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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어째야 하나요? 지금에라도 손절하라는 분들도 많으신데 장기투자할 예정인 분들은?
대부분 중국펀드구요.
장기 적립식도 있지만 대부분은 최고점이었던 지난 10월에 거치식으로 들어간거라
가슴떨려서 수익률 조회 안해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1500만원정도는 손해날것 각오하고 있거든요.
급한돈은 아니구요.
앞으로 5년정도 묶어둬도 상관없는 돈이라 애써 마음을 다스리는 중인데요.
저같이 장기투자 할 사람도 불안해할정도로 지금 장이 불안정한건가요?
주식쪽은 한번도 손대본적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설마 앞으로 3년 5년 내리 세계 경제가 내리막길로 치달을것 같지는 않을것 같은데
지금 왜 이리 난리인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문가들 코스피 지수 2500은 너끈히 넘길거라고 했던 적도 있으니
지금 또다시 세계경제 침체될거라는 예측도 어차피 장담은 못하는거 아닌가요?
주식이란게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게 당연할텐데..
지금 손해보고서라도 팔겠다는 사람 많은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듯도 하고.
미국 경제가 이정도로 상황이 안좋은거에요?
잘 모르는 제 생각으로는 중국 경제는 앞으로 더 상승할텐데.. 지금 일시적으로 조정받는게 아닌건가요?
저처럼 급한돈 아니라 오래 묻어두실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요.
설마 펀드도 장이 안좋은 상황에서 반토막이나 휴지조각 될 가능성이 많은건가요?
적립식으로 들어가는거 중단해야 하는건지.. 가늠을 못하겠어요.
1. 이런...
'08.1.23 2:50 PM (147.46.xxx.79)원글님 같으신 분은 죄송합니다만 펀드건 주식이건 쉬시길 진지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노력없이 공짜로 떨어지는 건 없어요.
economist.com에 가셔서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기사들을 훑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2. 이런...
'08.1.23 2:56 PM (147.46.xxx.79)http://www.economist.com/daily/news/displaystory.cfm?story_id=10555699
가장 최근에 나온 이 기사라도 함 보세요.3. 저는
'08.1.23 2:57 PM (61.254.xxx.119)한 2주 전에 리츠에 묻어둔 1500 빼고 다 정리했습니다. 지금 1000도 안돼 있더군요.
이건 끝까지 가져가 볼랍니다. 2메가 정권이 부동산, 부동산 해싸니까 혹시 덕볼까
싶어서요.ㅎㅎㅎ 윗분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재테크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원글님
이나 저처럼 대강 대세 좇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에요. 그리고 공부한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전체적 장이 죽쓸 땐 할 수 없는 거쟎아요. 한 번 반등할 겁니
다. 취임 전후해서란 말도 있고 한데... 눈치 보시다가 크게 손해 안 보는 선에서 환매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몇 년 눈도 돌리지 마시길 권합니다.4. ㅎㅎ
'08.1.23 2:58 PM (61.77.xxx.198)전 처음 펀드 가입한게 2005년 11월 이었어요.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그때 제가 들었던 펀드 너무 늦게 들어서 사실 큰 이익 없었고
그후 2006년에도 그냥 조금씩 아주 조금씩 오르다가 또 내리다가
2007년에도 많이 내렸다가 한참 장 좋을때 40%까지 수익률이 올랐다가
그랬지요.
사실 그때 환매했음 좋았겠지만 당장 쓸 돈도 아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2년동안 정말 많이 손실이 나기도 한 적이 많았는데 그냥 저는 묵혔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펀드란 것도 느긋히 기다려야 하는 거 같아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펀드도 수익률이 많아 깎였겠지만
요즘은 아예 들여다보지 않고 있어요.
어차피 환매할 거 아니니까...
앞 일은 정말 몰라요. 제가 처음 펀드 가입했을때도 들쑥 날쑥 말도 많았고
환매할 분위기도 많았고요. 그래도 그 후에 또 좋은 날도 있었고요.
분위기에 따라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거 같아요.
우선 내 스스로 어떤 목표나 결정의식이 있어야죠.
2년전엔 사실 은행 이자도 참 별로였고 해서 펀드 들었는데
요즘처럼 은행 이율 높을 때는 은행 이용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5. 전..
