은 했지만 ... 지금 3학년인데 일기도 쓰고
    작문도 잘하고 리딩 스피킹..제가 놀랄정도로 가속도가 붙어서..
    2,3 학년에 반에서 영어 못따라가는 아이들만
    모아서 매일매일 1;3-4정도로 따로 가르쳐서 다시 반에서
    적응 할 수 잇도록 도와줍니다.

    제 아들도 1년 했구요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이 그아이들 놀리거나 무시하거나 하지 않아요.
    물론 아..재는 영어를 잘 못하는구나..이런 생각은 하겠지만요^^;;

    둘째는 큰아이 하는거 옆에서
    보고배웟는지...성격이 적극적이라 그런지 금새 적응해서
    잘 다니고 성적도 좋구요.

    에고..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아..저 사교육은 못시켜요...

    아이들이 영훈은 늦게 끝나거든요.
    일반 학교아이들과 비슷한 연령대로 학원시간을 마추기가 쉽지않아요.
    개인으로 하던지해야하는데...

    암튼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구요.
    영어교육은 영훈이 자랑 할 만하더군요.
    원어민이랑 하루종일 붙어 지내니 그런가봐요.

    아..그리고
    어머니들 그다지 화려하게 하고 다니지 않으세요.
    이재용씨와이프도 정말 수수함 그 자체랍니다.
    물론 들여다보면 명품이겠지만...

    결론은 중심만 잡고 보내시면
    아주 괜찮은 학교라는거에요.
    돈이 많아야 보내는 학교도 아닙니다.

    아 그리고 추첨이요.
    그거 아주 공정해요^^
    제가 두번이나 해봤으니까요...

    쓰고보니 글이 많이 기네요.
    결국 자랑이 되어버린것도 같구요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카더라라는 소문으로 많이 부풀려진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올려 보아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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