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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내용은 지울께요...
1. 1
'08.1.21 11:09 AM (221.146.xxx.35)신생아 내의선물은 진자 산더미처럼 들어와서요...반갑지 않을수가 있어요...만난지 한달인데 그냥 가셔도 됐을텐데...
2. ...
'08.1.21 11:11 AM (121.162.xxx.230)애기때문에 움직일수가 없을 거에요.. 내의 선물은 어쩌면 반갑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바꿔 주겠다고 묻지 말고 그냥 많이 들어왔는지는 몰랐어요 언니.. 이정도로 그쳤다면
누나도 바꿔줄래 이러지 않았을거에요 아마..
충분히 바꿔달라 그럴수 있는 일이긴 해 보입니다만..3. ...
'08.1.21 11:13 AM (59.11.xxx.11)선물을 그자리에서 사온 사람한테 그렇게 말한건 좀 꺠지만..글을 보니 이제 막
출산을 한 듯한데요..출산직후라 본인이 나갈수도 없기 하니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런듯도 해요.고맙다고 했으니까요.4. 12
'08.1.21 11:13 AM (61.82.xxx.1)먼저 바꿔다 드릴까요 물어본 게 죄라면 죄네요.. 그냥 얼결에 그래줄래 한 것 같은데요.. 님의 속도 모르고 남친 및 남친 누나는 님이 굉장히 착한 분인줄 오해하고 있겠네요..
5. ..........
'08.1.21 11:14 AM (61.66.xxx.98)먼저 바꿔 드릴까요?그러셨다면서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 보입니다.
예의상 아냐 됐어 하고서는 뒤로 꿍시렁 거리는 사람보다는 낫다 보네요.
이 한가지로 너무 많은걸 추측하지는 마세요.^^6. 님이
'08.1.21 11:15 AM (211.52.xxx.239)먼저 바꿔다 드릴까요하고 여쭤놓고는
왜 꿍해서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지
님처럼 앞뒤 틀린 분 상대하기 정말 힘들어요7. 남친누나...
'08.1.21 11:19 AM (59.2.xxx.11)전 꿍해서 올리는게 아니라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지 제 생각을 여쭤본거에요...
8. .
'08.1.21 11:19 AM (122.32.xxx.149)네~~ 너무 예민한거 맞아요~
이 게시판에서 이상한 시누이, 시댁 글을 너무 많이 읽으신거 같아요. 이곳을 멀리하시는게 좋겠네요~9. ..
'08.1.21 11:21 AM (221.147.xxx.186)결혼을 전제로 하시긴 하지만, 이제 만난 지 한달 정도에,
출산한 시누자리 방문은 좀 그렇긴 하네요.
제가 시누라면 애 낳고 부시시한 얼굴로 미래의 올케를 만나고 싶지 않을텐데,
결혼하실거면 앞으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나요?
남친도 시누자리도 좀 생각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군요.10. 네
'08.1.21 11:21 AM (221.146.xxx.35)님이 잘못생각하신거에요. 바꿔드릴까요 물어보질 마셨어야죠. 안물어봤는데 대뜸 바꿔다 달라면 욕할만 하지만...지금상황은 아니네요.
11. -.-
'08.1.21 11:23 AM (125.186.xxx.140)그쪽분도 그냥 받아주셨음 좋을텐데 말예요.
근데 애기 갓 낳고는 뭐 이것저것 정신없이 말이 나올수도 있고 정말 내복은 산더미처럼 들어오더군요. 님이 고른것 처럼 뭐 사가지 하다가 고르게 되는게 내복인가봐요(기저귀는 의외로 브랜드 가리기도 하고, 쓰고 버리는거라 선물처럼 안보이니까 애 낳아보기 전엔 선물로 잘 안사게 되는듯)
기왕 바꿔다 주신다 하셨으니 기꺼이 바꿔다 주시고 너무 깊이 생각하진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그리고 어차피 산모는 바꾸러 가고 싶어야 나갈수도 없는데 먼저 바꿔다 주신다 했으니 그렇게 해달라고 한거 같은데요...)12. ..
'08.1.21 11:25 AM (211.229.xxx.67)아기 낳은지 얼마안되었음 외출이 힘들거든요.