'08.1.23 3:08 PM (123.215.xxx.35)아주아주 보수적으로 자유적립식으로 6월부터 들었어요.
1840 이상에서는 펀드에 돈을 불입하지 말자는게 제 규칙이었구요.
적은 금액이지만 손실난것을 보고 남편(아이엠에프때 1억정도 날린)
이 더이상은 불입을 중지하라고 하네요.
올라간다면 확실히 돌렸었을때 불입해도 늦지 않다고, 혹여 떨어진다면
어느정도 바닥까지 진입한다음에 목돈을 넣어라고하네요,
이방법은 저희들만의 방법이니까 참고만 하세요...6. 펀드
'08.1.23 3:13 PM (211.174.xxx.236)원글이인데요..
이런님 때문에 살짝 맘 상하려고 하네요.
참고하라고 링크 걸어주신 사이트 외국 사이트네요.
솔직히 82에 다양한 사람들이 오지만 이런님은 저런 외국 사이트의 영어로 된 기사 마음대로 직독직해 하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해 못하지 않나요?
저는 국내 대학 잘 나오고 석사까지 마쳤지만 무식해서 영어 독해가 안되네요.
나의 무식을 탓해야 하나..
안그래도 이명박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어쩐다 하는데..
암튼 말이 횡설수설 하는데..
그냥 마음 상하네요..ㅎㅎ7. 이런..
'08.1.23 3:49 PM (147.46.xxx.79)별 도움 안되는 뒷북만 치는 국내 경제 기사나 여기에도 가끔 올라오는 시골의사 같은 일명 재야 고수 말보다 훨씬 논리적으로 쓰인 기사를 보시라고 링크를 걸었습니다.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이정도의 세계 경기에 대한 전망은 갖추시고 펀드든 투자든 하셔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서요.
제가 링크 건 기사에 원글님이 던진 많은 질문들에 대한 많은 답들이 있어요. 뜬구름 잡는 전망기사가 아니라 현시점에 대한 분석기사라 원글님이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왜 장밋빛 전망이 어긋나게 되었는지 분석을 짧지만 자세히 하고 있구요. 미국의 금리인하의 실제 효과는 1-2년 지난 시점에 나온다는 걸 지적하고 있어요. 또 현재가 단지 조정(correction)일 뿐인지 대세하락 (bear market)인지에 대해서도 누구나 기대하는 올 수밖에 없을 것만 같은 기술적 반등이 2-3일 어떻게 지속될 수 있을지가 결정할 것이라는 게 이 기사의 유일한 전망입니다.
현재 세계경제가 호황이냐 조정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조정이냐 대세하락이냐의 문제라는 이런 논란들만 봐도 원글님의 막연한 낙관적인 생각이 근거없다는 걸 잘 보여준다고 전 생각해요. 좀 냉정하게 말해서 이런 반응에 맘 상하시는 게 돈 잃고 속상한 것보다 나을 거라는 겁니다.
낙관론이 나중에 결과를 보면 맞을 수는 있는 것이지만 그거야 결과론이고 중요한 건 현재 주어진 환경 속에서의 최선의 판단일 겁니다.
물론 판단과 책임은 자신의 몫이죠.8. -_-
'08.1.23 4:21 PM (125.187.xxx.126)저도 원글님같은 케이스예요. 아마 원글님과 저같은 경우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급한돈 아니고 정말 여유자금이라 없는셈치고 정말 몇년간 묵히려고 맘 굳혔습니다. 뭐 나름대로 정보를 얻는 곳도 있으실테고 하지만, 다들 올챙이적은 있었던거 아닌지요.
그리고... 이코노미스트 링크 걸으신 윗님, 옳은 말씀이세요. 어느정도 지식은 갖추고 투자든 뭐든 해야된다는거. 하지만, 경제전망이 항상 예상대로 되던가요... 그리고 현시점에 대한 분석과 2-3일 후의 전망이 나와있다면 그건 원글님이 원한 얘긴 아니구요... 님말씀대로 판단과 책임은 자신의 몫이지요.
