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가 그러는데 자기아기 한번도 머리 부딪힌적
머리 나빠진다고 저를 한심하게 보더라구요 다른 엄마들은 그러신가요
그러면서 자기 아기는 머리 좋을거라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그자리에서는 뭐라고 말할수없었지만 다른 어머님들 정말 머리 많이 부딪히면
머리 나빠지나요 그리고 다른 맘들은 한번도 부딪힌적없나요
더추가해서 명문대나 머리좋은 사람들은 어렸을때 머리 한번도 부딪힌적이 없었을까요
리플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 1
'08.1.26 11:36 PM (221.146.xxx.35)부딪힌적 없는 맘도 많겠죠. 그리고 그게 머리좋은거라고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구요. 남의말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피곤해서 어찌 사나요. 그냥 아~ 그래 니네애 머리좋아 좋겟네~ 하고 넘기세요.
2. 맞아요
'08.1.26 11:43 PM (116.37.xxx.141)한마디 한마디에 그렇게 신경 곤두세우고 살 필요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머리 안부딪힌게 부딪힌거 보단 낫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이미 부딪힌거 또 안고 고민해 봐야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그 친구 말은 그냥 가볍게 넘겨주고
내 아이 머리는 앞으로 안부딪히도록 신경 더 쓰면 되는 거지요,뭐.3. ...
'08.1.27 12:04 AM (219.255.xxx.193)우리 둘째 침대에서 세번이상 떨어져 머리 바닥에다 부딪혔는데
35개월에 한글 떼고 책읽었어요...별다른 교육없이요...
머리가 좀 커서 균형이 안맞는지 놀다가도 수시로 쿵 머리를 부딪힙니다.
반면에 머리 한번도 안부딪힌 큰애는 한글 떼는데 2년은 꼬박 걸렸다지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4. 뭐
'08.1.27 12:07 AM (211.104.xxx.112)안 부딪히는게 좋겠지만...
타고나는 것과 교육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똑똑하게 태어난 애 몇번 부딪혔다고 바보 되겠으며, 멍청한 애 한번도 안 부딪혔다고 천재되겠습니까(나쁜뜻으로 분류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넘기세요.
엄마가 못보는 곳에서 부딪힐수도 있고, 살면서 부딪힐 일 많지요.
헤딩 많이 하는 축구선수는 어떻게 되는건지...-.-5. .
'08.1.27 12:36 AM (122.32.xxx.149)머리 많이 부딪혀서 머리 나빠질거 같았으면 제 남동생은 바보됐게요.
나이차가 8살이나 나서 남동생 어렸을때를 다 기억하는데
어린 제가 보기에도 심하다 싶게 머리 많이 부딪혔어요.
걸음마 배울 때쯤? 소파에서 떨어져서 쿵, 가구에 부딪혀서 쿵. 멀쩡하게 걸어다니다 뒤로 넘어져서 쿵. 진짜 엄청 박았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멀쩡하게 컸어요.
뭐.. sky까지는 아니어도 중상위권 대학, 대학원 나와 대기업 다니면서 남들보다 승진도 빨리하고 아주 잘나가고 있어요~
흠.. 걔가 머리를 부딪히지 않았다면 s 대라도 갔을까요. ㅋ6. 그 친구에게
'08.1.27 1:11 AM (125.186.xxx.130)그래.. 넌 좋겠다. ^^ 그러고 마세요.
그친구 말도 안되는 소리하네요.
정말 그렇다면, 세상에 머리나쁜사람없겠네요..7. .
'08.1.27 1:30 AM (123.213.xxx.17)우리 첫째가 7살인데 . 아기때 그랬어요.
머리가 큼에도 불구하고 잘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전 그때 아이가 운동신경이 좋구나 생각했네요.^^
지금 보면 여전히 운동 신경도 좋고 차분한 성품을 가진 면이 보입니다.
학습적인 면도 빠르고 바둑도 아빠랑 곧잘 합니다.
전 아빠 닮아 그렇구나 생각하고 말아요.~~8. ㅎㅎ
'08.1.27 8:28 AM (222.98.xxx.175)애들 어릴때 엄마들이 자기 애 자랑하는거 들어보면 아주 가관도 아닙니다.
뭐 그런거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쓰십니까?
그리고 인생은 마라톤이니 그 집애들이 잘되는지 나중에 보시고 잘되면 나중에,
내 친구애들 보니 머리 한번도 안 부딪히더니 정말 머리좋고 잘 나가더라 한마디 해주시면 되고 아니면, 머리 안부딪혔다고 제 엄마가 그리도 자랑하더니 커봤자 별볼일 없더라 하시면 되지요.ㅎㅎㅎ
그냥 그런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ㅎㅎㅎ9. ..
'08.1.27 10:37 AM (116.122.xxx.101)저희시동생 어릴때 맨날 머리 부딪치고 다녀서 머리가 무거워 그렇다고 했는데
대학 3학년에 사법고시 패스하고 연수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양최대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입니다.
그 집 애들도 얼마나 수재인지 미국 세손가락안에 꼽는 학교에 유학해서 다녀요.
그 친구분 머리 부딪친 아이는 머리 나쁠거라 공공연히 말하는거 보니
친구분 머리가 좀 나쁜 거 같네요.
아이 머리는 엄마 닮는다는데 유감스럽군요. ㅋㅋㅋ10. ㅉ
'08.1.27 2:17 PM (123.213.xxx.185)아이 머리 부딛힌적 없다는게 자랑거리가 된다니...그 엄마, 자기에 대해 자랑할 일이 별로 없는 사람같네요.
거기다가 부딛힌적이 없는게 지능하고 연관된다고 믿는걸 보니 상식도 별로 없는 사람같구요.
그런 사람말은 무시하고 사셔도 되는 수준이니 신경쓰지 마세요.11. 그냥
'08.1.27 5:01 PM (125.178.xxx.131)자랑 아닐까요.
전 울 아이 머리 많이 부딪혀서 걱정이네요.
이마에는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정말 심하게 넘어지면서 부딪혀서
안부딪히면 좋은데 이리쿵 저리쿵 부딪히니
그 엄마 사알짝 님한테 스트레스 주실듯 해요. 앞으로12. 저도 자랑
'08.1.27 7:43 PM (211.41.xxx.120)아이 셋인데 위의 두아이들은 엄청 머리 부딪히고 키웠어요..
침대서도 떨어지고 유모차서도 떨어지고 벽에도 부딪치고..
늦둥이낳아서 위의 두아이 키운 경험으로 미리 예방하니 한번도 머리 안부딪치고 크네요..
전 그거 자랑 많이하는데..
아이들은 다 그렇게 크는줄 알았는데 엄마가 조심하니 그런일 안생기더라고..
지능이야 뭐 큰 차이가 있겠어요?
제일 많이 엄청 부딪치고 큰 둘째가 머리 제일 좋은데 저흰 자극 많이 받아서 그런거라고 농담하는데..
막내가 제일 떨어지는 지능인데...자극 좀 줘야할런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3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6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6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9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4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8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7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0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2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3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7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8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8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4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6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5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8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8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5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5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8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4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1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3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1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5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