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하면 전화자주안한다 저를 시어머님께 이해시켜드릴까요?
여전히 시댁이 어려운 며느리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해온 자취생활 동안에도 무뚝뚝한 저의 성격으로(사실 저희 가족들이 모두 무뚝뚝하고 살갑지 않은 그런 성격입니다...-.-) 결혼전에도 저희 친부모님께도 전화를 거의 안드리는 편이었어요.
사실 용돈 달라거나, 무슨 일 있을때만 통화하고 부모님도 그거에 대해서 별 말씀 없으시고요....;;;
그렇게 30살까지 살다 남편만나 결혼했는데 남편집안은 우리집안과 분위기가 완전다르더라구요.
다들 서로 애교스럽게 말도 많이하고 별일아닌것 가지고도 서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대화를 나누고,
어머님 성격을 닮아 남편도 시어머님께 거의 2-3일에 한번은 전화드리고,.....그렇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던 첫날 시누이가 저에게 " 난 우리 올케에게 다른건 바라는거 정말 하나도 없고
엄마, 아빠한테 연락좀 조금만 더 자주 했으면 정말 고맙겠어"라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는군요. 그땐 아~ 네..네. 하고 말았고 결혼 한달간은 좀 전화도 자주(일주일에 2번정도)드리려고 나름 노력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원래 내 성격으로 돌아와 특별한 일 없음 전화를 잘 안드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한번 통화를 할까 말까 입니다.
가끔 시어머님, 시아버님 서운하신듯 연락좀 자주하라고 하시지만, 그때뿐 여전히 전화를 잘 드리지 않는답니다.
제가 임신 8개월인데 몸이 좀 안좋아서 일찍 출산휴가를 썼어요. 한 일주일전부터 쉬게 되었는데
시부모님은 이제 며느리가 휴가도 냈으니 시댁에도 자주오고 연락도 더 자주하겠거니 생각하셨나봐요.
그런데 여전히 전화도 잘 안드리고 찾아뵙지도 않으니 단단히 화가 나신 모양이예요
좀전 남편에게 전화하여 막 꾸짖는듯하더라구요.
낼모레 찾아뵐려했는데
가면 분명히 왜이렇게 연락을 안하냐 하실게 분명하거든요.
뭐라고 지혜롭게 이야기해야 시부모님도 기분 상하지 않으시고 이해해주실까요
아....정말 부담됩니다. 전 제가 할 도리는 다하되 적정한 거리를 항상 유지하고픈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나보네요.
1. ..
'08.1.14 9:51 PM (58.141.xxx.196)정말...자기딸도 아니고 남의딸에게 왜그리 전화받으려고하는지..
자기아들에게는 전화자주하라는 소리 하지도 않더구만..
정말 짜증백만개입니다.
님..뻔뻔해지시는것밖에는 답이없어요.
전화해라고하면 예...왜안하냐고해도 예....
철판깔고 밀고나가야지..안그러면 속병생겨요.
저도 물론 10년만에 터득하고..지금 전화스트레스안받으니 살것같아요.2. 저도
'08.1.14 9:53 PM (220.75.xxx.15)걍 무시합니다.네네하고....
잘 안해지는 걸 어저라구요...무슨 말을 들으시려고?
저 원래 친정에도 전화 잘 안해서 엄마나 아바가 먼저 하세요.
그러니 넘 섭섭해마세요.잘 안되네요.솔직히 말하세요.3. ㅎㅎ
'08.1.14 9:54 PM (211.237.xxx.155)저랑 넘 비슷하셔서 뜨끔했네여^^; 저두 원래 친정가족들이 모두 무뚝뚝하고 표현없는 그런 분위기라 그런부분이 정말 많이 부족했는데여..잘 모르구 있었는데 결혼하구보니 표현없고 살갑지 않는 내모습이 시어른들께는 너무 예의없어보이기도 합니다..근데 그게 삼십년넘게 그래와서 그런지 전화연락같은거 안했던 사람이 결혼하구 바뀌려는건 참 어렵네여..지금두 거의 연락 제가 안하구 시어머님이 거의 하시는데여...사실 전 시어머님이 넘 아량이 넓으셔서 그런 저를 향해 뭐라 꾸짖거나 한적이 한번두 없답니다..늘 죄송한 맘이져^^ 맘은 있는데 표현은 어려운;;
4. 두가지방법
'08.1.14 9:57 PM (218.146.xxx.51)하나는 시어머님이 원글님께 차차 적응하시는 길이구요
둘째는 님이 노력하는건데요
사실 할얘기도 없는데 전화하는거 넘 힘들거든요
그래도 노력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일주일에 하루 시간까지 정해서
규칙적으로 전화드리면됩니다 하실 말씀도 적어놓으세요
별일없으셨나요 날씨추운데 감기안걸리셨나요 아버님은 별일없으신가요
어머님은 운동잘하고 계신가요 등등 질문 다섯개정도 만들어놓고 합니다
하다보면 요령생겨서 안적어놓고도 대화가 되더군요 ㅋㅋ
참고로 전 금요일 일곱시를 애용합니다5. ^^
'08.1.14 10:09 PM (220.78.xxx.203)바로 윗글님.. 너무 웃었어요.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한번 써볼께요.6. ..