제 생각은요, 다른 좋은 곳에 투자하는것과 비교하면 그냥 두고 묵히는것이 손해일 수 있겠지만, 다른 좋은 곳이 어디인지도 알 수 없는것 아닌지, 그래서 원금손해는 절대 안보기위해서라도 묵혀두었다가 나중에라도 수익이나면 환매하는게 좋겠다 싶어요. 좀 무식한 방법 같다는 생각은 들어도요.9. 이런
'08.1.23 4:44 PM (147.46.xxx.79)쬐금 oo없었다면 미안합니다.
제가 링크 건 기사는 제가 근래 본 economist 기사 중에 원글님 질문들에 대한 가장 많은 답을 가장 짧은 글 안에 담고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침체냐 단지 조정이냐를 이번 마켓 붕괴된 시점 그리고 미국 금리인하로 인한 반등까지 나온 시점에서 다루고 있거든요.
기사에는 2-3일 동안의 반등이 어떠할지가 조정장이냐 대세하락또는 약세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지 2-3일 후가 어떠할 거라는 얘기는 없어요.
경제 전망이 많이 틀리는 경우도 많지요. 보통 전망이나 분석이 틀리는 이유는 잘못된 데이타를 이용하든지 그 후 환경이 바뀌어서인데요... 위 기사를 보면 낙관론이 왜 배신을 당했는지 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어요. 경제전망이 틀리곤 한다는 이유로 지금같이 살떨리는 상황에서 막연한 낙관주의를 고수하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자기 합리화일 가능성이 커요.
대세상승 초입에서 중간에는 아무나 투자해도 보통 잘 먹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대세상승 끝물에 들어간 투자는 눈 똑바로 뜨고 공부하지 않으면 좀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주식 경험이 없다면.. 뼈아픈 손실의 경험이 없다면.. (지금 펀드 손실 정도는 새발의 피죠) 좀 이 바닥의 살벌함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 같이 하락으로 추세전환을 했거나 적어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쉬는게 돈 버는 겁니다. 쉬는 것도 투자예요.
더 이상은 저도 입아프고 손가락 아파서... 싸가지 없다는 말 들을 걸 감수하고 알아들을 분 알아들으시라고 기사 내용까지 설명을 했네요.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지금까지 이익 본 거 손해 본 거 생각 마시고 현재 주어진 환경에서 나름대로 내린 앞으로의 전망만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게 가장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입니다.10. 이런님
'08.1.23 4:58 PM (116.39.xxx.156)약올리시는것도 아니고.. 이코노미스트지 경제기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냥 슥 보면 쉬워보여도..그 잡지가 경제전문지라, 용어도 그렇고 영국영어라서 이코노미스트는 고급 reading을 목표로하는 사람들이 주로 보는 잡지입니다. 경제전문가나요.
각설하고...중국펀드라면..장기투자하겠다는 생각은 접어야한다는 이런님의 말씀은 옳습니다.
당장 속이 쓰리더라도 환매해야한다는 말씀도 맞구요.
장기투자는..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다고 판단될때 하는 것이지, 가격이 만땅으로 올랐는데 장기투자를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원래 주식이나 펀드를 처음하는 분들이 그런식으로 당합니다.
자...앉아서 쌩돈을 날렸으니 머리에서 쥐가 나시는거 이해갑니다만..
솔직히 2007년 말에 모두 정리했어야 옳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으로 직접 단기투자가 가능한분은 빼구요.11. 그리고
'08.1.23 5:04 PM (116.39.xxx.156)이코노미스트지와 finantial times지를 열심히 보시는 김영익씨...조정시 매수를 외치셨지만 그 분 말을 들은 분들, 지금 속이 많이 쓰리실거에요. 경제지를 보는게 중요하지만 사실..시장에 대한 예측은 어찌보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식시장의 생리를 이해하고 그에 필요한 기술적인 방법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12. 그리고
'08.1.23 5:06 PM (116.39.xxx.156)1-2년전에 이코노미스트에서 일본경제 살아난다고 계속 기사가 나서..일본펀드 들까하다가 말았는데 그거 읽고 펀드 들었으면 지금쯤 어찌되었을지...
국내언론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주식시장에서 삽질하는건 영국경제지나 미국 경제지나 매일반입니다.13. ...
'08.1.23 5:14 PM (210.183.xxx.193)아이고,
몇가지 표현에 기분 상해하실게 아니라, 글 속에 뭐가 담겨 있는지 보세요.
