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재우고 이 시간까지...뭐하고 있었나..싶게
시간은 빨리 흘러가네요^^
15개월 된 아기가 안아 재워주지 않으면 잠을 못자요.
잠이 오면 무조건 들러붙어서 징징거리며 잠투정하지요.
그전에 재우려 할때도 물론 안아재워야지 잠이 들어요.
뉘어서 토닥토닥, 자장가..이런게 통하지 않네요.
제 아이보다 8개월 빠른 조카는 돌 무렵부터 누워서 토닥거리면 잘 잔다고 했는데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젠 정말 손가락 손목이 아파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인데
언제쯤이면 안 안아줘도 잘 수 있을까요.
뉘어서 토닥토닥 시도를 이전부터 해봐도 안되더군요.
유난히 잠투정 있는 아이는 있긴 한가봐요.
그래도 활달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다행이긴해요.
그거 하나 때문에 오늘도 강철팔이 되어 안아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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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초보엄마 조회수 : 255
작성일 : 2008-01-16 03:09:14
IP : 219.254.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6 3:15 AM (121.134.xxx.80)밑에도 썻지만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팔도 아프지만 나중엔 허리도 무척 아프지요..ㅠ.ㅠ
그러다가 생각해낸게 유모차 태우기..ㅠ.ㅠ 유모차로 여름이나 겨울이나 매일 1시간이상을 돌아야지 자더라고요..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낮잠부터 잠버릇 고쳤습니다..
방 어둡게 해놓고 같이 누웠어요,물론 울고불고,안자고 뛰쳐나온적도있고...
한 일주일 안되서 고쳤어요...
울리세요,내일 당장 낮잠부터 해보세요...2. ....
'08.1.16 3:17 AM (121.134.xxx.80)아 그리고 엄마가 먼저 잠들면 아이도 따라 자요...
자는척 하지 마시고 진짜로 잠들어보세요..3. 저두..
'08.1.16 8:39 AM (211.246.xxx.93)안아서 재우면 넘 힘들어요..15개월이면 몸무게도 좀 나갈텐데..띠로 업어서 재우세요..설겆이하면서 움직이다보면,징징거리다 어느새 잠들어있어요...안고재우면,아기도 불편하고..
4. ㅎㅎㅎ
'08.1.16 5:41 PM (222.98.xxx.175)같이 누워서 주무세요. 애 울어도 며칠만 하면 같이 잘겁니다.
대신 엄마 자는척 하면 애들 귀신같이 알고 안잡니다. 같이 자야해요.
그렇게 습관들이면 애 자면 일어나서 나와도 괜찮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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