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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트에 의하면 지금이 바닥이니... 매수 하라구요?
반박이다 보니, 다소 도전적인 말투가 거슬립니다만...
펀드와 주식으로 고민하시는 82 쿡 님들을 위하여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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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큰일 낼 사람입니다. 기업에서라면 가장 문제가 많은 사람이지요
만약 이명박이 삼성에 취직했다면 아마 별볼일 없는 신세로 끝났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자기확신, 만용은 넘치고, 기본적인 세상에 대한 철학이 빈곤, 아니 부재한 사람입니다.
단기적인 주가 전망은 제가 모르구요...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전세계 유전의 생산량은 아무도 모릅니다. 각자 자기나라에서 이 만큼 퍼낸다고 신고하면 끝이에요.
그 것으로 쿼터를 받죠. 그런데 이 수치가 십수년째 고정이래요.
정말로 고정이거나 지들끼리 첨에 정한 숫자대로 쿼터를 배정하자 라고 담합을 했던가..
그래서 각국의 스파이들은 호르무즈해협에서 망원경 들고
유조선이 얼마나 채운 채로 몇 대나 지나가나 세어서 본국에 보고한답니다.
왜 위성으로 안하냐구요? 빈 배인지 가득찬 배인지는 옆에서 봐야 하거든요.. ^^
대신 물을 담아서 왔다리 갔다리 한다구요.. ㅠㅠ
정확한 산유량을 아무도 몰라요.
단, 미국은 알겠지요.. 그 정보 만으로도 미국은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다시 에너지 위기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핵융합에너지가 20년내 상용화 된다고요?
(아무 물리학과 학부생한테 물어보세요.. 20년래 상용화는 커녕 실용화 할 수 있는 최소한 시험로 개발도
어려울 것입니다. )
대운하를 한다고 하지요. 갑문은 뭐로 여닫을 까요? 디젤엔진? 정말 중학생정도의 상식만 있어도
말이 안되는 짓거리를 드러내놓고 하는 저 저능아들을 믿으라구요?
더구나 지어야 할 집이 많다구요? 도대체 얼마나 더 지상낙원을 꾸며야 성이 찰는지..
과연 지금 이 개거품 집에 들어가서 맘 편히 살 수 있는 여유있는 가정이 얼마나 된다고 수요타령입니까?
만약 경기 불황이 오면 달동네 셋방으로라도 가야 할 한계 서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당장 서울서 일자리 떨어져서 실업자되면 ... 있는거 챙겨서 지방 낙향할 사람들 많을 겁니다.
우리 금융이 한국에서 해먹던 실력으로 세계에 진출한다고요?
이 대목에서 웃음만 나옵니다. 국제 금융이라는 포카판에 ... 칩하나에 100불짜리 판에
달랑 천불들고 한게임이나 뛸 수 있을까요?
물론 주가가 앞으로 오를지 내릴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끝도 모를 악재만 널려 있는 상황에서 왜 지금 들어갑니까?
차트 좋아하시니 차트보고 바닥 진바닥 대바닥 확인하구 무릎까지 올라오면 그때 들어가도
될 걸 왜 지금 들어가라고 꼬십니까? 돈 많은 사람이면 배팅하세요. 하지만 지금 장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건성 들어갈 장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모기지 위기 없다고 소리들을 하는데...아주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을 합니다.
지금 거품으로 올라있는 부동산의 가격을 기준으로 건전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10 억 짜리 집에 빚이 4 억 이니 걱정 없다?
개뿔.. 10 억 짜리 집이 실제로는 6 억에 팔리는 집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아니라구요? 아님 할수 없지요....^^
근데 단 3-4 년만 시계를 꺼꾸로 돌려도 반값이하인 가격대가 많은데...
그 3-4 년 동안 우리 경제가 서너 배 성장했나요? 그래서 실질 국민소득이 몇 배가 되었나요?
정말 필요할 때 안 팔리면 어떡할건데요?
