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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하기싫어

잡담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8-01-11 17:48:31
아파트 친구들이랑 눈놀이 하고 이제야 왔네요..
남편도 출장가고 밥도 하기싫고해서..
아이들은 돈까스,전 순두부 시켜놓고 기달리고 있습니다.
우째이리 밥이하기싫을까요?
ㅠㅠㅠㅠㅠ
IP : 58.141.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 5:49 PM (222.111.xxx.76)

    그런날이 있어요~
    시키신 음식 맛있게 드세요..

  • 2.
    '08.1.11 5:54 PM (211.207.xxx.146)

    매일 하기싫은데........이제 8살인 아들과 둘이만 거의 금욜까진 먹거든요...

  • 3. 저도
    '08.1.11 6:12 PM (211.202.xxx.240)

    밥하기 싫어욧!!
    게다가 전 입이 짧기도 하고 아무거나 먹어도 배가불러 결혼하기 전엔
    정말 빵같은거 먹고 밥을 입에 잘 안대고 살았습니다.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나랑 결혼할 남자 불쌍하다고 그랬을정도...ㅋ
    근데 그런제가 결혼하고나니 그래도 밥은 하긴하는데 엄청 하기싫어요...
    나는 배도 안 고픈데 밥 하려니 짜증도 나고 특히 주말엔 더 해요...맞벌이거든요...
    피곤하고 주말에 쉬고싶은 맘은 같을텐데 끼니마다 밥하는거 정말 귀찮더라고요...
    가장 귀찮은 큰 이유는 별로 먹고싶지 않은데도 끼니 때가 되서
    밥을 해야한다는 사실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입이 짧아서그런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음식은 또 안 먹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반찬도 밑반찬 거의 없이 매일 새로해야 한다는 것도...정말 스트레스에요...
    덕분에 외식비 지출이 자꾸 늘어갑니다...하하...버는 돈 대부분이 외식비로 나가네요...ㅠㅠ

  • 4. ^^
    '08.1.11 6:42 PM (211.49.xxx.37)

    정말 밥하기 싫은날 있어요ㅜㅜ 그런날은 눈 딱감고 시켜 먹는게
    최고예요 근데 그러다 보면 계속하기 싫어 지는게 문제예요..;;;

  • 5. ........
    '08.1.11 8:06 PM (61.34.xxx.18)

    전 어제 몸살감기가 심해 밥 시켜 먹었어요. 신랑 눈치 보며 기다리는데 신랑이 알아서 시키라고... 신랑과 아이는 돈가스 전 볶음밥... 다행히 좋아하는 집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입 짧은 신랑 식성 맞추기 힘들어 주말이면 꼭 한끼는 나가서 먹거나 시켜 먹습니다. 전업주부임에도.
    그러니 맞벌이 부부는 외식비에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단 생각합니다.
    단 자주 외식하면 건강에 가정경제에 별로 좋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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