원글님이 먼저 바꿔준다고 했으니 그냥 그래달라고 부탁을 한거니
충분히 그럴수 있는상황같아요.13. ..
'08.1.21 11:26 AM (124.254.xxx.184)그러게요..글쓰신분 좀 예민하시구요..시누이되실분이 아주속이 깊은분은 아닌듯하지만...그냥 정상적인거같은데..그렇게 짜증날일인지..남자들은..그리구 그런거에 별신경안써요..특히 시댁일과 연관된건. 더더욱..자기가족이구..그렇게 살아왔으니..그냥 자연스러운거죠.님처럼 받아들이진않았을꺼예요..
14. 안겪어보면 모는것
'08.1.21 11:26 AM (58.236.xxx.247)들이 결혼이랑 출산이랑 그런것들이 있는것같아요.
모르셔서 그런것이긴한데 원글님이 아마 먼저 그렇게 말씀안하셨으면 그분도 그렇게 안하셨을수도 있어요.
윗님들 말씀따라 두었다가 다른것으로 바꾸러 가자니 본인이 구매안한것이니 다소 가격이 인하될수도 있고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잖아요.
나중에 원글님이 아이낳아보심 알아요.15. 나중에
'08.1.21 11:27 AM (219.255.xxx.251)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다 아실거에요..
마음에 두실 일 아니시네요..
바꿔다 주시면 아주 고마워하실 거에요.16. 남친누나...
'08.1.21 11:28 AM (59.2.xxx.11)네..감사합니다....남친은 자기 식구들한테 소개시켜주고싶은데 자연스럽게 하고싶어서 누나한테 먼저 가자고한거같아요....
17. 녜 당연히 그럴수있
'08.1.21 11:30 AM (211.115.xxx.133)지요
그게 왜 이상해요
안 입히겠다는게 아니고
입히고 싶어서 딴거 바꿔보겠다는데..18. ....
'08.1.21 11:32 AM (222.98.xxx.175)애 낳은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찬바람 맞으며 바꾸러 나갈수가 없겠지요.
님이 먼저 물어보셨으니 끝을 보세요.19. 누나입장
'08.1.21 11:33 AM (211.229.xxx.34)저두 남동생 여친은 좀 편하게 대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편한 마음에 님의 "바꿔드릴까요? "하는 말에 동생같으니까 그래달라는 부탁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라면 절~~대 그리는 못할거 같긴해요..
그냥 갈수도 있는데, 내의까지 사간걸로 충분히 기특해할거 같은데...20. - -
'08.1.21 11:35 AM (219.255.xxx.183)저는 예의상 빈말을 하시는 원글님 같은 분이 무서워요.
21. 좋게
'08.1.21 11:36 AM (117.53.xxx.37)생각하세요.
본인입으로 차마 말 못했는데 당사자가 바꿔다 준다고 하니..좋다고 하신거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빈말 하지 마세요.. 실리적인 분이신가 봐요.22. 채니사랑
'08.1.21 11:36 AM (125.182.xxx.43)ㅎㅎ 저두 남동생이 있어서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저두 만일 중복되는 선물이 들고 사왔다면...게다가 바꿔다 드릴까요...라고친절하게 배려해준다면...어..그래줄래? 라고 말할 것 같애요..상황도 상황이고요..아무래두 동생 여친은 좀 편하다고나 할까..그런 마음이 있거든요...
23. 남친누나...
'08.1.21 11:39 AM (59.2.xxx.11)무서워서 글 못올리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것두 있지만 ...그리구 바꿔다 준다고한것두 저지만..전 저라면 사온성의가
기특해서라두 걍 받을거같아요..저두 남동생두 있구 올케두 있어서 누나입장인 사람이에요..
까칠한 댓글 원하지 안거든요...24. ^^
'08.1.21 11:44 AM (221.164.xxx.25)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바꿔다 드릴까요? 했으니..그래 줄래? 그렇게 나오는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 윗님 말씀처럼 괜찮다고 하고 뒤에서 필요없는데...생각하시는거 보단 훨 낫지요
그리고 남동생 애인이니까 어차피 자주 만나고, 바꿔서 남동생 편에 들려보내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였겠죠.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원글님게 충고 하나 하자면
첫째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 예민하게 또는, 생각을 많이 하지 마세요.
그냥 쉽게 뱉은 말에 너무 머리를 굴려 혼자 상처 받을 수 있어요.
