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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보신분?
이제껏 출연한 아이중 단연 최강이더군요.
부부가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 40넘어 딸을 하나 낳았는데
이아이가 5살이랍니다.
보는내내 "저런 망*니, 개*반"이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걸 간신히 참았어요.
엄마한테 야, 너는 기본이고 욕을 입에달고살아요.
엄마 아빠한테 18*은 기본이고 유치원선생님들에게도 하루종일 욕하더군요.
원하는거 먹을거 안주면 떼를쓰는데 그 수준이...
7옥타브 괴성지르기, 바닥에나뒹굴기, 막말하고 욕하기, 광분하기..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소리지르며 울고 날뛰는데 같이 티브이보던 우리딸 배울까봐 무섭더군요.
유치원에서도 어떻게 손을쓸수가 없어 교사들이 발만 동동구르는데
그걸알아서인지 아주 기고만장해서 하는행동이 가관입니다.
성질이 얼마나 난폭한지 물건이나 장난감 집어던지는건 예사고, 밥 다먹으면 괜히 포크 숟가락 급식판
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
과자안준다고 유치원선생님께 욕하고 발로때리는거보고 넘 놀랐어요.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그 불쌍한 아이들,,,완전 주눅들어서 이리피하고저리피하고,
수업도 그애 하나땜에 몇번이나 지연되고 방해되고,,,
다음주엔 개선과정이 방송된다고하는데 과연 개선이 될지...휴...
그 엄마는 정말 맘고생많이한듯 보이던데,,
1. 뭉개구름
'08.1.22 10:21 PM (220.120.xxx.225)전 그 프로 맨 마지막만 봤는데
최초로 어린이집과 가정의 공동프로젝트가 된다고 하고 다음주를 기약하더라구요
그런 아이였군요..
그리고 지금 제 뱃속에 애기가 있어서 드는 생각인진 몰라도..
전 그 프로 볼때마다 그런 애들 어린이집에 좀 안보냈으면..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부모도 혹시나 그런데라도 보내면 나아질까 싶어서 희망을 걸고 보내는거겠지만..
참..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나중에 우리애가 그런 앞뒤분간 못하는 애한테 당해서 상처라도 나면 어쩌나
일단은 내 애가 가장 우선으로 생각이 되네요..
애들은 안그래도 잘 따라하는데 또래가 옆에서 그런 상욕을 하고 발광을 하면
집에와서 호기심에라도 따라할까봐 겁나구요..
대체 그 부모는 애가 그지경 될때까지 뭐한걸까요..
아무리 40넘어 어렵게 얻은 귀한 딸이래도 그렇지..
뭐 20대에 낳은 애들은 부모가 [ 쟤 없어져도 또 낳으면 돼]하고 막 키운답니까.
그부모는 스무살에 애를 열둘을 낳았어도 똑같이 키웠겠다 싶네요..
주변에 보면 다소 활발하고 까부는 애들은 있어도 저렇게 막되먹은 애들은 없던데
아예 애를 내팽개쳐 키우지 않은 담에야 너무 막나가게 둔것같네요..
그 애도 불쌍하고 그 유치원사람들도 불쌍하고.. 참 그러네요..2. 1
'08.1.22 10:26 PM (221.146.xxx.35)지금껏 아무리 별난 애들이라 할지라도, 꼬맹이들은 다 귀엽다 생각했는데...오늘 걔 보니까 정말 진상이더라구요. 생긴것도 밉상...보다가 딴데 돌렸어요. 도저히 봐줄수가 없어서...
3. .....
'08.1.22 10:36 PM (211.219.xxx.92)그 프로 안 보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 어린아이가 어디서 욕을 배웠을까 싶네요...
4. 동문서답
'08.1.22 10:50 PM (121.165.xxx.102)아까 잠깐 가게에서 뭐 사는데 아저씨가 티비보시며 저런애 키우려면 힘들겠다 하셔서 힐끗 보니까 유치원서 애들 노는게 나와서 제가 왜 저때는 다 예쁘잖아요 하니까 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ㅠㅠ 집에 돌어와서 이어서 보니까 상상을 초월하는 애여서 깜짝 놀랐어요.