'08.1.14 10:12 PM (122.32.xxx.149)저도 딱 원글님 같은 스타일인데요.
저는 제가 먼저 선수를 쳤어요.
결혼하고 얼마후 시댁에 갔는데 시어른들이 친정 부모님 안부를 물으시기에
최근에 연락을 안해봐서 모르겠노라 제가 워낙에 별일 없으면 전화를 안하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말씀드렸죠.
허허 웃으시면서 그래도 결혼시켜놓고 어른들 궁금하실텐데 자주 전화드려야지~ 하시더군요.
눈치가.. 내용은 꾸짓는 말인데 말투는 뭔가 재미있으시다는 말투셨어요. 싫지 않으신 눈치.. ㅎ
그 다음에도 그런식으로 제가 원래 이런 사람입니다를 기회 있을때마다 은근슬쩍 알려드렸어요.
나는 친정에도 전화 안한다 잘 찾아가지도 않는다..그런 식으로요. 실제보다 좀 더 과장도 하구요.
제 방법이 먹힌건지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전화 안하는건 그냥 대충 넘어가 주시더군요.
처음엔 조금 섭섭하신것 같은 눈치를 보이셨는데 제가 계속 모르는척 하니 크게 말씀은 없으세요.
대신 가끔 시어머니나 시아버지가 제게 전화를 하시더군요. 전화 받을때는 최대한 살랑거리면서 받기는 해요. ㅋ7. ..
'08.1.14 10:18 PM (211.176.xxx.109)위에 점두개님..저도 바로 그런 스타일이에요..
저도 그냥 시어머님이 물으시면 전 잔소리 많은 사람은 딱 질색이라 엄마한테 전화안한다. 이런식으로 그냥 대놓고 말씀드렸어요. 친정 자주 가냐 하면 오길 바라시긴 하지만 내가 바빠서 어찌 가겠느냐.. 잘 안간다. 이렇게 말씀드리구요..(실제로도 자주 안가구요..) 저도 좀 과장 섞어서..그냥 친정부모님께 잘 못하고 사는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니.. 별말 없으시긴 하더군요..
그리고 말씀드릴때도 어머님 저는 친정어머님이 그냥 전화하시는데 어머님도 제게 전화 기다리시기만 하지 마시고 그냥 전화 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했어요.
저 어머님 전화 받으면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전 생각 안나면 울 친엄마한테도 전화 안하는 성격이에요. .우짜겠어요. 어머님이 전화하셔야죠..이런식으로요..
저도 전화는 최대한으로 반갑게 받아요..
하지만 제가 먼저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참 부담이 적은거 같아요.8. ㅎㅎ
'08.1.14 11:06 PM (121.140.xxx.162)저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염려마세요~" 했다는거...
9. 어쩜
'08.1.15 12:19 AM (125.142.xxx.100)제얘긴줄알았어요
저 정말 전화안하고 살어요 문자가와도 '응' 이거 한마디로 끝이고
그냥 철판깔구 살다가 애기키우면서는
'어머니~제가 애기키우는게 서툴러서 정신차려보면 한두달씩 지나있고 그래요 죄송해요'라고하고 넘어갔구요
요즘은 또 그렇게 잊구 살다가 남편이 한번씩 언질주고 대충 한두달 연락없었다싶으면
그냥 전화걸어서 애기한테 줘요
애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뭐 몇마디 하고나면 한참있다 받아서
애기가 할머니한테 전화해달라고 졸라서 걸었다고
'별일없으시죠 요즘 너무 추워요 옷 따뜻하게입으세요 ' 이정도하면
그래 너도 건강 조심하고 뭐 대충 이정도 말씀주시면 끊고요
명절과 시부모님 생신 할머니제사 등이 어찌나 두세달 간격인지 그담에 시댁 찾아가면
또 무마되고 그래요 저흰요10. ㅎㅎ
'08.1.15 12:39 AM (122.32.xxx.149)저기 위에 점 두개찍고 시댁에 전화 안한다고 한 사람인데요.
저는 저같은 며느리는 또 없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꽤 계시네요. ^^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시댁에 전화 딱 두번 했어요.
신혼여행지에서 한번, 그리고 결혼하고 몇달 있다가 시어른들 어디 여행가신다고 해서 잘 다녀오시라고 한번.
그때 전화했더니 웬일이냐? 시어머니 깜짝 놀라시던데요. ㅋㅋㅋ
그게 벌써 1년쯤 됐나봐요.11. ㅋㅋ
'08.1.15 3:38 AM (58.148.xxx.143)저도 전화 무진장 안해요. ㅋㅋㅋ 울 시엄니는 제가 쌍둥이 보느라 힘들까봐 전화도 안하신다는. 대신, 시댁가믄 죽는 소리하죠. 애들 보느라 밥도 못먹는다고. ㅋㅋㅋ
12. 저도
'08.1.15 8:50 AM (203.241.xxx.14)나쁜 며느리일망정...무슨 이슈도 없이 전화하는거 진짜 힘들더라구요...
