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안지니고,
부산에서 올라오는 동생내외 조카둘
우리식구 넷, 어머니..
이렇게 얼굴 마주보고 명절보낸지가..
서로 따분해하죠. 음식만들기도 몇시간이면 끝나고
갈때가 없어요.
작년 구정땐 서울랜드, 추석때 동물원, 남산타워..
아..이번 구정땐 뭘해야할지?
이고민을 저만 한답니다. 제가 움직이자해야 움직여요.
그렇다고 움직이는거 싫어하지않고 스케쥴짜지기를 기다립니다.
구정연휴 82님들은 친척분들과 인사하시느냐 바쁘시죠?
혹 저처럼 한가한 가족들은 무얼 계획하고 계신지
저좀 갈켜주세요. 일박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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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뭘하며 놀까 머리아파요
뭐할까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8-01-21 16:47:54
IP : 121.128.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8.1.21 5:19 PM (61.77.xxx.198)부럽사와요..ㅠ.ㅠ
저희 시댁도 제사 , 차례 안지내는 집안입니다.
그러면 뭐해요. 할머니-할아버님 댁에 아버님 형제분들 다 모여서
명절 전날부터 지지고 볶고...ㅠ.ㅠ
하루종일 편하게 쉬지 못합니다.
음식을 정말 너무 많이 해요. 다 먹지도 못하는거 뭘 그리 해대는지
먹고 치우고 또 먹고... 먹기 위해 명절 보내는 사람들 같아요.
원글님 같은 분위기면 정말 단체 영화관람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또 집에서 윷놀이도 하다가 낮잠도 자고..
부럽네요 많이..ㅠ.ㅠ2. 따뜻한
'08.1.21 5:22 PM (211.215.xxx.227)온천 어떨까요? 저도 친척이 간촐한 편이라 벌써부터 기나긴 연휴
뭐하고 지낼지 고민이에요. 어른 모시고 있는 터라 편하게 널부러지지도
못하고 기본은 해야되고 애들리고 남편이고 안나가니 세끼 식사준비
생각에 머리아파요. 나갈 사람은 나가 주어야 집에 있는 사람이 편한데...
고향 가시는 분들한테 죄송한 말씀이지만 명절은 딱 하루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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