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레이캅 뒤늦은 지름신..

괴로워요..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8-01-23 02:13:47
오늘 레이캅 지름신 발동이 걸려서 여기저기 서핑을 했습니다.
며칠 전 보급형/고급형에 오락가락 하다가 스토어 s도 놓치고..
하루에 한가지씩 판다는 무슨 몰도 날짜가 지났고..
롯데 이메일 특가도 끝났다는데..

도무지 저렴한 가격에 믿을 만한 쇼핑몰이 걸려들질 않네요.
예전엔 잘도 찾아냈는데..
기회 왔을 때 그냥 살껄..아고..

할일 쌓아두고 컴터 앞에 앉아있는데 왜 이리 한심한지요..
몇만원 더 주고 사면 되는데 그건 용납이 안되고..

인터넷..정보가 많아서 좋은 점도 많지만,
때론 그 정보량에 내가 날 괴롭힙니다..
쇼핑할 때 마다 항상 최소 보름은 기본이에요....
사고 나서도 더 저렴한 곳 보이면 끙끙 앓고..

정말 꼭 필요한 물건을 언제나 최저가에 산다는 환상을 버리고
때론 실수 할 때도 있다는  넉넉한 맘으로 살아야 되는데...

사람이 언제나 야물어질런가요..?
IP : 85.96.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 8:51 AM (58.230.xxx.196)

    저도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고 나서 생긴 후유증이..
    정말 싸게 산건지 더 싼곳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을 한다는 거죠

    제주변에 인터넷모르고 그냥 백화점이나 샾이나
    자기 맘내킬때 그냥 물건사는 아줌이 있는데..
    그렇게 사나 나 처럼 안달 복달하면서 재고 사나
    사람사는거 별차이 없더라구요.
    그 아줌 집사면 오르고. 애들 장학금 받고..
    사람이 그사람에 주어진 만큼의 재복도 있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저도 안달거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렇게 안달하면서 절약한 돈은 별로 티도 안나고
    사는건 다 비슷하게 물흘러가는것 처럼 살고..

    남는건 안달하던 내마음이죠.
    저도 요즘은 적당히 덜 똘똘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완벽하려고 잘하려고 최선의 선택을 하려기 보다
    그냥 내맘편하게...
    그러다 보면 운도 따르고 생각지 않았던 돈복도 들어오고 하더군요

  • 2. store S
    '08.1.23 10:09 AM (211.219.xxx.238)

    관리자에게 문의해보세요. 앵콜판매 언제 할건지^^ 가격 알고 나면 그 가격 이상으로 사기 쉽지 않아요.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이죠.

  • 3. 기다리세요
    '08.1.23 11:29 AM (211.221.xxx.245)

    한달에 한번은 어디서든 특가에 판매를 해요.
    대형쇼핑몰에 회원가입을 했으면 여러군데서 특가 메일을 보내올거예요.
    스토어s도 윗글대로 문의해보세요.^^

  • 4. 원글이..
    '08.1.23 5:13 PM (85.101.xxx.81)

    그죠..새벽까지 인터넷 하면서 드는 생각..
    시간도 돈인데..난 왜 시간 아까운 생각 못할까..
    근데도~ 포기가 안되는 이 어리석음!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함 문의해봐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