둘째는 이건 정말 중요한데
맘에 없는 말, 속과 다른 말을 내 뱉고, 그 말의 진심까지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지 마세요.
지금도 예의상 한말인데 그 누난 이렇게까지 하네..그러시잖아요 ^^25. 남친누나...
'08.1.21 11:46 AM (59.2.xxx.11)네..감사합니다...^^
26. 아기낳아보면
'08.1.21 11:56 AM (203.244.xxx.2)막 출산하면 제정신 아닙니다^^ . 좋은맘으로 바꿔다 준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그걸로 남친한테 꿍하시진 마셨으면 해요.. 남친누나도 뭐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웃긴 성격의 사람도 아닌것 같구요..님께서도 이번엔 왠지 기분이 좀 그러시리라 생각해요.. 댓글에도 맘상하지 마셨음해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생기는 것 같아요
27. 아마도
'08.1.21 12:01 PM (125.129.xxx.146)사신분이 바꾸시는게 나아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애 낳은지 얼마안된분이 언제 나가서 그걸 바꾸겠어요
좋게 좋게 생각하심 아무 걱정없어요^^*28. ..
'08.1.21 12:08 PM (124.136.xxx.15)남의 욕은 하시면서 까칠한 댓글은 원하지 않는다.. 앞뒤가 안맞지요.
82cook이 이유없이 남 욕하는 분에게 오냐오냐 하는 곳은 아니잖아요.29. ...
'08.1.21 12:10 PM (211.209.xxx.208)저도 님 역시 예비 시누이 보다 더 넉넉하신 분은 아닌 듯 느껴집니다. ^^;;
왜... 생각치도 않는 선물을 받게 되면 우리 나라 사람... 습성이 그렇잖아요.
"아니.. 뭐 이런걸... 아유... 우리 집에도 많은데... "
말 뜻 그대로라면 선물을 전혀 받기지 않는 듯, 이렇게 말하는 버릇들이 있는데...
저라면 애 낳고 흐트러진 모습으로 남동생 여친을 처음 만나는 자리가 그다지
편하진 않았을거에요.
저도 애낳고, 별로 안 친한 사람이 생각코자 오겠다는데... 마음은 고맙지만... 솔직히
부담스럽더라구요. 온 몸은 퉁퉁부어 있고, 제대로 씻지도 못해 머리는 부수수...
그런 상태에 누나에게 이제 사귄지 한달 안된 여친을 데려가 남동생이 생각이 좀 부족하죠.
님께서도 아직 아가씨라 남친 뜻을 따랐겠지만.
주변에 애낳은 친구나 언니가 있다면 그 자리에 따라 나서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애기 옷 선물은 그 분께 잘 보이고 싶어서 가지고 가셨는데... 기분은 속상하셨죠?
하지만... 그 분께서도 생각지도 않는 분께 선물을 받으시나.. 아까 말한 것처럼
애기 내의 많은데... 하고 한국식 답변을 하신 듯 해요.
다른 분 말씀처럼 애 낳고 바꾸러 가기 힘드니까 님 말씀에 반색하셔서 대꾸하신 거구요.
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뒤에서 이렇게 속상해 하시니..
바꿔드리겠다는 말이 빈말에 가까운 체면상 드리는 말씀이었나봐요?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뵌 자리니까...다시 한번 바꿔서 남친에게 들여보내고..
제가 보기엔 이번 일로 그 시누이분을 너무 않좋게 생각하시는 건 좀 앞서 가시는 듯
싶어요.30. 글쎄요
'08.1.21 12:33 PM (58.77.xxx.45)원글님 너무 혼나시네요..남친누나가 그냥 먼저 바꿔달란건 아니니까 그리 이상한 상황은 아니에요..하지만 저라면 남동생이 여자친구랑 같이 온다고 하는 것 부터 만류했을거고 만일 같이 왔다고 해도 초면에 선물 받아들고 이거많다 소리 안나오는데,,선물이니까 고맙다고 그냥 받아들지요..성격이 서로 다를 수도 있겠네요..만난지 얼마안되었으니까 여러모로 잘 생각해보세요^^;;
31. 친하지도않은데
'08.1.21 12:41 PM (218.146.xxx.51)아직 그렇게 친해진 사이도 아닌데.. 인사치레하러 왔으면
그냥 내의선물 많더라도 넘 고마워.. 잘입힐께.. 이게 맞지않나요?