5. 저팔계...
'08.1.22 10:56 PM (121.189.xxx.70)처음엔 통통한게 귀엽게 보이더만 하는짓이 가관.........
정말 저팔계..돼지...혼자 중얼거렸네요...
애가 얼마나 대단한지 2주분의 방송분량이 나올정도....
암튼 그런애들 대부분 부모 잘못이라지만 그 엄마 정말 안됬더라구요...
애없는 23년동안 맘고생하구서 그렇게 낳은 아이가 그야말로 망나니....
담주엔 개선된 모습 볼수 있겠죠?
기대됩니다...6. .
'08.1.22 11:12 PM (220.79.xxx.90)그 프로도 보고 EBS에서 하는 60분 부모도 자주 보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본 아이 중에 정말 최고, 부동의 1위입니다.
아이보고 저렇게 아, 보기싫다 생각한 거 처음이네요. 정말 예쁜 구석이 하나도 없는, 밉다기보단 너무 안타까웠어요. 어떤 환경이 아이를 저렇게 만들었나 싶어서요..7. 저도 오늘
'08.1.22 11:32 PM (219.252.xxx.53)그 프로 봤는데요.
아이가 정말 심하다 싶게 난폭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고 현재 가지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만,
아이에 대해서 너무 나쁘게 말하시는 엄마들 너무 하시는 거 같아요.
그 엄마가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얼마나 사랑하는 딸이겠습니까.
오죽하면 이렇게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딸이 욕 먹게 될 지언정
방송 프로그램에 내 보내서 아이를 고쳐보고 싶겠어요.
그런데 아이에 대해서 막 말씀하시는 분들, 같이 애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하다 싶습니다.
애가 너무한 것은 맞지만,
적절한 훈육이 부족해서 그런 건데 저팔계네, 생긴것도 밉상이네 하시는 건
어른에게도 가혹한 인신공격입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는 유치원에 안 보냈으면 좋겠다는 의견 또한 지극히 이기적이신 거 같습니다.
물론 아이가 다치거나 그러면 부모로서 마음이 참 아프고 속상하겠지만,
그런 아이일수록 적절한 교육이 필요한 거 아닐까요.
가끔 우리 아이는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남의 집 아이들이 문제다 하시는 부모님들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사회에는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고
착한 우리 아이가 착한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부모로서 그런 환경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지를 가르쳐야지
무조건 피한다고 언제까지 온실에서 키울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에 적절히 훈육하지 않으면
그 아이들이 커서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구지하철방화사건이나 유영철 사건 같은 거 보면
불특정 다수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사례들이 있잖아요.
오늘 그 아이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다른 집 아이들의 행복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뜻입니다.
다음주에는 오늘 본 아이가 아이다운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8. .
'08.1.22 11:45 PM (222.119.xxx.63)담주에 꼭 봐야겠어요. ㅎㅎ
아마 개선이 될거 같은데요.
보통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이상한건.
부모 잘못이 거의 전적이더라구요.
어떻게 개선하는지 무척궁금~9. //
'08.1.22 11:48 PM (58.143.xxx.168)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부모가 문제라고 봐요.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게 바뀌잖아요. 어렵게 얻은 자식이라고 별나게 오냐오냐 키웠나봅니다.10. 부모가 문제
'08.1.22 11:56 PM (125.57.xxx.115)다 ..그렇게 키워놓은 부모 잘못이죠..
집에서 손 못대는 아이는 교육기관에 보내도 못고칩니다.
일단은 가정교육이 우선이죠...
엄마도 어쩌지 못하는 아이를 누가 제어합니까..
전 그 프로 아예 안봅니다. 어느 누가 나와도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못봐주겠더군요..11. 개차반
'08.1.22 11:56 PM (220.121.xxx.226)개차반...개차반...
12. 조심조심
'08.1.23 1:38 AM (203.235.xxx.31)그프로 보지는 않았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건데요
부모가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저도 한 성질하고(아이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성격이 아님)
육아상담 할 정도였으나(관심 많아요)
독특한 아들 만나
도 닦고 있습니다
화나면 ~지랄이야/ 조용히해/ 깝치지마 이런말도 하는데
정말 돌겠습니다.
