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상한 전화를 받았네요.
우체국이라면서 반송우편물이 있다고 확인하라고..
얼떨결에 담당자 통화를 눌렀는데 좀 이상 하더라구요.
우체국 카드신청하신 우편물이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말투가 영 이상한거예요.
그래서 카드신청 안했다.
우체국에서 카드발급하는게 있느냐.?
어느 우체국이냐?
따져 물었더니 그냥 끊어라구요.
그래서 바로 제가 우체국에 전화해보니 사기전화라고 하네요.
직원도 어쩔 수 없데요.
전화받는 사람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우체국에서는 ARS로 안내를 보내지 않는답니다.
직접 우체부아저씨가 전화해서 전달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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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두 보이스 피싱??????
상학맘 조회수 : 168
작성일 : 2008-01-18 19:59:48
IP : 219.249.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8.1.18 11:07 PM (211.176.xxx.73)국민은행이라고 하는 전화 받았는데요.
오늘 롯데 백화점에서1,900,000만원을 결제했다고 하면서 다시듣고 싶거나 상담원 연결을 원하면 번호를 누르라 해서 그냥 끊었더니 한10번쯤이 오더라구요.번호 누르면 국제전화요금이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2. 저도
'08.1.19 11:38 AM (211.104.xxx.125)그동안 은행 사칭 전화와도 쌩 무시하고 끊었는데 우체국은 순간적으로 9번을 눌렀다가 아차 싶어서 얼른 껐다는 거 아닙니까... 녹음 말투가 상당히 촌스럽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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