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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일본 동경으로 정하고 문의~
장소는 일본 동경으로 정했습니다.
자유여행으로요~
많이 못 걸으셔서 온천만 할려고 했다가,
또 중1아들, 7세 아들이 또 조금 심심할 것 같아서
동경으로 정하다 보니,
막막......
일어 조금 하고,
다녀온 경험 있다고,
자유여행으로 밀어부치는 왕대포 남편의 의견에
그만 따르자니..........
꼭 보면 재미나고 좋은 것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
좋은 하루 되세요~
1. ...
'08.1.16 11:35 AM (210.95.xxx.241)어머니 너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엇비슷한 여행 갔는데
역시 노령의 부모님과 자유도보여행 가면
힘은 들고, 본 것은 없고 어렵습니다.
다만 가족여행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시고
그 안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생각하시고
일정을 과감하고, 심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줄이셔야 합니다.2. ㄷ
'08.1.16 11:40 AM (221.146.xxx.35)동경은 전부 걸어다녀야 하는데 80세 노모가 너무 힘드시겠네요. 아이들 있더라도 이번엔 온천으로 가시고, 다음에 아이들만 데리고 동경 가세요.
3. 연로하신
'08.1.16 11:40 AM (211.176.xxx.163)분 계신다면 자유여행이 더 좋으실 거에요.
그런데 많이 못걸으신다니 걱정이네요.
동경은 많이 걷는 코스들이 대부분이라서요.
센소지 가셔서 인력거도 타시고 센소지 구경하세요.
아이들이 있어 지브리도 가면 좋은데
할머니께서 힘드실 거에요.
전철타고 미타카까지 간 후 다시 지브리 버스를 타던지
제법 걸어야하거든요.4. 동경 정말 좋지만
'08.1.16 11:41 AM (221.150.xxx.66)동경을 무지하게 동경하고 있는 아짐입니다.
동경 정말 재미있고 익사이팅하죠.
아드님들은 디즈니씨 가면 완전 행복해할 겁니다.
허나 노모를 모시고 가신다면 동경은 비추입니다.
하꼬네 가서 온천하시는 건 괜찮지만 그것도 동경에선 거리가 있어서 힘드실거예요.
젊은 저도 걸어다니면서 다리,허리 아파서 스타일 무너지면서도 짬만 나면 쪼그리고
앉아 있었답니다.
노모를 위해선 오사카쪽 패키지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5. 아이고
'08.1.16 12:17 PM (122.17.xxx.66)자유여행으로 팔순노모는 아니되옵니다...정말 병나세요.
하코네도 기차타고 걷고하는 건데...패키지면 숙소앞에 딱 내려주고 온천하고 그러지만
동경시내도 죄 걸어다니는 건데 어르신 어쩌시려구요...
젊은 사람도 다리 붓고 힘들게 다녀요. 물론 재밌고 신나니 참는 거지요.
어머님 힘드시다고 택시타다보면...물론 가족이니 머릿수로 나누면 좀 낫겠지만
정말 몇키로 안가도 2만원은 그냥 나오고요, 좀 간다 싶음 3-4만원은 우습지요.
택시기본료도 710원으로 얼마전에 인상되었답니다.6. 정말 정말
'08.1.16 12:30 PM (211.109.xxx.19)말리고 싶습니다, 남편분께서 어찌 그리 모친 생각을 못 하시나요..
그냥 조용한 온천지 하나 정해서 붙박이로 계시거나 하세요..넘 힘드시고 병 나십니다.
카고시마 같은 곳이 노인에게는 딱인데,,,어린 자제분들은 따분할 테니..
그래도 노인이 약자시니 어머님께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나머지 식구들이야 앞으로 또 갈 날이 있겠지만 어머님은 어쩜 마지막 여행일수도 있습니다7. ..
'08.1.16 12:37 PM (124.111.xxx.161)저도 팔순노모를 모시고 자유여행은 말리고 싶어요..
작년에 친구네가 갓 환갑넘으신 부모님 모시고 일본갔다가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었다는 얘기 들었네요..
정말 힘들어 하세요.. 택시비 비싸니 계속 대중교통 이용하셔야 할텐데..
하꼬네도 추천하시는데 신주쿠에서 로망스타고 1시간 30분정도 걸리고
하코네 모토마치에서도 온천까지 갈려면 산길따라 꼬불꼬불 많이 올라가는데..
휴.. 너무 힘들셔서 안될것 같아요..8. 원글
'08.1.16 1:32 PM (210.103.xxx.29)답변주신 여러분들~~복 많이 받으세요~~~~~
덕분에 처음 나들이 엄마를 위해서 온천만 하고 돌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엄마가 위주가 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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