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인데...먹으면 안되는 약을 먹었어요...ㅠ.ㅠ 괴롭습니다.

임신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8-01-22 12:57:13
평소에도 잘 체하는 체질이라서, 정말 체끼가 있는줄로만 알고, 내과에서 처방해준 소화제를 두번 먹었거든요.(임신 5주 조금 지나서요..ㅠ.ㅠ)

위가 잘 안움직이는 병이 있어서....그 소화제 안에, 정말 독한 약이 하나 끼어있구요.

생리가 끝난후, 5일 후에 합방을 했는데.....생리후 5일만에도 배란이 되나요??

전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도저히 울렁 거리고 미식거려서, 테스트기로 알아보니

임신이더라구요..

병원에 오늘 다녀오는 길인데요..

5주 반이랍니다..

그런데....먹은 약 처방전을 보여주었더니....의사선생님이 걱정을 하시네요..

약의 등급이 A,B.C.D.X 등급이 있는데..

X등급의 약을 먹었을경우...100% 유산을 할것을 병원에서 권한다 하더라구요.

그런데..제가 먹은 약은 D 등급의 약이랍니다..

동물과, 사람의 경우의 테스트가 다 있고, 실제로 아이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보고가 된 약이라는데요..

일년전에도 약 때문에, 계류유산이 되어서, 수술을 한적이 있는데..

올해 꼭 아이를 가지려고 했건만....또 일이 이렇게 되는가 싶으니까...너무 괴로워요..

정말 독한 약을 먹고도....건강한 아이 낳으신 분..안계신가요?

산부인과에서 이약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약 드시고도....건강한 아이 낳으신분의 이야기가 너무 필요합니다...

어쩌면 좋나요......ㅠ.ㅠ
IP : 211.214.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
    '08.1.22 1:21 PM (123.215.xxx.228)

    저 간호사이구요,,,흔히들 의사 선생님들은 환자에게 이야기할때 항상 자신이 불리한 이야기는 절대안하시고 약간의 위험 가능성에도 모험을 안거십니다.무슨이야기인가하면 혹 1%라도 위험성이있을때 그것을 미리 이야기하여 자신의 책임하에 안둔다는 거지요....
    제가 임신모르고 약 먹었더니 아주 친한 선생님왈 임신을 모르고 먹은약 -전혀 효과안미친다며 걱정말라하시더데요.
    즉 임신을 알고나서는 아기에게 영향을 줄수 있지만 아주 초기에는 거의 전무 하다하셔요.
    결국 선택은 님의 결정이고요,,,,,

  • 2. 저는
    '08.1.22 1:30 PM (121.136.xxx.50)

    결혼초, 둘이 자는 거에 익숙치 않아서 잠을 계속 못잤거든요.
    그래서 간호사인 친구에게 부탁해서 바륨이라는 수면제를 먹고 얼마 안되었을때
    임신 사실을 알았어요. 의사선생님한테 말했더니 괜찮을 거라고 했지만
    태어날 때까지 혹시나..하는 불안이 있긴 하더군요.
    결과는 정상이었지만요. 약을 안먹은 경우도 혹시나..하는 기형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다 있고, 기형은 임신시 풍진같은 확실한 질병이나 유전으로 인한 거 아니면
    원인불명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크게 마음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원했던 아이라니 저라면 낳을 것 같긴 해요.)
    정 불안하시면 그 의사 말고 다른 의사의 말은 다시 들어봤으면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의사들은 항상 1%의 최악의 가능성을 말한다는 걸 염두에 두시고
    남편분이랑 의논하셔서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래요.

  • 3. ㅡㅡ
    '08.1.22 1:35 PM (219.251.xxx.250)

    건강한 아이 낳은 이야기듣는거보다는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매우 희박한 확률로라도
    아이가 잘못되었을경우에도 책임질수 있는지 님 마음부터 결정하셔야 할듯합니다..
    말그대로 d등급...위 간호사님 말처럼 모르고 먹었으면 영향없다 할만한 약은 아닙니다..
    약을 정확히 언제 드셨는지 언급이 없어 확실치않지만 일반적으로 아주 초기였고 약이 해가된다면 유산이 되고요...5주인데 후반에 드신거라면, 다른 나쁜일로....

    누가 괜찮다 해서 괜찮겠지 할만한 문제는 아니고...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의사들이 1%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그냥 없애라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 1%에 걸리면, 어떨지를 알기에 그렇게 이야기하는것이죠...

