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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사건 보고 밤 되면 무섭다고 해요..

초2딸.. 조회수 : 383
작성일 : 2008-01-13 14:51:02
딸아이가 성격이 예민하지도 않고 명랑하고 좀 둔한편이거든요..
그런데 유괴사건 방송에 오르내릴 시기에는 꼭 한동안 예민해지더라구요..

주로 밤에 잘떄 생각난다고 하면서..그러면 제가 괜찮다고 흔하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니 너무 걱정 해도 안좋다고 달래긴 하는데요..

그렇게 말해주면서도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고 참 난처하더라구요..
이제 2학년인데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키도 작고 얼굴이 아기처럼
생겨서..유난히 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데..

아이 불안해할까봐 말은 괜찮다고 조심 조금만 하면 그런일 없다고
하지만..말하는 엄마맘도 불안하거든요,,

다른 아이들도 매스컴에서 유괴사건 보면 불안해 하나요?

전 그냥 아이가 불안해하면 엄마가 얼굴보고 허락한거 아니면
어디든 다른사람 말듣고 잠깐이라도 따라가면 안된다..혼자
다니지 말고,,이런 정도만 주의 주거든요..

아이가 불안해할떄 뭐라고 해주어야 할까요?
IP : 59.11.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 적
    '08.1.13 9:00 PM (211.110.xxx.208)

    제 생각나서 로그인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해준(혜준?)이 유괴사건 있었거든요. 뉴스에서 범죄 행위 재현하는 장면같은 것 보고나서 잠 못 이루고 그랬어요. 악몽처럼 눈만 감으면 (제가 초등 2-3이었나봐요) 나쁜 사람이 내 뒤에 나타나서 나를 잡아가는 것 같은 장면만 연상되고. 몇 년동안 제 악몽의 소재가 유괴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서히 잊혀지긴 했지만 완전히 극복하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렸어요. 글쎄, 저는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지 않았지만, 불안해하면 잠들 때까지 옆에 같이 손잡고 누워있어준다거나, 앞으로 그런 자극적 뉴스 장면 같은 건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거나 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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