2만원내외 내의선물을 뭘로 바꿀까요?
아마 다른것 바꿔가도 또 맘에 안들어 할 확률이 99%입니다 솔직히 대부분 미리 준비해놓는데
고가의 선물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맘에 딱들겠어요?
그렇다고 콕 집어서 나 유아식기없는데 그걸로 바꿔줄래? 할 사이도 아니잖아요
그냥 고맙다고 받았어야죠.. 가져온 선물보고 애기내의는 많이있는데.. 이게 뭡니까
출산하고 정신없는건 이해하지만 가져온 선물가지고 자기 친동기간도 아닌데
바꿔다드릴까요 인사로 한말에 그래 바꿔다줘..
전 남친 누나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친은 아무 생각없는거.. 정상이시구요32. 그렇지 않은데
'08.1.21 12:45 PM (210.115.xxx.210)정말 필요없어서 필요한걸로 바꿔달라는 뜻일텐데..
여긴 너무 상대방을 나쁘게 보는 사람들로 넘쳐나서 .. ㅋㅋ33. ...
'08.1.21 12:54 PM (116.120.xxx.130)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배려심의 문제죠
아무래도 손윗 시누이라면 정말 어려운 자리이고
처음본사이인데 내복이면 무난하고 솔직히 바꿀것도 없죠
칭찬은 고래도춤추게한다고 첫선물인데 그냥 빈말로라도
고맙다 너무예쁘다이런것이그리어려운가요??
물론 필요없으니 필요한걸로바꿔다 쓸수도잇는거지만
선의로 오고 가는 것들에서 그렇게 실리만 따지만보면
결혼후에도 뭐해주고싶은 마음 덜생기겟지요
그러면서 서로의성격을 알아가고 서로의처신을 하게되니 한쪽이 좀 섭섭해도 어쩔수없는
과정인것 같도하구요34. 아니죠
'08.1.21 1:04 PM (218.146.xxx.51)정말 서로 조금이라도 어려워하는 맘이 있으면
선물로 사갖고 온걸 바꿔오라고할수있을까요?
원글님이 좀 속상할만하다 생각합니다35. ......
'08.1.21 1:05 PM (61.82.xxx.1)왜 이렇게 불필요하게 질타가 많은지 생각해 보니, 이 글의 제목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목만 보고 '선물을 뭘 바꿔 달라고까지 하나'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지가 먼저 바꿔다 준다고 했구만 뒷말하고 있네'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서 꾸중(?)들을 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다른 님들처럼 이렇게 빈말하는 사람들 좀 무섭더라고요..
36. 저라면
'08.1.21 1:08 PM (59.21.xxx.162)명세표드리고 "제가 다시 골라와도 전 아직 아기에대해 필요한걸 잘 몰라서요
또 적절치못한걸 가져올 수 있으니 언니께서 나중에 직접가셔서 고르시겠어요?
아님 저랑 나중에 같이 갈까요? "
하겠는데요37. 훔..
'08.1.21 1:24 PM (59.8.xxx.149)제가 누나라면 아이 내복 많이 있어도 너무 이쁘다~고마워~하며 받겠는데요??
처음 보는 남동생 애인이고..굳이 내복 많이 들어왔다며 말끝을 흐릴것 같지도 않아요.
마음이니 고맙게 받아야죠^-^
하지만
누님께서도 나쁜마음으로 그러신것 같진 않네요..
아마도 원글님을 편하게 느낀듯 해요.
먼저 알아서 고맙게도 바꿔다 준다는 말을 꺼냈으니 반갑게 그래줄래? 하신거구요.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조금 까칠한 댓글들도..맘 아파 하시 마시구요~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38. 남친누나...
'08.1.21 1:35 PM (59.2.xxx.11)제가 생각이 짧았나바요..^^...남친은 이런 계기로 만나서 인사하는것두 좋을거같다해서 걍 간건데..^^
여기 댓들 달아주신분들 제가 동생같아서 다 해주시는 말씀들이신거 알아요~
상처받는 글도 있지만요...
