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담군 김치가 김치냉장고에 들어간뒤 물러졌네요
2005년도에사서 2년간은 아무이상이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직접 절여서 담군 것 한통, 농협에서 절인배추 사서 담군 것 한 통, 언니네서 담군 것 한통
이렇게 각각 세통 모두 푹 물러졌네요
양념탓,배추탓,소금탓을 하기엔 한종류가 아니어서 결국 김치냉장고에 혐의를 두게되네요
s사에 연락해 a/s를 받았지만 자기네는 별 탈이 없다고 그냥 가버리네요
답답한 마음에 같은 경우가 있으신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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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치냉장고에 둔 김치 물러진 경우있으신가요
wood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8-01-15 19:51:50
IP : 218.155.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5 8:17 PM (125.208.xxx.164)저희집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치는 아직 쌩쌩합니다.
저희집껀 l사꺼구요. 친정꺼는 s사껍니다.
양쪽집꺼 다 물러진건 못봤어요.2. 저도 그래요..
'08.1.15 8:32 PM (121.53.xxx.146)저도 그래요.. 김치가 위에 있는것은 괜찮은데.. 국물에 잠겨있는것은 다 그런것 같은데.. 저도 s사 120리터짜리에요.. 덮개한개있는것.. 올해 새로산건데 .. 저도 김치가 두종류인데 시댁,친정.. 둘다 그러니 냉장고 탓인거 같아요..
3. 언젠가
'08.1.15 8:36 PM (125.128.xxx.227)해마다 김치가 물러서 혼난적이 있어요.
나중에 보니 배추종자 때문이었어요. 일단 냉장이 되는 상태에서는 빨리 쉬거나 그런영향은 있어도 물러짐은 상관 없을거에요.
조생종 만생종 그런게 있는데 얼만큼 키웠냐에 따라 그런 현상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 이후 그런일 없었구요.4. 쪼야
'08.1.15 9:19 PM (220.85.xxx.125)아마도 김치냉장고 탓은 아닐듯 싶은데요
올해 소금때문에 그렇게 된 집 많다고 들었어요
다른 분들 말씀은 배추도 원인이 된다하고
양념도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5. ........
'08.1.15 9:28 PM (124.57.xxx.186)올해 김치 물른 집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 김치도 평생 실패해본 적 없으신데 올해 김치는 물러졌어요 ㅠ.ㅠ
배추가 자라야 하는 시기에 비가 많이 와서 배추들이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
시중에 중국산 소금이 너무 많이 풀려서 그렇다고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원인으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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