  • 4. 임신
    '08.1.22 1:51 PM (211.214.xxx.205)

    5주넘어 하루째에 먹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답글님이 드셨다던, 그 바리움..이라는 약을 먹었답니다.
    내과에서 처방해준약인데..내과의사선생님이...그 약때문에 아이를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본인 같으면, 임신을 진행하겠다고 하네요..
    음..아직 심장이 안뛰긴 하는데..2주후에 오라고 했으니...그때한번 가서 다시 확인을 해야겠어요...

  • 5. 그렇지요
    '08.1.22 1:53 PM (221.163.xxx.101)

    정상이라고 확신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의사들이 아무리 자신을 보호하고저 정당화 한다고 해도..
    근거없는 정당화는 없습니다.
    저도 임신초기에 임신테스트상 negative 인줄 알고 산부인과에서 항생제 맞고 약 먹고 했는데..
    2주 뒤에 느낌이 이상하시다면서 테스트 했는데..임신이 나왔어요.
    그때 4주가 넘었지요.
    개인 산부인과 의사는 당황해서 책 찾고..일단 FDA A등급 약이라고는 이야기 해주셨는데..
    제가 불안해서 (저도 종합병원 근무자입니다.) 저희 병원을 갔더니..
    일단은 4주까지는 정상이라고 걱정하지말라고 담당교수님께서 이야기해주셔서..
    안심하고 애기 낳았습니다.

    의사들도 무대뽀로 자신만을 보호하기위해 환자에게 위험스러운 발언을 하지 않습니다.
    일단..
    안정하시고.
    다른 큰 병원을 가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만약 그곳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한번 생각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평생이 갈 수 있는 일인지..아니면 너무 과민한 걱정이었는지는..결단은 결국 엄마의 몫이니깐요.

    집에서 걱정만 하시지말고.빨리 움직이세요.

  • 6. 의사들
    '08.1.22 1:56 PM (211.52.xxx.239)

    소송 걸리지 않기 위해 최악의 상황까지도 말해 주는 것 맞고요
    그 약이 정말 무서운 약이라면 초기니까 이미 계류유산이 되었을 거에요
    다행히 심장소리가 들린다면 태아가 아주 건강하고 그 약이 너무 초기여서 영향을 못 미친 걸테고요
    좋은 소식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7. ..
    '08.1.22 2:04 PM (219.255.xxx.59)

    약을 언제 드신겁니까..?
    마지막생리일이 1일이고 주기가 28일이면 그 사이에 드신건 상관없구요(의사샘이 확인해주셨겟지만) 사실 한두번으로 아이가 잘못되는일은 거의없지만..(항암제 같은거는 예외)
    요즘같이 장애가 많은 세상에선 그 누구도 장담할수없기때문입니다

  • 8. 바륨은
    '08.1.22 2:16 PM (211.59.xxx.50)

    소화제 아닌데 어떻게 소화제 처방전에 바륨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9. 원글
    '08.1.22 2:20 PM (211.214.xxx.205)

    바리움와 바륨이 다른가요?
    만일 같다면, 바리움정은...신경안정제 비슷한 처방에 들어가나봐요
    제가 신경이 예민하고, 위도 잘 안움직이고 해서...아마 같이 처방해준거 같아요..
    안정을 취하고 마음을 편히 갖으면, 위의 움직임도 더 좋아진다...그런식인거 같아요.
    유명한 내과에서 처방받은거거든요.

    그런데 산부인과 선생님이 그러시는데...이 바리움정이..그렇게 다방면으로 사용될 약품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수량이나 처방도 어디 허가를 받아야 할정도로 심각한 약인거 같더라구요.
    요즘은, 이 바리움정을 박스채 놓고 처방해주는것도 금지되있다고 하네요..
    ㅠ.ㅠ

  • 10. 스트레스
    '08.1.22 2:59 PM (211.201.xxx.40)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좀더 큰병원으로 옮기셔서 검사하시고(마음이 편하도록)
    낳으세요..제친구는 임신때 결핵약을 6개월먹고도 이쁜 아들을 낳았답니다.

  • 11. 답글 절실..
    '08.1.22 3:03 PM (211.201.xxx.45)

    위에보니, 간호사님이 계셔서요, 저도 좀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할게요^^

    얼마전 자게에도 임신에 관한 글 올렸었는데요,

    제가 지난달 20일에 생리를 "시작"하고 28일(거의 규칙)이 주기라서 이번달에는 17일을 예정일로 계산했거든요
    그래서 어제(21일)날짜로 예정일에서 4일 정도 지난거라 혹시 임신인가하고 보건소에 가서 임신검사를 할까해서 왔다고 하니까... 병원을 가지 여긴 왜 왔냐는 투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병원에서 아기집 보기에는 너무 빠른 시기인거 같아서 지나가다 보건소에 함 들려
    본거였거든요...
    그리고는, 제 생리시작일을 보더니, 지난달 20일에 생리를 시작했으면 아직 생리할때도 돼지 않
    았다는 둥...