전 어머님이 신혼때는 아침6시 (제가 좀 출근이 일러서) 저녁에 전화 두번씩 하시더라구요..
별 용건없는..ㅠㅠ 한 5년 지나니 아침엔 안하시는데 저녁때는 하시더라구요..애가 생기니 더 자주 하루 3번정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결혼 7년차인 지금 전화 끊어버렸습니다..핸드폰으로도 하셨는데 회사라 전화받기 힘들다고 말씀드렸고.. 남편과도 사이가 안좋아져서 자연히 제쪽으로는 전화 안하십니다.
지금 친정엄마가 애 봐주시는데 이제 그쪽으로 전화하신다는...13. 완전 제 얘기
'08.1.15 10:26 AM (124.51.xxx.139)정말, 저와 같은 경우인데,..그런 경우들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친정엄마와도 일 없으면 전화 안 해요.
정말 무뚝뚝하고 그렇지만, 저희는 친정엄마도 그렇기 때문에 둘 다 그러려니 해요.
그러다가 딸도 없는 시댁에 맏며느리로, 시어머니는 저를 딸처럼 여긴다고 하시면서 정말 딸한테 해 주시듯 하는 거 보다 평소 딸한테 받고 싶었던 것들을 제게 원하셨던거 같아요.
명절에 미리 전화해서 "어머니, 이번에 식구들 모이면 뭐 맛있는거 해 먹을까요? 제가 해 갈까요?" 이런 얘기,..
"어머니 오늘은 아침에 아범이 밥을 얼마큼 먹었고, 뭐 해서 먹였고,. ... 어머니는 뭐 드셨어요?"
"어머니, 오늘은 뭐 하셨어요" 등등의 얘기들...
어느날 어머니가 위의 얘기들 같은거 어쩜 저는 할 줄을 모르냐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그전부터 전화 자주 안 한다고 엄청 스트레스 주시더니 한번은 저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사실 그 때는 "그래, 전화 한 번 하는데, 손가락이 부러지냐, 내 목이 부서지냐,..저러게 원하시는데,.."하면서 노력하려고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의 제 모습이 나오다 보니 어느날 보니 제가 또 예전처럼 자주 전화를 안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주변서 너무들 그걸로 제게 스트레스를 주다보니 정말 이젠 노력도 싫다는 겁니다.
명절에 시작은아버님이 저보고 "시어머니한테 전화 좀 자주 해라,"
시고모님도 저보고 "전화만 자주 하면 얼마나 이쁘겠냐"
심지어 시동생들까지 저보고 "형수님, 전화 좀 자주 하세요"
등등..
정말 한 번도 아니고, 한두 사람도 아니고 ..
이제는 아예 안 합니다. 물론 해야 할 때는 합니다.
그렇게 몇 년 욕듣고 지나고 나니 이제는 다들 포기한 건지 전화 얘기는 없습니다...14. 신혼~
'08.1.15 12:16 PM (59.11.xxx.11)신혼떄 멋도 모르고 한달에 두어번 안부전화 드리니 자주 안한다고 시아버지가
전화하셔서 뭐라고 하시더라구요..형님 이야기 들으니 한달에 한번 하신다고 하고..
그래서 ..에잇,..하고 아주 안해버렸어요..ㅋ 1년에 한두번 정도?
첨엔 남편보고 뭐라 하시다가 이젠 포기한듯 해요..지금 10년차인데요 ㅋㅋ3~4년
지나서부터 포기하신듯..7~8년 넘어서부터 심하게 시댁에 섭한일이 생기고서부터는
아예 남편보고 하라고 하고 전 완전 빠졌지요..일일이 변명하시지 말고 그냥 웃고
지나가세요~그러다 보면 뒤에선 뭐라 하시겟지만 대놓고는 뭐라 못하시더라구요..
하셔봤자 소용없는걸 아시니//15. 전요
'08.1.15 5:09 PM (218.237.xxx.209)감이 안잡히는 며느리예요.
어쩔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하구요.
어떤때는 전화와서 바꿔줘도 성질내면서 안받아요.
한동안 시댁에 문제가 잇어 수시로 전화드리고 안부 묻고 햇어요.
아이들에게도 저녁되면 전화드리라고 심심하시다고...
그러다 제 맘이 식상해져서 전화 안드립니다.
가금씩 아이들이 전화받아 바꿔주면 왕수다를 떨어버려요.
그래서인지 저희 어머님 저랑 전화하기 싫어하십니다.
전 웬갖 이야길 다 묻거든요.
오늘도 전화가 와서 애들이 엄마 바꾼다는데도 싫어시다고
그래서 옆에서 어머니 왜 안바꾸세요?
요렇게 여우짓도 하구요.
2시간정도 수다한번 덜어보세요 질려버리십니다.
단 그 쪽에서 걸려온 전화에 한해서만
전화비 무지나오거든요.^^
이상 막돼먹은 며느리입니다.16. 20년되어서
'08.1.15 6:25 PM (211.59.xxx.217)저화안한다고 귀청이 나가게 소리듣고
다시는 전화 안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