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 예기입니다 팔십이 넘은 두 부부 작년까지 열심히 농사하며
칠남매 뒷바라지 일생을 보냈지요
큰아들 환갑이 넘었다네요 이사온지 30년 이웃인데 저역시 큰아들 왔다는 예기 한번도 들지 못햇지요
부지런한 부부 알뜰 덕에 많은 토지를 갖고 계셨는데
이아들 저아들에 빼앗기고 불행중 다행으로 시골집 300평 넘는 집은 당신 소유되었지요
부동산 잘모르는 저도 대략 일억 오천정도 될거요
문제는 지난 설무렵 할머님이 중풍으로 그만 병원 입원했는데 입원비 낼 자식이 없어요
자식들 몇몇은 잘살아요 이웃 저는 가슴 아프지요
할머님은 저를 딸처럼 당신이 못하는 일 있으면 부탁해요
그대가로 콩이며 찹쌀 등등 후하게 선물 받아요 그중 한 아들 기발한 생각
집을 단보해 병원비 생활비 대출 받고 부모님 관리?집에대한 재산권 확보 등기 했겠지요 지난여름 집을
수리해 세를 놓고 다달이 나오는 수입으로 어머님 요양원 한달에 80만원이면 된다네요
할아버님은 물런 모시지요 그나마 다행이지요 버림 받은 부모 집한체로 우선 봉합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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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신 일 간단해결
현명이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08-01-19 09:01:37
IP : 220.81.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현명이
'08.1.19 9:17 AM (220.81.xxx.230)그많은 농지 가져간 자식 부동산 가격이 올라 부자되었지요
2. 에고..
'08.1.19 10:29 AM (58.236.xxx.249)남일이지만
참,,,,
그럼 할아버님은 그 아들이 모신다는건가요?
아님 요양원에서 같이 계신다는 말인가요?
그 아들 끝까지 집세받아 병원비내고 아버님 잘모실런지..
간단해결이 맞는건지....3. 보나맘
'08.1.19 10:43 AM (125.142.xxx.13)참,세상 제일중요한 농사가 자식농사지요.
제발 그 아들이 부모님만이라도 잘 모시길 바래보네요.4. 현명히
'08.1.19 10:46 AM (220.81.xxx.230)시립이라 한달 경비 80해결 할아버지 할머니간호겸 반정도 기거
애기 아빠에게 물어보니 2억 넘는다네요
잘되길 바랄뿐이고요 팔십후반이라 살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할말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충분한 보상?5. 오지랍
'08.1.19 11:05 AM (220.81.xxx.230)인명은 누가 알까만 십년이면 2억 도랑치고 가제잡고네요
6. --
'08.1.19 11:59 AM (219.248.xxx.251)예기----->얘기.
7. ...
'08.1.19 12:09 PM (220.117.xxx.165)그건 집이라도 한 채 있을 경우 가능한 얘기인데요,,
저도 들어본 방법이에요.
제일 어려운 문제는 아무것도 없는 시부모님이죠.8. 깍쟁이
'08.1.19 12:24 PM (220.81.xxx.230)열심히 돈벌어 죽을때까지 버둥 버둥 거리며 절대 재산 자식에게
빼앗기지 않게 연습 또 연습 할라요9. 명심보감
'08.1.19 1:14 PM (220.81.xxx.230)외치노라 자기 자식에게 바라기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라
내가 하는 짓 보고 있는 자식들 장님 아니지물은 흐른데로 흐른다
아니 대운화 프로젹트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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