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귤도 차를 만들수 있나요
작성일 : 2008-01-19 00:05:00
569618
지금 한창 귤철인데요 차를 만들어 놓고 여름에도 마시고 싶어서요
IP : 220.83.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깝데기
'08.1.19 12:20 AM
(59.19.xxx.94)
껍데기 물로 씻어서 채로 썰어서 말려서 생강,대추,넣고 푹 삶으시면 감기에 짱이에요
2. 귤껍질
'08.1.19 12:31 AM
(211.212.xxx.103)
바싹 말린거 지퍼백이나 다른 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끓여 드심 좋을거 같아요
3. 원글
'08.1.19 12:36 AM
(220.83.xxx.172)
전 껍질로 만드는 차말고 속 알맹이로 만들고 싶은데요...^^;;
껍질로 아시네요 사실 저도 껍질을 좋다고 해마다 말려도 영 안먹게 되요 그래서 이번엔 껍질은 말고 알맹이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유자차처럼...
4. 전
'08.1.19 10:13 AM
(121.125.xxx.174)
예전에 엔지니어님 비법으로 귤꿀차 만든 적 있었어요..
껍질은 유기농 귤 안 사서 그냥 안 넣구요..
맛있었어요..
귤 채 썰듯 썰어 넣고, 배 약간 채 썰어 넣고, 전 생강즙도 약간 넣었어요..
분량의 설탕 넣고 재웠어요..
끓이지 않는 거라 오래 보관은 안 된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5. 원글
'08.1.19 6:47 PM
(220.83.xxx.172)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엔지니어님 블러그에서 봤는데요 질문을 하고 싶은데 그것이 안되서요 한번해봐야겠네요
6. 류사랑
'08.1.19 7:43 PM
(211.245.xxx.62)
귤껍질 말린 것(=진피)으로 차를 끓이면 모를까 귤 알갱이가 들어가면 저장성이
떨어져요. 길어야 한두달입니다. 저는 2주일 정도의 분량만 만들어서 먹곤 했고
맛은 알갱이가 들어간 것이 훨씬 맛있어요. 색다른 맛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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