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온다는 사람이 벌써 5일째

그냥웃지요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08-01-20 08:14:57
울 신랑은 강원도에서 사업을 합니다. 서울에도 사무실이 있구요. 한달에 15일 이상은 강원도에 있어요.지난 1월10일날 강원도에 갔지요.16일에 온다고 합디다.안오더군요.전화해도 받지도않아요.물론 하지도 않지요.원래 전화안하는 사람이예요.걱정되다가 답답해지고 화나고 참을수없을만큼 끓어오르죠.제가 신랑 핸폰으로 전화한 발신회수가 300번이 넘었더군요.안받다가 전원이 꺼져있다고 나옵니다. 참, 어떡해야 할지 답답하고 속이 터집니다.
간신히 2틀 만인가 전화연결되었는데 토요일온다는사람이 여지껏 깜깜 무소식입니다.
신랑은 올빼미 족이라 밤에 안자고 새벽 4~5시경에나 잠을자서 오후 12시까지 잠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지금까지 집에 안왔다면 오늘 한밤중 아니 내일 새벽 2시나3시에나 오겠죠.
저 힘들어 못살겠어요.남편의 저런 생활이 저를 너무 너무 힘들고 괴롭게 합니다.
울고 있어요.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58.120.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0 8:46 AM (221.152.xxx.59)

    ' 걱정이 되서 지금 강원도로 출발했다 . 뭔일 있냐? '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면 즉각 답이 오지 않을까요?

  • 2. 강원도로
    '08.1.20 9:47 AM (121.185.xxx.113)

    한번 찾아가보시면 안되나요?
    왠지 걱정이 되요.

  • 3. 저같으면
    '08.1.20 10:50 AM (222.98.xxx.175)

    평소에 암말 안하고 한번 가보겠어요. 불시점검이지요.

  • 4. ..
    '08.1.20 10:56 AM (200.63.xxx.52)

    냄새가 좀 나요..수상한...

  • 5. 사업을
    '08.1.20 11:41 AM (211.59.xxx.50)

    하시는 분이 전화를 안받는다는 것은 좀 이상한 일이네요.

    무슨 사업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불시에 찾아가 보세요.

  • 6. ..
    '08.1.20 2:07 PM (211.196.xxx.22)

    다른 전화를 사용해서 전화해보세요

  • 7. rrr
    '08.1.20 4:44 PM (222.109.xxx.156)

    허걱..그냥 웃을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 8. 참내~
    '08.1.21 12:43 PM (222.98.xxx.169)

    느낌이라는게 있는데 별로 좋지 않네요..
    불시에 가보세요..
    뭔일이 있답니다..에고~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 9. 비정상
    '08.1.21 2:11 PM (124.50.xxx.169)

    비정상이지요.
    사업하는 사람이 전화를 안받다니..
    평소에 전화잘안하는 것도 이상하고..
    불시에 가보시라는 데 한표,
    그러나 이번엔 5일째 연락두절이면 뭔가 사고같은 안좋을일일수도..
    좋게 해결되시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5 7살된 남아3여아1명 목동지역 영어 선생님 구합니다^^ 5 준원맘 2008/01/19 529
168024 아스피린 얼마정도 하나요? 3 . 2008/01/19 346
168023 남대문 아동복 세일 언제쯤 할까요? 2 ^^ 2008/01/19 558
168022 여러분들은 미용실 가면 펌하시면 어느정도 가격이 나오나요 14 머리 2008/01/19 1,866
168021 올해 5살이 되는 여아~~ 3 자전거사주구.. 2008/01/19 247
168020 비데 어떤거 쓰세요? 10 맨날물어봐 2008/01/19 559
168019 산부인과에서 배란일 체크하려는데.. 5 배란일 2008/01/19 347
168018 부산 가야동? 미래산부인과 어떤가요? 1 임신중 2008/01/19 430
168017 다시문의- 아파트를 명의 변경 할 때에는요 1 주연맘 2008/01/19 245
168016 한달에 10만원정도씩 5-7년... 6 돈모으루 싶.. 2008/01/19 2,361
168015 동부이촌동 집 팔고 갈아타는게 나을지 2 서연맘 2008/01/19 1,471
168014 어려운 친정부모님.... 17 친정 2008/01/19 2,663
168013 아파트 게시판에 캐피탈에서 집담보 받아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5 대출 2008/01/19 456
168012 em 제품들말이예요 5 ... 2008/01/19 554
168011 부페용 일회용 그릇들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2 잔치 2008/01/19 271
168010 6살아이 폴로 여름옷 사이즈 알려주세요 4 폴로 2008/01/19 257
168009 퍼온글입니다.-미국발 서브프라임에도 끄덕없던 한국경제의 풍전등화를 보며_ 6 .. 2008/01/19 1,279
168008 휴대폰.... 3 궁금 2008/01/19 371
168007 8년동안 아이낳고 살다가 드디어 결혼식 올려요.-여행지와 여행경비가 궁금해요. 10 결혼 2008/01/19 609
168006 약 500미리와 250 미리는 어떤 차이 일까요? 중량차이 또는 일정.. 8 무식한 아줌.. 2008/01/19 481
168005 프로폴리스 남대문에서 사면 가짜일까요 ... 2008/01/19 199
168004 친구가 집샀다네요.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흐린날에.... 2008/01/19 991
168003 종로에서 일산가기 3 버스 2008/01/19 302
168002 세무재질패딩자켓에 곰팡이핀거 세무재질옷 2008/01/19 93
168001 몸은가는데 팔만 전체적으로 살이있고 굵어요...해결방법없을까요? 2 왕팔뚝 2008/01/19 513
168000 에어컨때문에 뚫은 구멍요. 4 에어컨 2008/01/19 620
167999 아기옷 얼룩 지우는법 아시는분~ 3 응애응애 2008/01/19 598
167998 눈구경이 너무 하고 싶네요.. 2 눈구경 2008/01/19 221
167997 나훈아가 뭐 어쨌는데....잠적하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6 ccc 2008/01/19 3,792
167996 초딩 아이들과 경기도, 서울근처에 가볼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3 갑자기 2008/01/19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