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땡빚을 내서라도 영어유치원보내야겠네요
그냥 문화센터 일주일에 한번씩 데리고 다니는 정도로만 했었는데
(그나마도 겨울학기는 추워서 안갔어요)
비싼 교재나 이런것도 당삼 안사주구요.
전집은 한세트 들여놓긴 했었지만..
뭐 돈이 된다면 다 해주고싶지만 어릴때부터 너무 돈쓰면 나중에 막판에
돈이 딸릴거같아서 본격적으로 공부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밀어줄려고 했었는데요.
저만 몰랐던거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수업이 있다는거..
그리고 고학년 2년동안 영어로만 수업하게 된다는거..
이렇게 되면 어린애들도 미친듯이 영어 다 배우고 들어오겠죠?
저도 어쩔수없이 그럼 빚내서 영어유치원보내야할거같아요 5살되면..
그래도 자식이 한명이니까 다행이지 두명이면 불가능하지 싶어요
남편은 걍 대기업 과장에 연봉 5천쯤 되나 그렇거든요..(돈들어오는걸 합쳐보질않아서 정확히 얼마
버는지 잘 몰라요)
제가 또 사치하는 스타일은 아니어도 또 아끼는 스타일은 아니라서요
물건도 좋은거 사서 오래쓰자 주의이고..
이번에도 가습기 14만원이나 하는거 질르고..
앞으로는 이러지말고 허리띠 졸라매서 애교육에 투자해야겠어요 흑
하나밖에 없는 자식 남들보다 뒤쳐지면 정말 속상할거같아요
아마 저축은 하나도 못하겠네요 지금도 저축 잘 못하는데..대출도 있거든요
1. ...
'08.1.25 4:57 PM (125.134.xxx.111)학원 보내지 않더라도
님께서 글 올리신 이 인터넷에도
교육방송에도 애들 영어 공부할 만한 자료는 넘친다고 봅니다.
학원만 보낸다고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2. 흐미
'08.1.25 6:56 PM (211.104.xxx.168)영어유치원 보내서 당장은 잘할지 몰라도
쭈욱 초등 중등 고등까지 다른 과목까지 성실하게 공부 잘한다는 보장 없어요.
나중에는 그게 큰 차이가 안난다구요.
그리고 영어 유치원 아니라도
영어 공부시킬수 있는 ㄴ방법 많이 있어요
좋은 교재도 많고 자료도 많아요.
돈을 쓰는 대신 엄마가 조금만 노력하세요3. 어차피..
'08.1.25 7:06 PM (116.122.xxx.100)어차피 앞으로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면 정말 힘들어 질 듯해요. 영어공부는 피할 수 없는 것이 되었구요. 너무 어릴 때부터 영어유치원까지 보내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보통 유치원에도 원어민교사가 적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은 와서 영어 수업을 해주구요. 많은곳은 아예 상주하고 있는 곳도 있답니다. 4세라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영어라는 언어의 맛을 보여주고 적응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5세인데 일반 유치원에 6개월 정도 보낸 상태에요. 다행스럽게도 월~금요일까지 매일 30분씩 원어민 교사 수업이 있는데 아직 이해는 못하고 그렇다고 구사할 수 있는 문장도 없지만 영어동요 정도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따라하는 정도에요. 가끔 한국어와 영어를 혼동하기도 하구요. 저는 아직까지는 영어유치원까지 보낼 생각은 없구요. 그냥 적응만 시키려고 한답니다^^ 걱정마세요. 영어 배울 기회는 앞으로도 많이 있을것 같아요~
4. 넘
'08.1.25 7:21 PM (220.75.xxx.15)돈드는 교육 서둘러하지마세요.
제 주변에도 강남 살아 남들 다 따라하다 초등 둘에게 억대를 쓰더니 이제 빚 있고 애들은 중학생된 성적 엄청 떨어지고 .....
기가막히더군요.초등 성적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중,고 때가 정말 중요하기때문에 그때는 돈 좀 들일만 합니다.
초동까지는 엄마가 배운 사람이면 챙겨주고 신경 써줘서 기초만 해줘도 되구요.
영어,꼭 학원 다닌다고 다 잘하는거 아닙니다.5. 사실
'08.1.25 8:44 PM (121.168.xxx.188)아이가 중,고 되다보니 잘하는 아이들은 그리
돈ㅁ들이지 않는답니다.
남들만큼.. 다~~자기 하기나름이에요.
얼만큼 의욕있고 목표가 있느냐에 달린거죠.6. 전
'08.1.25 10:36 PM (122.35.xxx.18)그냥 아이 놀게해주고파서 일반 유치원 보내려는데 시댁에서 난립니다.
전 돈 들여서 시설좋은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 보내기 돈 아깝다했더니
저희 시어머니 유치원비 내가 보내줄테니 보내라 하십니다.
오늘 여기저기 영어유치원 전화해봤더니 모두 마감입니다.
잘됐다하고 유치원 보내기로했어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