    제가 생리일을 정녕 잘못 계산한건가요??

  • 12. ~~
    '08.1.22 3:43 PM (121.147.xxx.142)

    결혼초 제가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제 담당 의사가 저희 지역에선 너무 존경받고 훌륭한 산부인과 의사분이셨고
    저희 집안쪽으로 잘 아는 분이셨는데
    뇌성마비아들이 하나있었답니다.
    그 내외분 그 아들 지극정성 잘 키우고 나름 잘커가고 있었지만

    제게 당연히 가차없이 유산시켜야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생각의 여지가 없다고......

    전 첫임신이었구요.
    선생님께서 첫 임신을 유산하는게 위험하지만
    결론을 그렇게 내는게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해결책이라고 하셨죠.

    그 후 자연유산 한 번 하고
    간절히 원하던 아이를 낳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분의 단호한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이드는군요
    물론 모든 아이들은 태어날 권리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사랑스럽지만 말입니다.

  • 13.
    '08.1.22 3:45 PM (121.136.xxx.50)

    계산이 맞아요. 보건소 직원이 착각했나보네요.

  • 14. 친구가
    '08.1.22 6:21 PM (222.98.xxx.175)

    친구가 의사입니다. 병원에 내원한 환자에게 약을 처방했는데 그 환자가 시험관으로 첫아기를 낳았고 40대 중반이라서 마음놓고 약을 처방했는데 임신이 되었더랍니다.
    친구는 당연히 유산을 권했고(X등급약) 그 임산부는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대학교수에게 진료했는데 그 산부인과의사는 당연히 낳아도 된다고 하셨더랍니다.
    큰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 15. 기쁨
    '08.1.22 6:41 PM (121.151.xxx.215)

    저도 둘째 가졌을때 모르고 약을 먹었었지요.
    평소에 편두통이 심해서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을 먹었는데 신경안정제도 들어있었구요
    산부인과에서 저보고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라더군요
    그래서 많은 불안과 고민끝에 이병원 저병원 경험많은 연륜있는 의사샘이 계시는 병원으로
    두세군데 더 가보았죠
    의사선생님이 책 찾아보시고 ..... 병원 세군데 가봤는데 두곳에서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낳기로 결심했었는데 몇달동안은 너무 불안했었죠 제 결정이 잘한것인지.
    그런데 태교에도 안좋을것같아 좋은생각만 하고 시간이 지나니 차츰 잊혀지더군요
    아이낳을땐 또다시 말도 못하게 불안했었지만 건강하고 예쁜 공주를 낳았답니다.
    다른 병원도 몇군데 더 가보시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건강한 아기 낳으실겁니다.

  • 16.
    '08.1.22 11:11 PM (200.63.xxx.52)

    친구 얼마전에 셋째 낳았습니다.
    임신인줄 모르고 감기약 먹었는데 임신이여서 여러검사해서 이상없다했지요.

    친구는 안낳고 싶어 했는데 남편이 하도 원해서 낳았어요..
    낳은지 20일 정도 되내요.

    아가가...귀가 완전하게 형성이 안된상태로 태어났답니다.

    친구 울고불고...아가는 좀 더 커봐야 청력여부도 알수있다고 하고 성형도 더 커야 한다고 하고...

    친구는 아무래 생각해도 괜찮다던 감기약외에는 원인이 없는거 같다고 해요

    물론...친구같은 경우도 희박하지만...친구의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애 낳았어도 축하인사도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 17. 윗글쓴이
    '08.1.22 11:15 PM (200.63.xxx.52)

    제가 친구 경우를 이야기 드린것은 불안감을 가중시키기 위해서가 아니구요
    실제로 이런 사례도 있으니...만에 하나라도 안좋을경우 마음의 준비가 철저히 되어있어야 할것 같애서 말씀드리는거예요.

    오해 없으시기 바래요

  • 18. ~~님
    '08.1.23 8:41 AM (211.52.xxx.239)

    낙태했던 그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일 수도 있었죠
    그리고 그 때 잘 나았다면 다시 자연유산이라는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고요
    낙태건 자연유산이건 그게 산모에게 얼마나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큰 문제이며
    태아 역시 생명이라는 생각 안 하시는지요

    내가 낳았는데 이랬다 그러니 조심하라는 댓글이면 모를까
    내가 낳지 않았는데 잘한 거 같다 이런 댓글은
    원글님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속 상하게 하는 댓글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