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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샀는데 도난방지용텍을 안뗐어요.어떡하죠?
계산하는 분이 모르고 도난방지용 텍(자석같은걸로 떼는거 있쟎아요)을 안떼고 그냥 줬네요.
영수증이 있으니 가져가면 떼어주겠지만
그것때문에 또 양재까지 갈생각하니 기름값이 아깝네요.멀기도멀고.
근처에 대형마트에서 떼어달라고하면 좀 이상하게 쳐다보겟지요?아니면 안해주던가요.
정녕 코스코까지 가는방법밖에는 없나요?
집에서 떼어낼방법은 없는가요?
바지 단추구멍에 붙어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1. 네버~
'08.1.17 10:15 PM (61.77.xxx.87)집에서는 절대로 안 빠 집니다.
다른점에 가셔도 규격(?)이 서로 안 맞아 안빠집니다.
강제로 뺄려다 오히려 옷감만 상하게 됩니다.
계산원의 실수라 어떤 보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2. ..
'08.1.17 10:19 PM (58.233.xxx.50)저는 이마트에서 안빼고 준적이 있었는데요.
다시 가기 너무 귀찮아서 장갑이였는데, 동그란쪽을 철사 끊듯이 계속 앞뒤로 돌렸더니 툭 끊어지면서 빠졌어요. 바지 단추구멍이이면 잘하면 빠질것도 같은데..조만간 다시 갈일 있으시면
가셔서 하셔도 될것 같구요. 근데 계산원의 실수라고 해도 코스트코는 절대 보상 안해줄걸요.3. 자석
'08.1.17 10:20 PM (203.170.xxx.7)좀 강한 자석을 대고 한쪽을 당겨보세요. 그게 자석의 원리라던데
4. 망치로
'08.1.17 10:26 PM (211.208.xxx.231)전망치로 부셔본적 있어요.. 옷에는 안닫게 돌맹이만 큰쪽에 받치고 망치로 계속 살살 쳐서 부서버렸지요..^^
5. ...
'08.1.17 11:17 PM (121.168.xxx.106)코스트코는 절대 보상 안해준다에 백만표 던집니다.... --;;;
6. 전 외국에서
'08.1.17 11:18 PM (125.177.xxx.26)구입한 옷에 달린거 있는데..아직도 못입고 있다는... 망치로 부순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7. ...
'08.1.17 11:24 PM (211.201.xxx.93)저는 이마트와 롯데 마트에서 2번 정도 옷에서 안빼준 적이 있어요~
너무 화가 났는데 옷을 한꺼번에 많이 사면 꼭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 번은 롯데 마트에서 산 옷을 이마트에서 뺀 적이 있구요~
한 번은 우리 신랑이 어떻게 제거 했는데 남자분들은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8. @@
'08.1.17 11:25 PM (222.239.xxx.83)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집에서 망치로 깨뜨려서 입었어요.
9. ..
'08.1.17 11:38 PM (211.58.xxx.195)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는데.
암만 떼어내려도 안 떨어져서 한 일 년 그냥 입었나-?
그러다 나중에 그 매장(명동에 있었죠) 갔을때 마침 생각나서 떼어달랬더니 걍 한번에 떼어주더만요. 생각하니 그 언니 참 착했네요. ㅋㅋ10. 코스트코
'08.1.17 11:51 PM (125.142.xxx.226)가까운 코스트코에 가셔서 영수증 보여주시고 떼달라고 하세요
11. .....
'08.1.18 12:25 AM (121.134.xxx.80)코스트코에 전화해서
"코스트코가 집에서 멀기도 하고 다시 갈 시간이 없다,와서 떼가라"
함 해보세요,하시고 꼭 후기도 달아주세요^^12. ..
'08.1.18 12:27 AM (211.179.xxx.46)저 이런적있었어요 이마트였구요.
절대 안빠진다해서
할수없이 시간 차비 투자해서 마트 찾아가서 뺐어요. 상품권 5천원은 죄송하다구 주더라구요.
