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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이용 안하자고 맘먹었건만..
사이즈 안맞아서 반품을 정중히 부탁 드렸으나.. 역시나.. 반품은 절대 안된다네요.
차라리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할껄! 진짜로.. 옷 같은 경우는.. 장터에 파는 이유가 있다니깐요.
자기도 절대 안 입는 옷 같은거 파는거라.. 사진 상으로는 디자인이 이뻐보여도 입어보면 절대 태가 안나는
그런 옷들을 팔기때문에..-저라도 그러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이쁜 옷 구매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에요. ㅋ
이번에도 돈 왕창 날렸네요.. 에휴~ 누구한테 하소연 하겠어요.. 그냥.. 조용히 재활용박스에 넣어야죠..
1. 동감
'08.1.25 10:01 AM (222.237.xxx.18)저도 동감....
중고로는 거금인 삼만냥 상당의 가디건 구입했으나 사이즈도 안맞고 보풀도 장난 아님에
그냥 구석에 쳐 박아 놓고 에구 수업료 비싸게 냈다 치자 맘 다스리는데...
그건 옷장정리 라기 보다는 우리 순진한 주부 상대로 장사를 하는거다 라는 생각만...
물론 일부 몇몇 이지만...2. 음...
'08.1.25 10:12 AM (121.162.xxx.230)전 이번에 아주 마음에 드는 옷을 황당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똑같은 옷이 거의 세배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서 팔리고 있더라구요
상태도 거의 새것이었구..
가끔 속상한 일도 있긴 하죠 장터가...3. 저도 공감
'08.1.25 10:15 AM (211.106.xxx.207)저같은 경우는 정말좋은물건을 싸게 팔았는데
오히려 받는 쪽에서 ' 거의새것이네요 새것같은걸 왜 이가격에 파나요' 하면서 하면서 쪾지가 왔더라구요 완전 저를 바보취급하더이다
그냥 고맙게 잘쓰겠다 이런쪽지보내면 저도 기분좋을 텐데 ..
제가 처음 장터거래할때만해도 순수하신분들이 많아서 돈생각하지않고 안쓰는물건 나눠쓰자는 마음들이 많아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때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좋은물건 많았는데 지금은 넘 돈독에 오른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과격한 표현이라면 죄송~~4. 만족
'08.1.25 10:16 AM (124.62.xxx.159)저는 장터 중고 옷구입이 두번째였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이번 경우에는 쪽지도 여러번 주고받았드랬는데 마음도 참 따뜻하게 느껴지신 분이셨어요.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요,,..상품사이즈 실패인 경우라든 지 여러 상황의 경우는 반품을 받아주시는 게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이경우는 택비는 구입하신 분께서 지급을 하시면 전혀 문제가 없을 듯 한데여.5. 저는
'08.1.25 10:18 AM (124.80.xxx.101)대체로 만족했었는데 실망하신분들이 참 많으신가봐요.
저도 윗분 말씀처럼 반품은 받아줘야한다고 생각됩니다.6. 몇만원
'08.1.25 10:52 AM (211.210.xxx.30)몇만원 날리면 옷은 잘 안사게 되요.
문제는 그 몇만원 날릴때까지의 장터 섭렵이 문제죠.
성공 반 실패 반 해서 그냥 똔똔 떨어지다가 최후에 한건 크게 실패하면 한동안 발길이 끊어지더라구요.7. 아기옷
'08.1.25 11:29 AM (61.254.xxx.52)은 좋아요. 아기옷은 한계절입히고 못입히고 몇번 안입히느거라 아깝기도 하고 시중엔 또 비싸기도 한데 장터가 있어 전 잘활용했어요. 아기옷 몇개 샀는데 작아진 내복이라면서 깨끗하게
새탁되고 얼룩없는것을 한상자나 받아 정말 고마웠어요.8. 저도
'08.1.25 12:44 PM (211.47.xxx.19)저는 새옷이나 좀 신뢰가 있는분들꺼만 사요. 저도 몇개는 버린거 있어요..
9. 어짜겠어요
'08.1.25 1:27 PM (220.75.xxx.15)저도 맘에 드는거 반,아닌거 반인데요....
제가 택한 거니 어저겠어요.10. 음
'08.1.25 9:39 PM (211.212.xxx.103)그래도 반품은 해줘야 하지 않나요? 반품 받아서 본인이 다시 입으면 될텐데요. 저도 장터에서 몇번 거래 했는데 사신분이 사이즈가 작다고 해서 2번 다 반품 해 줬거든요.
11. 저도
'08.2.2 12:02 AM (124.46.xxx.68)장터물건 많이사기도하구 팔기도하는데 옷은 안사는게 좋아여~
주방용품은 하자가 별루 없드라구요~ 옷, 구두는절대 사지않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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