친구들과 하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습니다.
욕이라고 생각도 안해요
기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전 평생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하는 얘기는 못할 것 같아요
애를 어떻게 키워서가 아니고(사실 잘 키웠다고는 할 수 없지만)
거친 성향의 아이들이 종종 있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동생은 천사랍니다13. hhh
'08.1.23 7:30 AM (61.249.xxx.110)부모님이 주신환경이지요..아이가 한글공부하다 떼쓰니 살짝 어머니가 뺨때리듯 얼굴을 살짝약한강도로 때리시고
어머님말씀중 그아이 아버지가 욕을 하신다고하셨어요
그리고 너무 강한 훈계도 오히려 력효과나거든요
저도 울 아들어려서 울떄마다 운다고 다그치고 야단쳤더니 더울더라구요
그래 속상했니 눈물이 났니 니마음이해한다식의 대화를 자꾸하다보면 아이가 어느새 달라지더라구요 많이 안아주고요...첨엔 버릇없어질까걱정했는데 아이마음이 편안해지니 사랑받은아이가 줄줄안다고 많이 좋아지더라구요14. 위분 동감
'08.1.23 8:46 AM (203.130.xxx.234)전에 TV에도 방영되었던 감정코치에 대한 역할을 하시고 계시네요.
"부모와아이사이"라는 책 꼭 읽어보세요.
감정코치라는 기법만 알면, 또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면 육아 뿐 아니라
원만한 관계형성이 얼마나 쉽게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15. 가정에서부터
'08.1.23 9:47 AM (59.29.xxx.177)저도 어제 봤는데..그정도면 유치원 그만둬야 되는 것 아닌지..
내아이 훈육하자고 다른 많은 아이들에게 그런 피해를 줘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참..
할말이 없네요..가끔 너무 심한 아이 부모님들중에 자기가 아이를 못고치니
유치원 선생님이 좀 고쳐줬으면..하시는 분들 있는데
전 그거야말로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네요..훈육과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
하는 겁니다. 어제 나온 그 아이 경우도 일단 부모와 가정 내에서 많은
문제가 있어 보였어요..일단 그거만 해결되어도 아이가 상당히 나아집니다.
그 다음에 교육기관이든 뭐든 생각해야지요.
우리나라는 가끔 '같이 사는 세상'이라는 개념이 정반대로 이용되는 것 같네요.
관용이라는 거는 훌륭한 개념이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참아야 하는 사람 입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고, 피해를 주는 쪽에서 당당히 주장할수 있는 건 아니지요.16. ...
'08.1.23 5:31 PM (147.46.xxx.156)저도 어제 방송 봤는데
가정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 의견에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이런 타인의 관점이 엄마에게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제가 봤을 때
그 엄마는 나름대로 늦게 나은 아이라고 너무 과잉보호 하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이던데,
방송조차 안보시고 단정짓듯 말씀하시는 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딘가에 문제가 있으니 아이가 그랬겠지요.
하지만, 그 엄마가 아이 그렇게 되라고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을겁니다.
적절한 훈육방법을 몰라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지
엄마 자체가 아이 교육에 관심도 없고 아이를 함부로 방치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원장님께 죄송해하던 모습이 역력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안보내겠다고 원장님께도 말씀드렸는데
그 원장님이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고 하셔서(진심으로 노력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고 계신거였습니다.
전후 사정도 잘 모르시면서
뭘 어떻게 잘못했네 하시는 분들 너무 하십니다.
그게 폭력이 아니면 뭐가 폭력이겠습니까.
가정교육 운운하시며 댓글 올리신 분들,
죄송하지만 이렇게 타인의 고통에 둔감하시면서 어떻게 훌륭히 아이를 키우시는지 좀 의아합니다.17. ...
'08.1.23 5:50 PM (211.48.xxx.113)저는 그아이 눈이 무섭더군요..
눈이 너무커서 검은자가 동그랗게 다 나와서 그런가보다..생각했지만
어쨌든 보는 내내 그아이 눈이 무섭더군요.