위의 이런님 말씀에 100% 공감입니다.
몇년 푹 묵힐 생각을 하신다는게 대세인데,
주식이 된장도 아니고, 묵히면 맛이 들지, 아니면 휴지가 될지,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오르길 바라는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심정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현재의 지표들을 무시하지 마시길.
소중한 돈 날로 날아가는 것 금방입니다.14. 이런
'08.1.23 5:43 PM (147.46.xxx.79)손가락 아프지만 또 다른 반론이 나와서 이에 대해서만 답합니다.
이코노미스트건 뭐건 예측은 틀릴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예측은 그때까지 주어진 환경을 바탕으로 내리는 거니까 환경이 바뀌면 당연히 다르죠.
2006년 하반기 일본 경제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사 이코노미든 국내 신문이든 많이 나왔죠. 그래서 국내 일본 투자 펀드도 많이 나왔구요. 그 때는 일본의 여러 경제 환경을 통해 전망이 좋다고 판단했으면 들어가는게 좋은 결정입니다. 하지만 애초 판단과 다른 경제 지표들이 나오거나 주가가 기대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면 얼른 빠져나와야죠. 지금까지 들고 있을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어요?
한 시점에서의 한 예측을 보는 게 아니라 작년 하반기부터 이코노미스트를 주욱 봤으면 국내 시장과 끽해야 이머징 마켓만에 관심을 두고 있던 국내 언론만 접한 것보다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작년 이코노미스트 기사 보면 작년 가을 즈음부터 서브 프라임 충격 이후 세계 경제가 경기 후퇴에 들어갔느냐 아니냐 이런 논란 이미 있었어요. 여기에 진지하게 귀기울였던 국내 경제지가 있었던가요? 섭 프라임? 한 두 번 충격 후 반등하면 여진이 다 마무리 되었다.. 이런 장밋빛 기사로 도배되던 게 국내 경제지 아닌가요? 섭 프라임은 겉으로 터진 현상일 뿐 이면의 미국 경제의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심/층/적/인 기사가 있었나요?
물론 주식이 어떻게 될지 경제지가 맞출 수는 없죠. 맞추어봐야 다 결과론이구요. 하지만 주식시장이 세계경기를 반영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 아닌가요? 투자자들이 다 세계 경기 지표에 영향을 받아서 투자 여부와 규모, 포지션을 결정하는데요?
요새같이 중요한 변곡점에서 막연한 낙관론 보다는 제가 제시한 기사 논리적으로 잘 쓰여있지 않나요? 낙관론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비관적인 여러 지표에도 불구하고 세가지 요소로
1. federal reverve차원의 대책이 있을 것이다.
2. 미국이 부진해도 신흥시장 비롯 세계 다른 곳에서 메꿀것이다 - 10월 이코노미스트 기사에서 이점을 심층적으로 다룬 게 있습니다.
3. 그리고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이윤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위안을 삼았는데
이 세가지 모두 어긋나고 있다는 거 아주 정곡을 찌르는 거 같은데요?
제 말은 이런 이야기도 귀기울여 들어보라는 겁니다. 영자지도 못보면 투자할 생각 말아라는 게 아니라 애초 원글님 질문에 대한 비관적인 기사들이 외국 경제지에 나오기 시작한 게 여러 달 되었다는 얘깁니다. 특히 세계 경제 기사는 미국 기사 보다 오히려 유럽 기사가 더 영양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자기사 레퍼런스로 제시했다고 약올리느냐는 반응을 주시면... 정말 더 이상 할 말이 없지요.15. 이해안감
'08.1.23 6:05 PM (172.143.xxx.118)이런... 님 말씀이 조목조목 다 옳은데 옳은 말씀 하시고도 고생하시네요.
영자기사 링크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몇몇 리플 분들,
이런... 님이 영자기사 링크하면서
얼굴도 이름도 안 보이는 게시판에서 과시라도 한다고 생각하셨는지요?
이렇게 성의 있게 조목 조목 대답해 주셨는데
영자기사 링크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들 진짜 이해 안되네요.
찌질한 댓글 몇 개 때문에 이런... 님처럼 좋은 정보 주시는 분들 상처받으실까 속상하네요.
