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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깔기 vs 장판깔기

..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8-01-17 16:42:49


백일지난 남자아기있어요.
이사를 가는데요
집 전체를 마루를 깔까요?
장판을 깔까요?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요즘에 이것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친환경적인가요?
IP : 218.101.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7 5:10 PM (125.176.xxx.39)

    어린아이 있으시면 마루는 울림이 심해서
    층간소음 무지 유발합니다.
    걷고 장난감차등을 타기시작하면 애들
    열심히잖아요.
    동생네도 집 전체 올수리 하면서
    바닥은 마루포기하고 잠잠인가하는 장판 깔았어요.

  • 2. 저랑 같은 고민
    '08.1.17 5:15 PM (220.64.xxx.2)

    하셨군요.
    저도 6개월짜리 아기데리고 이사를 가서 싹 수리했는데요
    둘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마루로 깔았습니다(끝까지 읽어보셔요...)

    1. 전 주인이 마루를 깔았기때문에 장판을 깔거나 새 마루를 깔거나 무조건 철거비용 20만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지요.

    2. 좀 깨끝하게 살고 싶고 마루고 있어보인다 싶어서...

    3. 동생이 이사 선물로 조금 보태준다하여

    결국 마루로 했는데요

    지금 장판으로 하는게 더 낫다싶기도 해요.

    물걸레질 아무때나 할수있고 장판깔아놓은집 가보니 나름 이쁘고 깔끔하더만요. 근데 층간소음은 제가 15층이라 아직 아래층에서 안올라와서 잘 모르겠어요. 별로 그닥 시끄럽지 않은거 같아요.

  • 3. 두돌
    '08.1.17 5:20 PM (221.143.xxx.110)

    우리애가 두돌이거든요
    체중실어서 쿵쿵거리면서 걸어다니고
    집에서 지붕차 타고 좀 걱정 되더라구요

    고민끝에 장판 깔았어요
    엘지에서 나온 '소리잠' 그게 장판중에 제일 두꺼워서
    그거 깔았어요
    아랫층이랑 싸우기 싫어서요

  • 4. @@
    '08.1.17 5:38 PM (218.54.xxx.247)

    저희도 소리잠 깔았어요.
    만족합니다.

  • 5. ..
    '08.1.17 5:46 PM (125.177.xxx.42)

    아이가 물건도 많이 떨어뜨릴텐데 마루 너무 시끄러워요
    워낙 전 소리에 민감해선지 더더욱..
    다행이 우리아인 커서 괜찮은데 가끔 젓가락이라도 떨어뜨리면 신경이 곤두서거든요
    잠잠 까시는게 좋겠어요

  • 6. ..
    '08.1.17 6:29 PM (122.32.xxx.149)

    소리도 소리지만 아이가 뭐 흘리고 했을때 청소하기도 장판이 훨씬 좋아요.
    나무는 물기 오래 방치하면 스며서 얼룩 지기도 하구요. 스팀 청소기 쓰기도 조심스럽고 그러네요.
    요즘은 장판도 얼핏보면 원목처럼 보일정도로 잘 나온거 많던데요.

  • 7. 장판
    '08.1.17 6:32 PM (210.98.xxx.134)

    장판도 참 좋은것들 많이 나와요 요즘요.
    마루는 보기에 좋은것 말고는 그다지 장점은 모르겠어요.
    장판은 실용적이지요.
    뭐 쏟는것도 안부담 스럽고 편하게 생활하는데는 장판이 좋지요.

  • 8. 음...
    '08.1.17 7:35 PM (116.122.xxx.131)

    애가 이제 곧 말썽 부릴 시기이니 장판도 좋을거 같아요..
    강화마루는 흠집등에는 강하지만 울림도 심하고 촉감도 좀 별루고요(갠적생각)
    온돌마루(합판마루)는 촉감도 좋고 느낌도 보드러워서 좋지만 흠집 장난아니게 생겨요..
    두돌안된 아들이 있는데 온돌마루깐 새집으로 이사왔는데 바닥들이 아주 말도못하게 지저분해보여요...뭐만 좀 떨어트려도 바로 흠집생기고 장난감 같은거 집어던질때마다 제 가슴도 같이 쿵~~ ㅋㅋ
    애가 조금 클때까지 장판으로 견뎌보심도 괜찮을듯해요..

  • 9. ^^
    '08.1.17 8:12 PM (222.237.xxx.29)

    소리잠이나 베스트빌 급 수준이면 아주 좋지요.
    동조인쇄 제품이라 나뭇결 같은것도 있어서 언뜻 보면 마루 같이 보이는 제품도 많아요.
    저도 장판에 한표 드립니다.

  • 10. ...
    '08.1.17 9:12 PM (220.73.xxx.167)

    우리 윗층 마루 깔았는데 소음 장난아니에요. 아줌 혼자 사는데도 뭐 하나 떨어뜰려도 그대로 들리더라구요.

  • 11. 싼장판
    '08.1.17 10:34 PM (222.238.xxx.195)

    얘기안하면 다들 마루 깔았는줄알아요.

    요즘 장판 옛날 장판이 아닙니다요.

    저희는 kcc 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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