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릉도에 간 울 아들

쪼야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8-01-14 21:24:16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1월 10일
1박2일 예정으로 울릉도에 여행간 울 아들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요
예정대로라면 11일 금요일에 집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하필이면 그날 눈이 엄청 내렸잖아요
이곳 수지는 하루 내리고
해가 쨍쨍 내리쬐서 그 다음날 모두 녹아 버렸는데
그곳 울릉도는 오늘도 눈이 내렸답니다
오전 10시에 포항을 출항하는 배가 울릉도에 도착해야 나올수가 있다는데
매일 아침 10시면
오늘도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 못했다는 소식만 들려온다네요
벌써 2번이나 돈을 부쳐 주었는데  언제나 돌아올수 있을넌지 원....
오늘도 전화했어요
엄마 나 좀 구해주세요 라고

갈때 그랬었거든요
그곳은 날씨에 민감해서 어쩜 제 날짜에 돌아오지 못할수도 있다고...
그랬더니 픽 하고 믿지 않더니만
진짜 그런일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암튼 평생에 잊지못할 울릉도 여행을 하고 있네요

IP : 220.8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4 9:46 PM (211.59.xxx.74)

    세상에나.. 몸도 힘들고 마음도 쫄리겠지만
    평생 울거먹을 귀한 경험을 하고 있네요.
    "내가 말이야. 2008년 초에 울릉도를 갔는데 월매나 눈이 많이 왔던지 섬에 갖혀서..."
    조속한 모자상봉이 이뤄지길 빌어봅니다. ^^

  • 2. 오!
    '08.1.14 10:36 PM (122.32.xxx.20)

    저 울릉도 여행 가고 싶어졌어요. 핫! 올해 꼭 가야겠어요.

  • 3. 스카
    '08.1.14 10:57 PM (219.255.xxx.201)

    울릉도가 원래 그렇습니다. 예정은 2박3일이라 하더라도 날씨가 도와줘야 가능하고 ㅎㅎ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 4. 을릉도
    '08.1.14 11:10 PM (121.140.xxx.162)

    거기는 갈 때는 맘대로 가도
    올 때는 절대로 맘대로 올 수 없는 곳입니다.

    언젠가 추석 때 갔다가
    닷새동안 발이 묶여서 3일간 출근도 못했지요.

    아~ 그런데 또 가고 싶어요.
    아드님께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
    즐겁운 맘으로 있다가 오라고 전해 주세요.

  • 5. ..
    '08.1.15 9:10 AM (218.150.xxx.174)

    포항인데 오늘 배 출항했으니까 오늘 나오는배로 나오면 되겠네요...^^

  • 6. 쪼야
    '08.1.15 11:03 AM (220.85.xxx.54)

    그러게요 전화왔네요
    오늘 배가 떴다고...
    그런데 배에 탈때까지 안심을 못하겠대요

  • 7. ㅋㅋ
    '08.1.15 11:14 AM (124.63.xxx.93)

    울릉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갈때는 맘대로 가도 나올땐 절대 그리 안되더라구요
    저는 이박삼일로가서 나오기로한날 배가 출항을 못해 담날 새벽 세시에 배뜬다는
    방송듣고 부랴부랴 챙겨서(꼭 피난가는것처럼)나왔어요
    도동항에서 출항하니 그인근에서 자면 방송해주는것 다 들을수있어요
    울릉도 다시한번 가고싶은 섬이에요
    너무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32 과가 중요(?), 학교이름이 중요(?) 어떻게 보세요? 29 입학철.. 2008/01/14 1,347
166831 코스트코 년회비 면제카드라네요 4 ^^ 2008/01/14 3,042
166830 비닐접착기 쓸만한가요?? 2 ... 2008/01/14 237
166829 ms워드 잘하시는 분 급히 좀 도와주세요.ㅜㅜ. (목차만들기) 4 급질 2008/01/14 2,287
166828 세입자 나가는날 전세금 주고 주인이 할일과 몇가지 질문. 4 처음이라.... 2008/01/14 571
166827 오스카 녹즙기 쌀가루로 가래떡 만들수 있느나요 1 ... 2008/01/14 427
166826 나도 문자로 경고 날릴려고 했는데... 6 에휴 2008/01/14 1,727
166825 아시는 분 계실까 해서 여쭤봅니다. 궁금 2008/01/14 515
166824 시댁과의 관계-웬일인지? 14 내공? 2008/01/14 1,826
166823 초등학교에 관해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5 예비초등 2008/01/14 617
166822 약..유효기간 지나면 효과없지요??? 5 2008/01/14 688
166821 5학년 되면 사회과목과 연계해 여행할 곳 5 아들둘 2008/01/14 393
166820 연말정산에서 애기이름으로 예방접종한건 2 .. 2008/01/14 281
166819 30대후반의 치아교정 7 ** 2008/01/14 1,907
166818 마지막_대형마트후기를 모집합니다^^ 행복이가득한.. 2008/01/14 508
166817 일본에서 사올 유아 용품?! 2 질문 2008/01/14 299
166816 내가 왜 피자헛가서 스파게티를 시켜먹었을까...-_- 5 머피의 법칙.. 2008/01/14 1,635
166815 집에 탄내가 계속 나는데 어떻게 해야 안나는지. 5 주부 2008/01/14 445
166814 아랫집 아저씨 3 버럭버럭 2008/01/14 887
166813 지난번 협박 문자받고 고소한 사건.. 상대측 벌금 2백만원 나왔다네요. 6 ..... 2008/01/14 1,702
166812 식탁의자다리에 뭘붙이면좋을까요? 7 층간소음때문.. 2008/01/14 588
166811 안산에서 압구정까지 6 택시비 2008/01/14 1,095
166810 교정 치료.. 지수맘 2008/01/14 280
166809 도라지청 드셔서 효과보신분 8 사철감기 2008/01/14 1,424
166808 4만원대 명절 선물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08/01/14 499
166807 평촌에 초등 영어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이사예정 2008/01/14 532
166806 '씨크릿' 이란 책 읽어보신분 있나요? 20 감상 2008/01/14 2,257
166805 사과식초만들때 밀봉하나요? 식초 2008/01/14 95
166804 콩볶아서간식하려면 9 수랏간나인 2008/01/14 801
166803 육아관이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82 서로 답답 2008/01/14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