감사합니다...39. 댓글
'08.1.21 1:37 PM (61.74.xxx.135)원글님 댓글 하나하나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다 각자의 개성이라 그것에 대해 솔직히 쓰시는거니까요. 상처받고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저 같으면 만난지 한달 밖에 안 된 남자친구 누나를 보러 출산한 병원에 가지 않았을꺼 같네요.
선물은 따로 해 드릴 수 있지만요.^^ 내복 보다는 좀 다른걸 준비했을꺼 같아요.40. 흠...
'08.1.21 1:43 PM (163.152.xxx.254)생각외로 반응들이 의외네요.
첫대면에 선물 받았는데, 원글님이 인사치례로 바꿔준단 말에 홀랑 바꿔주세요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좀 안면있고 친하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이라도 미안해하면서 내가 나갈수 없으니 네가 바꿔주면 고맙겠다 하는거고..
선물받은 내의가 많으면 나중에 바꾸면 되는거죠. 챙겨준게 어디에요.. 본인이 못바꾸면 친정어머니나 남편, 동생이 바꿔도 되는거구요. 저도 무조건 챙겨준거 고마워서 다 일단 받고 중복되는거 나중에 다 바꾸거나, 돈 더 보태서 아웃웨어로 바꿨어요.
원글님..
남친한테 시켜서 그냥 무난하게 내복 큰사이즈로 바꿔서 누나 갔다주라고 하세요. 바꿔달라고 한거 안바꾸고 그냥 주기는 그렇잖아요. 남친만 시키기 좀 그러면 남친이랑 같이 산 데가서 바꾼담에 남친 주세요.41. 별로
'08.1.21 1:48 PM (124.50.xxx.169)친한 사이도 아니고 나름 어려운 사이인데 내복가져왔다고 바꿔줄까 했더니 냉큼 바꿔오래는 사람 별로에요. 정 맘에 안들면 자기가 나중에 남편시켜 바꿔도 되고 남동생에게 나중에 살짝 말해도 되는 거지.. 결혼하면 피곤해질 스탈..
저도 애 낳아봤고 키워본 사람입니다만.. 저건 아닐 듯 합니다.
그리고 님도 그런 자리 가시는 게 아녜요.
만난 지 한달 된 남친 누나 애기 낳은 데에 왜 가시는지,
님도 오바, 남친누나도 별로..42. 남친누나...
'08.1.21 1:52 PM (59.2.xxx.11)어제 사이즈만 큰걸로 바꿔서 남친 다시 줬어요....^^
사람 생각이 다 틀리니까요...^^ 제가 혼자 오버한거 같기도 하구요...
제 생각은 걍 성의니깐 받아주심 고맙지 안았나 단지 그거뿐인데 너무 의견들이 다 틀리시니깐
제가 마니 잘못했나 하는생각도 들고 차라리 가지말껄 그런생각도 들고 그렇네요..^^43. 저도
'08.1.21 1:55 PM (222.112.xxx.192)남동생 있고 뱃속에 아기 있지만,
남동생 여자친구가 생각해서 사온 선물을 바꿔다달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것도 처음 보는 사이에.
일단은 아기 낳고 정신없는 누나에게 여자친구 데려간 남자친구분이 생각이 모자랐구요. 거기다 대고 옷 바꿔다 달라는 누나분도 사려깊은 사람은 아니에요.44. 애 낳아보면
'08.1.21 1:57 PM (123.212.xxx.134)다 압니다.
솔직히 싸구려 사다주면 주고 욕 먹습니다. (님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사온 성의라는 건 그만한 정성이 있어야죠. 전 애 내복 5천원이나 줬는지 폴리 섞인 거 받고
속으로 욕했습니다. 차라리 선물을 하지 말지.. 이게 뭐냐고.45. 남친누나...
'08.1.21 2:00 PM (59.2.xxx.11)저 내의 삼만원짜리 사갔어요...ㅠㅠ
싼거 사가면 속으로 욕할까바...기저귀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웬지 성의가 없어보이는거 같기도해서요....46. ...
'08.1.21 2:02 PM (221.161.xxx.212)근데요, 사귄지 한달여 됐다는데 벌써 이렇게 챙길 필요가 있을까요?
결혼 얘기가 나온것도 아니구요, 좀 천천히 하셔도 될것 같네요.47. 아마도..
