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생 올해 서른넷입니다-9살 6살엄마
나중을 위해서 조무사학원을 다닐까 생각하는데
저처럼 나이먹고 간호조무사학원 다녀서
자격증 따신분 있으신가요
취업은 잘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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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배우신분..
간호조무사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8-01-19 18:38:03
IP : 58.22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호조무사
'08.1.19 9:38 PM (211.59.xxx.50)들은 전부 젊은 분들을 뽑더라구요.
취업시에는 나이 제한에서 걸릴 듯 하네요.2. 취직된다고 해도
'08.1.19 10:51 PM (116.37.xxx.132)하지 마세요.
고생도 고생이지만 나이 젊은 간호사들한테 무시당하면서 일하실 수 있으시겠어요?3. ㅠㅠ
'08.1.20 12:25 AM (59.13.xxx.205)말리고 싶습니다.
조무사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박봉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젊은 간호사들 한테 무시 당하면서....상상초월 입니다.
물론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대부분이 박봉에 제대로 대우 못받는건 사실입니다.
그런것 모두 이겨낼 수 있다면 모르지만....4. 주로
'08.1.20 12:33 AM (121.125.xxx.174)고졸 아가씨들이 들어와 간호사들에게 부림을 당하던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막 부리기 어려워 밑에 두고 일 시키기 싫어할 듯 해요..
나이 들어 하려면 간호사도 별로랍니다..
의사라면 모를까..
그것도 나이가 너무 많으면 나중에 과 선택할 때 폭이 좁지요..
더욱이 여자는 안 받는 과도 많고..5. 울형님
'08.1.20 12:34 AM (59.187.xxx.46)울형님이 애들 초등 다 보내고 조무사공부 하셨는데 아마 님보다 더 늦게 시작하셨을거에요.
1년 공부하시고 조무사와 간병인 시험 붙으셨다더라구요.
워낙 그쪽 일을 하고싶어하셨대요.
암튼 공부하시고 바로 취업은 하시던대요. 지역은 서울은 아니고 지방이에요.
처음엔 급여가 작았을거 같은데 지금은 한 5년 되셨을텐데 그럭저럭 괜찮은가봐요. 한의원에도 계셨었고 지금은 일반 개인병원에 계시는데 노인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더라구요.
형님 성품이 어른들 잘 모시는 분이라 아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적성에 맞으시면 고려해보심도 좋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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