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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집값 상승 계속 될거 같으세요?..
규제도 완화되고 해서 상승세 느낌이 나는데요..
한편으로는 미분양 아파트, 주복합건물들이 너무 속출해서..
어찌보면 집값이 내려갈것 같기도 하거든요?
지방에 한해서 그런걸까요?..
지방은 정말 미분양 아파트 장난 아닙니다.
프리미엄은 커녕, 마이너스 프리미엄 해도 안팔린다고 하거든요..
서울만 계속 오르는거 아닌가 싶어요..
1. 동네
'08.1.17 11:29 PM (116.39.xxx.156)되는 동네만 오르지 않을까요...
2. ..
'08.1.18 12:00 AM (58.121.xxx.125)그간의 부동산 상승은 세계적인 현상이었습니다.
미국 모기지론으로 금융이 휘청이는데, 부동산으로 돈이 갈거 같진 않아요.
웬지 물가상승분 이상으로 오를 것 같지는 않군요.3. 김수민
'08.1.18 12:13 AM (125.181.xxx.33)저도 오르는 동네만 오를거 같은데요... 지분형아파트도 하반기에 나온다니. 지켜봐야할듯해요
4. ...
'08.1.18 12:18 AM (125.181.xxx.31)서울 얘기죠 다.. 지방에서 사는 우리집, 2년전보다 오히려 한 2천 빠졌더군요.
여긴 심한 경우는 분양가보다 싼 집도 많이 있어요.
집 사면 마이너스인거죠.
그런데 서울은 아닌가봐요. 서울도 뭐 다같은 서울은 아니고 정말 되는 동네만..
요새 뉴타운인가 뭔가 해서 여기도 들썩, 저기도 들썩, 보합세라고는 해도 조금씩 꾸준히 오르고 있더군요.5. ....
'08.1.18 12:24 AM (211.179.xxx.46)2년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오를꺼같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며칠전 뉴스에 나왔어요. 설문조사%
6. jk
'08.1.18 12:26 AM (58.79.xxx.67)올해는 전체적으로 많이 혹은 적당히 오를거라고 예상하고 있구요..
다만 올해 얼마나 오를거냐에 따라서 올해 적당히 오르면
내년부터는 천천히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고
올해 많이 오르면 내년부터 꼴아박을거라고 예상합니다.
다시 말해서 올해는 오르되 내년부터는 오른만큼 꼴아박는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기가 참 힘든게
미국은 경기에 따라서 부동산의 오르내림이 주식처럼 있어서 부동산에 몰빵을 안하는데
한국은 그렇지가 않죠.. 흔히 말하는 부동산 불패신화가 있어서.. (물론 imf는 제외하고)
아마도 좀 꼴아박아봐야 정신을 차리겠지요..
어쨌던 올해는 오른다는데 한표입니다.7. jk
'08.1.18 12:33 AM (58.79.xxx.67)전반적으로 하락할거라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인구수가 다시 말해서 젊은사람들의 수가 줄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집 자체가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 30살인 세대이후부터는 젊은 사람들의 수가 그 윗세대보다 적습니다.
그렇기에 집이 덜 필요합니다.
그리고 집 가격이 너무나 올랐기에 이전에 서울 아파트가 1-2억 정도를 할때는 적어도 10년정도 돈을 모으면 장만가능했지만
이제는 그 두배정도 올랐기에 집을 장만할수 있는 가능성이 적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매층이 적습니다. 땅파서 혹은 주식투자해서 돈을 버는게 아닌 이상 일반적인 연봉의 10배 이상의 집 가격은 무리인 것이지요(돈을 다 집에 꼬라박는게 아닌 이상)
그럼 지금까지는 왜 올랐느냐?(연봉도 그대로인데...)
그건 왜냐면 "오를거라는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너무나 많이 올랐기에 오를거라는 가능성 보다는 "구매할수 있는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임금에 비해서 너무나 높은 집값은 결국 구매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올해 오를거라는건
"오를거라는 가능성"을 대통령 당선자께서 심어주셨기 때문에 올해는 반짝 오를 거라고 예상하는 것이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꼬라박겠지요.. ^^8. 별루요~
'08.1.18 12:59 AM (61.99.xxx.247)정체 내지는 하락 (즉 상승아 아니란게 중요) 이제 겨우 1년도 안되었어요. 부동산 침체기는 대략 5-7년 갑니다. 상승/하락 합해서 10년 사이클.
9. 음
'08.1.18 7:09 AM (220.76.xxx.41)서울 안에서 분양하겠다는 곳 빼고는 대체로 오를 거에요.
인서울은 올해 분명히 오르구요. 솔직히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도권과 파주, 신도시, 지방은 계속 떨어질 것 같구요
서울요? 이주민 유입 계속되고 있고, 국제 기지 계속 계발되고 있는데
집값이 떨어지지 못할거라는 게 아는 사람 말이던데요10. ..
'08.1.18 8:37 AM (218.236.xxx.188)인구가 줄것은 사실이지만요.
1인 1가구나 2인가구가 늘고 있지요...
그렇다고 평수를 함부로 줄이지도 않는 경향도 있답니다..특히 수도권에선요..
단순히 산술적으로 인구가 주니까 집이 필요없다는 계산은
잘못되었다는걸
우리나라 세대당 주택수가 100%가 넘었다는 몇년전 발표와
실제 빈집은 계속비어있고 인기지역은 계속올랐었던
실제 사실에서 알수 있지요.11. 저도
'08.1.18 8:59 AM (210.95.xxx.240)올해는 거래가 없이 호가만 오를것 같구요...(주변에 집내놓고 계속 안팔렸다는 사람 엠비 되고 다시 매물 거둬들였다는거 보니..)...내년부터는 하락세일듯...1인 가구나 2인가구가 30평대 아파트 필요할까요? 30평대 웬만한 곳 다 5억 이상이고 이제 웬만큼 벌어도 사기 힘듭니다. 돈 많은 사람들 많다고요? 지금 부동산 대출이 어마어마 하다는데,,,왜 그럴까요? 돈 많은 사람이 그리 많은데,,,빚껴안고 다들 집사서 오른거죠...