한편으론 저아이가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을까..또 그러는 지도 얼마나 힘들까나..싶어서
맘이 아프더군요..그아이가 스스로 그렇게 된건 아닐텐데 말이죠..18. 저는..
'08.1.23 7:19 PM (61.85.xxx.223)그 프로그램 보고있으면 세살난 아들이 따라할까봐 아예 안본답니다..
저번에 한번 같이 보는데, tv에 아이가 침뱉으니 자기도 침뱉더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헤헤 거리는데, 그 다음부터 다시는 같이 안 보네요..
님들 이야기들으니 혼자라도 다시보기해서 보고싶네요..19. 심하긴
'08.1.23 10:22 PM (211.225.xxx.77)심하더라구요
정말 역대 '우아달' 나온 아이중 가장 심했던거 같아요
오죽하면 30개월짜리 딸이 "엄마 다른거 봐요"할 정도로...20. 허허허..
'08.1.23 11:01 PM (220.88.xxx.236)뭔가싶어서 방금 SBS 홈피가서 스팟영상으로 나온거 봤는데요
1. 유치원 점심시간에 줄서있는데 뒤로 가랬다고 욕하고 식판던지는거.. 주변 애들이 눈치 슬슬 보면서 선생님이 그 애를 맨 앞으로 데려갔더니 두말없이 [네]라고 하더군요..애들이 그동안 얼마나 시달렸으면..
2. 동네 가게 가서 초컬릿을 입에 가득 물고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완전완전 생떼를 쓰는..
보다못한 가게주인이 공짜로 아이스크림 하나 쥐어줘서 내보내더만요
3. 아침에 밥먹다가 반찬맘에 안든다고 엄마한테 야, 너 저리가 너 가 하고는 C..쌍욕
아빠가 무섭게 노려보자 작은 소리로 욕하면서 눈싸움..
아빠가 매를 들자 갑자기 화장실 변기 가서 소변보면서 씩..웃는데..어휴..저건 애가 아니야..싶었어요
4. 제가 제일 분노했던것..
어린이집에서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 노는 장난감 다 빼앗고
애들앞에서 욕의 향연을 펼치질 않나
툭하면 애들 울리고..
진짜. 전 그런 애들 그렇게 어린이집에 함부로 안내놨음 좋겠어요.
애가 문제가 있는걸 알면 어떻게든 사회에 나가서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줄 정도로 만들어서 내놔야지..무작정 그렇게 내놓으면 어떡합니까. 어지간해야 어울리면서 고치던가 하지요.
어린이집 가서 저보다 덩치 큰 친구에게 얻어맞고 슬슬 눈치보는 것만 배운 그 애들은요.
장난감자동차 타다가 느닷없이 내팽겨쳐진 그 꼬마애기의 부모가 그 방송을 봤으면 얼마나 피가 꺼꾸로 솟겠어요.
동네 가게에서 떼쓰는 것도 그래요..
저도 애가 그렇게 대책없이 데굴거리는데 화도 나고..어쩔줄 모르겠었던 경험도 있지만
그래도 내 애가 기질이 저렇다는거 파악했으면 강제로 끌고나오기라도 해서 적어도 남의영업에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잖아요. 결국 그 주인아줌마가 아이스크림 하나 공짜로 주는거 받아가지고 히죽거리면서 나오는데.. 아..저 엄마 나이 아주 헛먹었구나..하고 답답해보였어요.
제 어렸을때 기억중에..전 병원가서 주사맞기싫다고 떼쓰는 애가 절대 아니었거든요.
근데 언젠가 동네 의원에 갔는데 내 앞에 진료받던 남자애가 주사실 끌려가면서 고래고래 우는거예요. 저 그 때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사맞기싫다고 같이 떼써봤는데, 100% 제 앞에 그 남자애 흉내내보고싶어서(원래 저래야하는건가 하는 맘에) 그랬던 기억이 분명 있습니다.
아..그 애가 내뱉던 그 쌍욕..그것만이라도 좀 고쳐서 어린이집 보냈으면 좋겠어요.
5살이면 그런 말 배운건 집에서밖에 없을텐데..
엇나간 아이를 제대로 훈육하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전 어린이집의 다른 어린이들이 참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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