아니 그럼 우리가 찌질이란 말이냐 라며
난독증 환자들 같은 댓글이 달린다면 저도 더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16. 어쨌든
'08.1.23 6:40 PM (222.109.xxx.201)이런님이 좋은 정보 주신거잖아요.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고맙게 보는거구요, 좀 어려우신 분들은 패스~ 하면 되는거지,
정보 주신 분한테 oo(재수?) 없다는 둥...
참 이런 말씀하신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영어로 된 정보는 추천하면 안되겠군요.
저같으면, 정말 필요하면 인터넷 번역기를 이용해서라도 대충이라도 보려고 하겠습니다.
그정도 정보수집도 할 생각없으면서 고수익만 바라는건 그야말로 투기아닙니까?17. 몰러유
'08.1.23 7:02 PM (58.227.xxx.88)저도 윗글에 동감입니다
작년 11월에 초짜로 입문한 펀드
지금은 발등을 찧고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한가봐요.
이런 님! 앞으로도 이렇게 초짜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 많이 부탁합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가면 묵혀라 지금 팔면 무조건 손해다 라는 말 밖에 들을 수가 없읍니다
오늘 맘 상하셨다면 푸세요.18. 모르지만
'08.1.23 7:17 PM (211.58.xxx.96)몰러유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19. 다행히
'08.1.23 7:21 PM (121.168.xxx.208)저도 한걱정하다가 은행갈일이 있어
확인해보니 브릭스편드는 아직도 +네요.
작년 10월에 들었는데, 그래도 브릭스는 괜찮은가 봐요.
그래서 더 갖고 갈려구요.펀드는 이제 추불 안하고
월급통장에 있는 돈 꺼내 정기예금 들어놓고 왔네요.
은행마다 돈 끌어들일라고
일주일새에 새 상품 많이 팝니다.
비과세로 8.4% 라고 자주 가는 은행창구 직원이
문자로 빨리 가입하라고 해서 부랴부랴 가서 들었어요.20. 이런님
'08.1.23 8:17 PM (121.134.xxx.38)정보 감사합니다.
비록 쉽게 독해는 못하겠지만, 카더라 통신 같은 주식 고수들의 사견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정보 부탁드리구요,
그리고,바로 윗님,
비과세 8.4%는 어느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인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1. 저도 궁금..
'08.1.23 8:21 PM (59.12.xxx.61)윗님 비과세 8.4 어디인가요? 저도 궁금..가르쳐주세요..
22. 이런님!
'08.1.23 8:25 PM (210.220.xxx.7)이런님!
근디요...직업이 뭐시래요?23. 저도
'08.1.23 8:56 PM (121.170.xxx.136)비과세 8.4 물어볼려고요?????????가르쳐 주시면 감사~~
24. 위에
'08.1.23 10:18 PM (121.168.xxx.215)8.4%..갑자기 저도 문자 받아서 허겁지겁 은행간건데요.
전에 어떤분이 은행이용할때에 단골친한 창구직원 있으면 유리하다고
이율도 조정해준다고 하셨었잖아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몇몇한테만 문자 돌린거더라구요.
은행사정이야 잘모르지만,제가 단골이라 그랬나봐요.
은행은 스탠다* ***제일입니다.
그러나 그 상품이 오늘 마감됐다는게 아쉽네요.
시장상황이 안좋아서 허겁지겁 마무리 했나봐요.
주식시황이 안좋아 몰려들었던지요.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단골 주거래 은행창구 믿을 만한 분과
계속 거래를 하자.라구요.믿.을.만.한...25. 펀드
'08.1.24 2:34 PM (222.234.xxx.253)많은 애널들이 예측에 예측을 또 하지만,
신이 아닌이상 주가를 딱히 어찌된다 맞추는 사람은 없겠지요.
저도 미차솔이랑 봉쥬르차이나 펀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한때 120%정도 이익을 내다가 그냥 놔두었더니 어제보니 33%로 이율이 떨어졌네요.
물론, 다른펀드들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저는 통틀어서 마이너스 입니다.
저는 일단 여윳돈이기 때문에 관망하는 쪽이구요, 악재가 어찌 더 나올지 모르지만 일단은 좀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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