'08.1.21 2:03 PM (58.225.xxx.165)편해보이셨나보죠.
사실 출산한뒤에 누구 찾아온다는게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저도 올케될사람이 온다는데 마음속으론 안왔으면...싶더라구요.
어차피 부스스한상태서 만난거 편하게 생각하고, 님이 바꿔준다니 그러라고 했겟죠.
(저라면 걍 제가 모아뒀다가 제 맘에 드는걸로 바꿨을텐데..)
너무 깊게 생각마세요...모든사람들의 성격이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른데
그런거 일일히 다 신경쓰면 병나요...~!
누님도 가볍게 말했다고 후회하실지도 몰라요...48. ^^
'08.1.21 2:10 PM (58.103.xxx.71)원글님 잘하셨어요.
사이즈 큰걸로 바꿔드리라고 댓글 달려 했는데
벌써 그리하셨군요.
저도 뒷말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원글님처럼 물어봤음
얼른 그러라 했을것 같아요. 고마운건 고맙죠~
다른분이 댓글 단것 처럼 남친누나에게 절~대 빈말하지마세요.
마음약하신 분들 빈말하고 상대방에게 상처입고 속상해하더라구요.
남친누님께는 쿨하게 대하려고 노력하셔야 할것 같네요.^^49. ...
'08.1.21 4:05 PM (211.179.xxx.46)애낳기전에는 몰라요.
그 누나가 님을 이쁘게 봤을꺼같아요.50. 원글이~
'08.1.21 4:30 PM (59.2.xxx.11)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51. 누나도
'08.1.21 6:45 PM (210.217.xxx.170)누나도 뭐 썩 ....
선물주면 고맙다고하면 돼지..내의는 많아서란...말을 하며 끝을 흐리는건 뭔뜻인지...
저 몇년전에 애기 낳고 친정에서 몸조리 하는 친구한테 갔었습니다.
그애가 첫애였고.전 아가씨였어서 그냥 저도 내의 한벌사들고 갔었는데..
그애 친정엄마가...이런 내복 많다면서 우주복으로 바꿔다 달라고 하더군요...참네..
어머님 말씀이라 네..하고 갔는데 우주복은 엄청 비싸더군요.해서
그냥 그 내복 다시 가져가서는 어머님 그집엔 우주복이 없다네요....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지금 제가 애낳고 생각해도 그 친정엄마를 이해할수가 없어요...
참 별사람 다 있는 세상입니다..^^52. ~~
'08.1.21 7:44 PM (219.250.xxx.94)본인이 "바꿔드릴까요"해놓고는
"그럼 그래줄래"하니까
기분 나빠하며 결혼하면 더 골치아픈일이 생길까 걱정되신다구요?
정말 예민하신 분이네요..
신생아 내의는 워낙 많이 들어오고 사놓는대다가
애낳고 바꾸러 나가기도 힘드니까
바꿔드릴까요?하니까 그냥 그래주면 고맙죠 라는 뉘앙스로 말한거 같은데
도대체 뭐가 기분 나쁘신건지..
꼬아서 생각 깊이 하지 마시고 좋게좋게 생각하세요..53. ..
'08.1.21 7:55 PM (125.178.xxx.134)사람마다 다른데요.
그냥 속과 겉이 같게 행동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세요.
저도 털털한 편인데 원글님이 그러셨음 별 뜻없이 그래주면 고맙죠~라는 뉘앙스로 말했을거같아요.
울 올케도 제가 선물하거나 뭐 준다고 하면 안어울리느 색이면 무슨 색으로 사달라고 하거나
"맘에 안들면 바꿔~ 교환된데~"그러면 "네! 그럼 바꿀께요"라고 말해요.
살아보니 말은 저래도 속뜻은 다를텐데~ 안해도 되고 그 말에 감정 실어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니 더 편하던데요.
그러니 저도 올케한테 똑같이 솔직할 수 있어서 좋던데요.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다 말하고 산다면 힘들겠지만
서로서로 그럴 수 있는 사이이면 담아두지 않고 말해주는 사람이 편할수 있어요.
이 일만으로 좀 그렇다~고 하기에는 정말 그런데요.54. 남친누나
'08.1.21 8:57 PM (218.237.xxx.252)가 82cook 회원이어서 이글을 본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괜히 궁금해지네요...요즘은 애 낳고도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인터넷 많이들 하신던데....
