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유예시키려고 하는데..

2월생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8-01-22 18:42:10
2002년 2월생 아이라 내년 8살때 학교를 보내려고 하는데..
취학통지서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초등학교 유예신청 할 때 병원진단서 꼭 필요한건가요?
멀쩡한 애를 성장부진, 발육부진 등 이유를 들어서 진단서 떼는게
영 맘에 안들어서 진단서 떼기 싫어서요.

아예 유예신청 안할까도 생각중인데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부모가 과태료 낼 수도 있다던데 실제로 그런 분들도 있는지요?

내년부터 취학연령이 1월생부터 12월생으로 바뀌는데다가
부모의 선택의지로 취학유예하는 아이가 15%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유예신청하는 절차를 복잡하게 만든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IP : 218.144.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아이도..
    '08.1.22 7:00 PM (59.26.xxx.238)

    1월생이라 1년 유예신청해서 늦게 보냈어요..
    아주 아주 만족하구요, 주변에 1,2월생들 있으면 늦게 보내라고 권해요..
    옆에서도 다들 빨리 보낸걸 후회하더라구요.
    진단서 끊을땐 저도 기분 넘 더러워서 그냥 보내버릴까도 했었는데
    늦게 보낸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주변 나이드신 분들(아이들 중고생)한테 많이 물어보세요.
    저도 그 분들한테 도움 많이 받았었어요.

  • 2. ...
    '08.1.22 7:13 PM (218.234.xxx.111)

    저도 2월생이라 유예시킬려고 동네 병원 갔더니,저런 기분나쁜 말은 안 쓰고,잦은 비염과 부비동염 정도로 써 주셨더라고요. 기분이 그래도 한결 나았습니다. 자주가는 병원있으시면 가서 말씀드려보세요. 아마도 내년부터는 제도적으로 이런 유예가 없어지겠네요.

  • 3. 진단서 필요없어요
    '08.1.22 7:23 PM (202.136.xxx.95)

    작년부터 진단서 필요없어요
    학교장 재량으로 유예신청서 한장만 쓰시면되고요 가실때 취학통지서 잊지마시고요
    교육청에서 무리하게 학부모에게 요구하지말라는 공문이 온걸로 알고있어요
    사유란에는 발육부진이라고 쓰시면 되고요

  • 4. 유예했어요.
    '08.1.22 7:38 PM (218.152.xxx.190)

    오늘 유예하고 왔어요.
    진단서 필요없고
    학교 교무실 갔더니 유예신청서 쓰라고 하더군요.
    사유란에 사회성 부족과 발육부진 적었어요.
    절차도 간단했어요.

  • 5. 맞아여
    '08.1.22 9:43 PM (61.255.xxx.126)

    울 큰애도 2월생이여서 곧 취학통지서가 나올예정이랍니다..그래서 성장부진, 발육부진 요런따위는 말도 꺼내기 싫어 초등학교, 동사무소 끝내는 교육청에 전화해서 얻어낸 정보인데 병원진다서 필요없대요..그냥 사유란에 기록만 하면 된다더라구요..그래서 교육청 직원한테 성장부진, 발육부진 이런사유가 아니고 그냥 제때 보내고싶어서 그런다는 사유로 기록해도 되느냐 물었더니 웃으면서 걱정말라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걱정마세용~~

  • 6. ...
    '08.1.22 11:17 PM (125.178.xxx.134)

    학교마다 다르다고 하데요.
    저희는 의사나 부모 소견서 둘중에 하나 써오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이차저차해서 유예하려고 한다고 두줄 써서 냈는데 됐어요

  • 7. 초등교사
    '08.1.22 11:53 PM (222.239.xxx.43)

    엊그제 신입생 예비 소집 업무 갔다온 교사입니다.
    위 댓글중 진단서 필요없어요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예 신청 하러 가실때 취학통지서만 챙겨 가지고 가셔서 유예 신정한다고 말씀하시고 유예 신청서 한장 쓰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9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