12. 음
'08.1.18 9:30 AM (121.162.xxx.230)저도 서울 내 집값은 계속 오를거라는 데 한 표입니다. 서울내 유입인구 앞으로 늘었으면 늘었지 절대 줄지 않는데다 가족이 분화되면 오히려 집이 더 필요해지지 집이 덜 필요한가요?
한가구가 세 가족으로 쪼개지는데..
교통좋거나 직장이 밀집되어 있거나 학군 메리트 있는 곳은 지속적으로 오를거구요
대출이 많다지만 사람들 서울에서 살아야 되는 이유가 이 나라에선 정말 많거든요
그 대출이자 정도 물면서도 절대 서울에서 살아야 될 만큼, 이나라에서 서울은
절대적인 위치에 있어요. 다른 부동산은 모르겠지만 내년이던 향후던 서울 내 집값은
상승하면 했지,못 떨어질거에요
LA가 서울과 흡사하다 하네요. 너무너무 천문학적으로 계속 올라와서 몇 년 전부터
계속 이래도 괜찮나..? 요새요? LA 집값 이제 더욱더 늘거라는게 백이면 백 다하는
말들입니다. 인구가 계속 들어오는데다 한국같은 학군 선호가 지속되는 곳이거든요
이젠 아무도 떨어진다 말 안합니다. 오히려 사둘 집이 부족해요..괜찮은 곳은..13. 저도
'08.1.18 9:32 AM (222.107.xxx.36)경기가 급냉할꺼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대출이자가 높아질거라
대출은 엄두가 안나고,
경기 급냉으로 수입은 보장되지 않고.
이런 마당에 빚없이 집 살 사람이 널린 것도 아니고
부동산이 오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설사 오른다면 저같은 사람 집살 엄두도 못내겠죠.
달라가치가 그렇게 하락하는데
그보다 원화는 더 하락하고 있다니
제2의 경제위기가 올까봐
너무 무섭네요.14. ..
'08.1.18 10:15 AM (58.121.xxx.125)지금은 바짝 엎드려 있어야 할 때 같습니다.
15. ㅜㅜ
'08.1.18 11:11 AM (121.168.xxx.131)평생을 부동산 사고팔고 하셔서 돈버신 친척분이신데...
제가 생각하기에 서울에서도 노른자인곳에 집을 가지고 계셨는데
한달전 팔고나오시던데,
대체 그분은 어디에 투자하시려는 건지 여쭈어 보고 싶더라구요...
요즘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너무 갑갑해요.16. 하긴..
'08.1.18 11:19 AM (122.32.xxx.149)가구가 쪼개진다는 위에 님 말씀 읽다보니..
저희집도 그러네요.
부모님 두분만 사시고.. 남동생 결혼하고 아이낳아 세식구, 저 결혼해서 두식구,
결혼 안한 여동생도 혼자 독립.. 저도 결혼전에 독립해서 5년 정도 혼자살다 결혼했거든요.
여동생이나 저나 친정거리 30분 이내 동네에 살면서두요.
한 가족이 네 가구가 되었네요.
그렇다고 부모님 집 줄여서 이사 가시는것도 아니구요.17. 가구수
'08.1.18 11:38 AM (218.36.xxx.206)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땐 삼촌들이랑 고모들이랑 할머니 할아버지 다 같이 살았었는데.. 이제는 삼촌 둘 따로 고모둘 따로 거기서 또 자식들이 다 따로(나이가 드니 결혼을 안해도 다들 독립을 하네요) 그래서 가구수가 11가구로 늘어났어요.. 좀 비약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예전에는 결혼전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지만, 결혼하는 나이도 점차 늦어지고 따로 독립해서 사는 사람도 많아지고.. 특히나 나이찬 사람들이 결혼으로 합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도 예전보다는 많으니.. 어쩜 집의 수요가 더 많아 질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근데 좀 작은 평수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여기는 재개발이 아닌이상 20평대는 절대 안 생기네요(여긴 대구)
18. ..
'08.1.18 11:52 AM (218.209.xxx.15)오전뉴스에 서울집값이 요즘 올랐고 거래도 있다고 나오네요..이명박이 규제 완화시킬라는 기대감 때문에요.. 2기 신도시 다 짓고 서울도 재건축 재개발 다 끝나고 나면 그때 떨어질려나..
19. ^^
'08.1.18 6:50 PM (125.178.xxx.130)금리가 10%대인데,,,그리 많이 오르긴 힘들어여,,
다만 거래가 늘겟져,,,
거래만이라도 늘어서 이사좀 갔으면 하는 바람이20. ..
'08.1.18 7:32 PM (125.130.xxx.46)저도 오른다
하지만 전만큼은 아니겠죠
저도 주식이다 적금 해봣어도 내집 평수 넓히는게 젤이더군요
증권은 정말 말아먹고 적금은 타봐야 이리저리 쪼개지고
힘들어도 집이나 부동산은 주식처럼 없어지거나 적금처럼 돈의 가치가 약해지진 않죠
뭐 다 사람 생각나름이죠
잠실 25평이 2억 5천 이어도 전세 나가더이다
난 그럼 넘 비싸지 했는데 2억5천 전세도 모두 나가는데 5억집을 못산답니까
사는사람은 사고 없는 사람은 동네 내리고 집줄이고 그래서라도 집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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