또 이마트 오라는 술수지만..13. ㅋㅋㅋ
'08.1.18 12:44 AM (61.98.xxx.143)재미있는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자세히보니 그나마 텍이 아주 큰것은 아니어서 망치로 가능하면 될것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14. 전화로
'08.1.18 12:50 AM (221.146.xxx.167)제가 어제 홈플러스에서 그랬거든요
집에 와서 보니 그것때문에 입을 수가 없길래 전활 했죠.. 그때가 밤 10시가 다 됐을 땐데
상담직원이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얘기하며
자기네 퇴근이 12시 반이라 오늘은 못가고
내일 떼러 직접 집으로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전화하고 와서 떼주던데요..
전화해서 물어보시죠..15. 전
'08.1.18 1:19 AM (124.5.xxx.246)아울렛에서 아들옷을 샀는데 쟈켓 허리쪽에 달려있었어요.
바지두개와 쟈켓두개를 샀는데 그것 하나만 달려있더라구요.
계산하고 판매한분이 알고 재빨리 저를 찾았는데 제가 어느새 휑!~~ ㅋㅋ
동작도 엄청 빠르게 없어졌데요.
그래서 집에와보니 당장 아들 담날 크리스마스라 입고가라고 하얀색을
사줬는데 허리밴딩부분이 니트조직이래서 또 나가려니 차비와 시간도 없고해서
집에서 살살 돌려빼다 결국은 옷에 구멍이..;;
담날 아울렛가서 사정얘길하고 그랬더니
자기네가 출장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옷을 구멍을 내놨는데 교환해주고 그래서 고마웠어요.
구멍을 안내놨다면 교통비를 상품권으로 주지 않았을까 싶었구요.
절대로 그냥 빼진 마세요.!!16. 저는
'08.1.18 1:20 AM (211.211.xxx.173)미국에서 산 버버리 더플코트가 서울 와보니
택이 그대로 달려있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있었는데
한국 버버리는 더 이상 그 택을 달지 않는다고 했던가 해서
막스마라 가서 뗀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막스마라 직원 말로는
집에서 떼다가는 옷이 오염되도록 한다네요.
운 좋으시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버려도 좋다는 각오 아니시면
귀찮더라도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17. 경험자
'08.1.18 1:31 PM (125.187.xxx.126)얼마전 아이 옷을 샀는데 그랬어요. 코스트코에 전화해서(상봉) 직원 실수로 안뗀건데 이거 어찌해야하냐 물었더니 뺀찌같은것으로 잡아 뜯어서 빼고, 만약에 옷이 손상이 갔다면 다음번에 올때 갖고오라고 그러면 환불해주겠다 하더라구요. 남편한테 해달라해서 안전히 떼어서 잘 입히고 있습니다. 집에서 뺀찌 같은걸로 뺄때 남자도 힘들어 하더군요. 잘 안빠져요. 불안하시면 전화해서 확인하시고 해보세요
18. dd
'08.1.18 3:32 PM (125.178.xxx.20)전 미국에서 리바이스 흰바지를 사서 한국에와서 보니 바지주머니쪽에 달려있는거에요.
암생각없이 제가 떼려다가 거기서 뭔 잉크같은게 나와서 바지주머니쪽에 쫘악..ㅠㅠ
간신히 떼긴했는데..결국 그바지는 맨날 티를 내려 입어야 했다는..
잘 안빠지고 혹 저같이 잉크같은게 들어있을지 모르니 전화해보세요.19. mm;;
'08.1.18 9:28 PM (116.125.xxx.140)저는 예전에 인터넷몰에서 옷을 많이 구매했더니만 판매자분이 덤으로 옷을 줬었어요.
그런데 디자인도 예쁘고,다 좋은데 애구~~그 택이 달려있더라구요.
소재도 얇은거였는데 도대체 이걸 입으라구 준건지,아닌건지...
받고도 한참동안 황당해했었는데 결국엔 지금껏 그상태 그대로 있네요ㅡㅡ;;
윗분들 말씀마냥 한번 저도 망치로 때려부숴(?) 볼까요~~~**;
괜시리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마트에도 못가져가보구 그냥 이러고 2년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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