펀드에 들어놓은 돈 못 찾으면 어떡할건데요? 직장이 부도나서 이자 못 갚으면 어떡할건데요?
그래서 팔려고 내놨는데도 안 팔리면 어떡할건데요?
그런 거 저런 거 다 따져서 몸 사려야 할 때 아닌가요?
미래에셋 박머시기가 주식 사라고 하죠? 그거 믿어요? 바보 아니에요?
그사람 지금 사람들이 주식 안사서 펀드 박살나면 개털 될 사람인데.. 주식 팔라고 하겠어요?
만약... 천에 하나 만에 하나 1600 이하로 뚫려 펀드런(fund-run) 일어나면 어떡하실래요?
다들 지금 트리거(Trigger:방아쇠) 상태에요.. 데프콘 3 컥크드 피스톨(전쟁경보 최종단계:Corked Pistol)
다들 방아쇠에 손 넣고 당길까 말까하는 찬스라구요...
어느 방향으로 쏠 것 같아요? 주식을 살려는 실탄 잔뜩 땡겨서 꽝????
아무리 우겨도 인플레는 대세입니다. 이 대목에서 금리 인하해서 돈 풀면 나라 망하고 거덜납니다.
근데 새 정권 또라이들은 그렇게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고 긴축에 저성장에 에너지 절약형으로 가야 하는데..
절대로 그럴 인간들 아니죠.. 불가능하죠.
그럼 결론은 나와 있는것 아니에요?
여러분은 진짜 아마추어 정부를 보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참여정부 삽질은 잊어 주세요. 진짜 Big Show가 열릴 것입니다
1. 들꽃풀향기
'08.1.21 7:12 PM (121.124.xxx.178)동감 가는 부분이 많네요............
2. 너무
'08.1.21 8:29 PM (121.129.xxx.97)격앙된 것 같아요. 아무렴 노무현보다 더할라구요. 그리 생각하고파요.
3. 근데
'08.1.21 8:32 PM (61.99.xxx.247)앞쪽 부분은 당췌 말이 좀 되어야...
그런데 차트 볼 줄 아는 사람은 요새 바닥이라고 절대 말 못해요~
의미있는 지지점을 잡기 조차 힘들어요.4. 김지혜
'08.1.21 9:41 PM (125.186.xxx.224)노무현 보다 더한다는 게 뭔가요? 이해불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1900권이었는데.. 2000도 넘겼었고...
5. 무슨
'08.1.21 10:14 PM (211.104.xxx.125)아무렴 노무현이 어떻게 했는데요? 외국언론은 그렇게 이야기안하는데 설명해보세요.
6. 도대체
'08.1.21 11:00 PM (219.253.xxx.244)노무현이 어떻게 했다는건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노무현정권보다 더하지는 않을것인지...7. 참
'08.1.22 12:42 AM (218.51.xxx.29)노무현정부 훌륭합니다.역대그만한사람..나중에 없을겁니다.
노파가아니라.....최근 그에관한 평가 글을 보는데..
다수전문가들 입니다.
아마 이명박정부와 엄청차별될겁니다.
왜 외국인들이 주식 다 매도하는지 깊히생각해보세요?
뻔합니다.
새정권이어찌될지?8. 헐
'08.1.22 3:41 AM (125.177.xxx.164)어디다 노무현을 들이댑니까?
젤 나았거든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 보면 느끼시겠지요9. ...
'08.1.22 9:00 AM (219.255.xxx.59)꼭 저렇게 노무현 들먹거리는 사람이 있어요
도데체 뭔가 논리도 못 대면서 걍 노무현 노무현...
제발 노무현보다 이명박이 더 나았으면 제발 제발 좋겠네요10. ~~
'08.1.22 5:29 PM (121.147.xxx.142)저도 제발 노무현보다 이명박이 훨~~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덕분에 좋은 세상 만들어 줬음 좋겠지만
오늘 주가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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