55. ..
'08.1.21 10:28 PM (211.117.xxx.222)"바꿔드릴까요?" "그래줄래"..이게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초면에 선물받고 앞에서 싫은티 내는 사람..
정직한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예의없는 사람이죠.
애낳고 정신요? 제왕절개 당일, 마취깨고 너무 아파서 진통제 계속 넣으면서도 예의갖출 생각은 들던데요.56. ..
'08.1.21 10:37 PM (211.176.xxx.105)저도 애도 둘이나 낳았고.. 시누이 입장이지만.. 그 시누이 입장은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라면 아무리 많아도 즐겁게 받았을거 같아요.
어머..뭘 이런걸 사와.. 하면서요.
아무리 많아도 그건 꼭 입힙니다.. 솔직히 없을수도 있는 선물인데.. 바꿔까지 오라니..
지나치게 알뜰한거 아닐까요?
저도 예의없다는 생각인데요.57. 애엄마
'08.1.21 10:54 PM (123.109.xxx.96)돌쟁이 애기엄마..........거든요 제가
애기내복이 정말 20개도 넘게 들어왔지만
상자만 봐도 내복인지 알았지만 절대! 그런말은 못하죠 저라면............
제가 가서 바꾸는 한이 있어도....
저도 몇개 모아서 가서 내복말고 옷으로 바꾸고 막 그랬어요
제가 미리사둔것도 다른걸로 교환하고..
선물을 바꿔오라는건 예의에 어긋난다는 제 생각...입니다58. ==
'08.1.22 12:02 AM (211.209.xxx.179)그러게요..아무리 내복이 많이 들어왔다지만
어떻게 초면인 사람한테 그럼 바꿔다 줄래란 말이 나올까요?
내복 많은데란 말도 안하거니와..고마워요 잘 입힐게요...면 끝나는것을...
내복 많은데란..말을 하며 끝을 흐리니 그럼 바꿔다 드릴까요?? 란 말을 예의상 한거였을텐데..
저라면 아니예요..란 말을 했을것 같거든요.
맘에 안들면 바꿔도 내가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59. 아무리..
'08.1.22 2:08 AM (221.138.xxx.95)애낳고 정신이 없긴 하지만요.
저도 애낳고 산후우울증에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초면에..것두 아이 안낳아본 아가씨 선물이고.. 동생 여자친구라고 하면..
너무 고맙게 받아들겠는데요.
상표있는거면 선물 들어온것중에 몇개 모아서 자기 맘에 드는걸로 바꿔도 되고..
물론 거동하기 힘들지만 친구든 친지든..그정도해줄 사람은 있지 않나요.
꼭 그걸 선물한 사람한테 바꿔다달라는건 좀..
자신의 동생에 대해 너무 좋게 평가하고 있는건 아닌지..조건이나 그런게 좀 좋다..싶으면
생각 깊지 않은 누나가 할수있는 행동일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남친이 현장에 있었고 바꾸는데까지 따라갔고 님이 한마디 했음에도
별 반응이 없다니... 조금 교육이 필요할수도..ㅎㅎ60. 별로당
'08.1.22 2:57 AM (221.143.xxx.123)원글님 편에서 해석하자면,
원글님은 좀 어려운 자리인데 싫어하는 내색이 보이니
깊게 생각 못하고 위한답시고 바꿔드린다고 했겠지요.
그 시누, 솔직히 애도 낳은 알만한 사람이 애기들 메이커의류 비싼것 뻔히 알텐데
내복 정도면 됐지 뭘 말끝을 흐리나요.
사이즈가 작으면 큰것으로 교환하거나 모아서 다른 제품으로 바꾸면 될것을.
환불하고 다른것으로 가져오길 바라는 거면 더 이상하고요.
나중에 내복 많은데 겨우 사이즈나 바꿔왔냔 분위기를 캐치하시거든 꼭 알려주세요.^^61. 울 시누이는
'08.1.22 5:39 AM (24.193.xxx.143)자기가 심부름 시킨 물건이 좀 비싸다 싶으면 비싸다고 현금으로 환불해 오라 하는 시누이도 있어요.나 뚜껑(?) 열리고 머리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순간 많았지만 그냥 참고 바꿔다 줘요.
어이 없지만 매번 싸우기도 짜증나서 그냥 참아요.62. ...
'08.1.22 9:15 AM (220.85.xxx.11)남친 누나가 경우가 없네요.아무리 내복 선물이 많이 들어왔다 해도
많은데 하며 싫은 내색 하다니... 차라리 다른 사람들이 사온 내복을
바꿔 달라고 했어야지, 첫 대면에 어찌 그럴수가 있나요?
원글님은 남친 누나가 많은데 하며 싫은 기색을 했으니 엉겹결에
바꿔다 드릴까요? 했겠지요.
남친한데 솔직하게 얘기하세요.좀 기분 상했다고요.63. 화나네요
'08.1.22 9:37 AM (222.111.xxx.71)애기 낳은지 벌써 몇년이나 지났지만,
애기선물 제일 많이 들어오는게 내의예요. 내의는, 애가 쑥쑥 자라니 얼마 못입고 작아집니다.
엄마로서는, 내의말고 다른걸 받고싶은게 당연하지요.
거기다 애 낳아서 자기혼자 옷을 바꾸러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면, 저 상황에서 체면차리고, "그래 고마워" 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거기다 이제 자주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가서 바꿔달라는 식의 말을 하면 안되나요?
애기 옷은 씨즌따라 달라서 자기가 몸 추스리고 나가서 옷을 바꿔올 때쯤되면, 이미 저 내복이란게 이월상품되서 바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저도 그렇게해서 못입고 친척동생준 옷도 몇벌이나 되요.
아기 낳아보세요.
그리고, 님이 먼저 "바꿔다 드릴까요?" 했으면 그냥 '나가기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면 될 일 아닌가 몰라요.
애기 낳아본 엄마로서, 바꿔다 준다고 먼저 했으면서 뒤에서 궁시렁거리는 사람한테 괜히 부탁했다 싶겠네요. 그 시누이라는 분.
괜히 그소리 하나 했다가 여러사람한테 욕먹는거쟎아요.64. -_-
'08.1.22 10:09 AM (58.149.xxx.28)윗분 말씀처럼 먼저 '바꿔다 드릴까요?'라고 물어 놓고
'바꿔다 달라'고 했다고 뒤에서 뒷담화를 하는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요??
남친 누님분은 속으로 남동생이 참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구나 라고 착각하고 계실텐데...
원글님 같은 분들 정말 무섭기도하고 짜증나요..
앞에서는 웃는 얼굴로 온갖 예의차리면서 뒤에서는 뒷담화 할꺼잖아요..
차라리 원글님은 앞으로 예의상, 맘에 없는 말 안하는 편이 낫겠네요..65. 그냥..
'08.1.22 10:49 AM (59.11.xxx.11)동생여친이니까 편하게 생각하고 또 먼저 바꿔다 주랴고 햇으니까 ..어짜피 산후라 움직이지도
못하니 그런거겠지요..^^근데 원글님 글 보니 그럴수도 있다란 의견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예민한거죠? 하고 물어본건데 너무 까칠한 댓글들 많네요..첨 여기 알았을떈 따뜻한 곳이었는데..66. 전
'08.1.22 12:42 PM (218.51.xxx.18)님이 너무 잘할려고 하신거 같아요.
왜...한달밖에 안만났지만 이남자와 결혼할수 있으니까 잘보여야되 했겠지요.
제일 큰 실수는 거길 왜 가셨냐구요.
생각이 없으시네요.
왜 가셨어요.
나이가 있으신데 넙죽 왜 쫒아가셨죠.
가자는 남자나 쫒아간 님이시나.
가서 선물이 많은데 하면서 많으니 알아서 바꾸던지 말던지 하시던가.
아니시면 아예 영수증도 같이 넣어서 만약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걸루 바꾸세요.
라고 하는 센스도 없고
본인이 본인무덤을 파시고선 하시는 한마디. 서운하다.후후.
그 누님도 썩 좋진 않지만....님이 우선 실수가 많으세요.
다음에 그럴기회가 있음 아예 영수증도 같이 넣어주세요.
솔직히 그러면 나중에 가서. 필요한 젖병이나 옷으로 바꾸더라구요.
서운해하시지 말구요.
생각이 짧으셨어요. 앞으로 그런자리는 안가시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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