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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드릴태니 드시지 마세요....

코스코 조회수 : 5,368
작성일 : 2008-01-11 17:34:20
미국서 사시는 시아버님이 곳감을 많이 좋아하셔서

요번 신정에 한국 오시기전에, 미리 당신을 생각해서

82를 통해서 감을 한박스 사다가

이쁘게 깎아서 어묵꼬치에 꽂아 주렁주렁 베란다에 달아놓고는

바람잘통해야 곰팡이 쓸지 않고 잘 말른다는 말에

이 추운 겨울에 창문까지 열어놓고 발시려워하며

매일같이 들여다 보고 정성 정성~~들여 곳감을 만들었답니다

보기는 좀 시커멓지만 하얗게 분이 생기고

달고 너무 딱딱하지 않고 깨끝하고

제딴에는 꽤나 맛있는 감을 잡숴보시라고 가져다 드렸더니

아버님 인상이 뭔 떫은감을 씹으신듯 씁쓰름하니

잡숴보시기도 전에 먼저 하시는 말씀...

야!  이건 상품값어치도 없는거다.  썪은거같이 씨꺼멓니~ 기분 나빠서 어디 먹겠니?  하시데요

그렇면서 강남역에 나갔다 오시면서 사셨다는

아주 이~쁘게 오랜지 색이나는 곳감 한봉지를 저에게 건내주시면서

이게 진짜 맛있는 곳감이다~ 하시데요

엇그제 있었던 일인데

오늘 딸아이와 저의 곳감을 하나 빼먹으면서 둘이서 맛있어하며 좋아라 하고있는데

아버님이 그걸 보시더니

그런 곳감은 수정가에 그냥 넣어버리면 색깔도 볼필요없으니 그렇게나라도 써버리라고 하시네요

그렇고는 당신이 사오신게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먹어보라고 하시네요

참나

당신에게 다시는 드시라는 소리 하지 않을태니까 저 먹는거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마셨으면 해요

정말 사람의 정성과 사랑은 아무런 값어치도 없이 생각하시고

그저 돈으로 비싼거 잘난거나 사다 드리면 그것이 좋은거라 생각하시는분께

실망도 들고 섭섭함도 들고 약간의 짜증과 화도 납니다

사람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수 없듯이 제 곳감도 별 볼품없어도 맛은 완전 짱!!! 이거든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를 좀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에효....
IP : 222.106.xxx.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 5:37 PM (58.141.xxx.196)

    결혼13년동안 느낀것입니다.
    절때 시댁사람들에겐 선물안한다..
    특히 먹거리나..음식은 더더욱 안해준다..
    100프로 현금봉투다..

  • 2. 저두...
    '08.1.11 5:43 PM (211.214.xxx.166)

    고르고 고르고..골라서 사드린 티셔츠..한번도 안입으시길래..그냥..그 후로부터
    현금입니다.. -.-

  • 3. ^^
    '08.1.11 5:46 PM (222.237.xxx.29)

    저희 시댁 마당에 감나무가 큰게 있거든요.
    어버님이 저 주신다고 감말랭이해서 보내주시면서 좀 꺼매도 깨끗한거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파는 곶감은 검게 안되고 이뿌게 색깔내려고 인체에 유해한 유황으로 훈증한다시면서
    안심하고 먹으라고 보내주셔서 진짜 잘 먹었거든요.
    저희 어머님 고향이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라서 맞는 말씀이실거예요.
    원글님은 꽤 섭섭하셨겠어요.
    아버님께 곶감 보이기 전에 집에서 말린거라고 자랑 하시고 꺼내놓으셨으면 좋아하셨을래나..
    기분 푸세요 ^^

  • 4. 쐬주반병
    '08.1.11 5:50 PM (221.144.xxx.146)

    시댁 어른들께 음식이던 물건이던 선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원글님께서 직접 아버님 생각하면서 말린 곶감이라고 말씀드리셨어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셨는데도 시아버님께서 그런 표현을 하셨다면,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그냥 잊어버리시고, 정성이 들어간 곶감 조금씩 드시면서 마음 푸세요.
    맛있는 곶감과 더우기 며느리의 정성을 받지 못한 아버님께는 조금만 속상해 하시고 잊어버리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시댁 어른들께서는, 맛은 별로지만, 겉으로 보기에도 좋은 것이 더 맛있게 표현을 하시는것같아요.
    잊어버리시고, 맛있게 드시고, 다음에는 현찰 박치기하세요.

  • 5. ^^
    '08.1.11 6:00 PM (124.62.xxx.159)

    속상하셨겠어요.
    저두 대봉감 사서 곶감을 만들었는데 거뭇거뭇한 가운데 분이 하얗게 일어서
    얼마나 맛있는데 고 맛난 것을 거부하시다니....

    예전에 어디선가 감 말릴 때 손으로 조금 눌러주면 더 빨리 마른다고 해서 손으로 엄청 안마를 해댔던 탓인지 감이 거뭇거뭇하네요. 그치만 맛은 최고예요.

    아버님! 나중에 후회하시지 마시고 얼릉 하나마 주니라~라고 말씀하시어요~~네~

    원글님! 속상해하시지 마시고 기냥 원글님이랑 따님이라 맛나게 편히 드세요^^

  • 6. ...
    '08.1.11 6:02 PM (123.109.xxx.65)

    그 주황빛나는거 그거 안좋은거 라던데..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요.
    그냥 딸래미랑 둘이 다~ 드세요

  • 7. 머그컵
    '08.1.11 6:11 PM (222.234.xxx.75)

    에고.. 어르신께서 왜그러신대요..

    저도 곶감을 말렸는데 파는거처럼 이뿐색이 아니고
    거무튀튀 한것이 영~ 그랬지만
    제법 분도 피어오르고..
    속을 열어보면 이뿐 찐한 밤색에 가까운 곶감이던데요
    그치만 맛은 정말 지대로 곶감맛이던데..
    우째 어르신께선 잡숴 보시지도 않으시고
    그리 면박을 주셨을까요..
    며느님의 정성을 생각 하셔서 좀 눈에 안차시고 마음에 안드셔두
    고맙구나.. 하시면서 한입이라두 드셔보시징~...
    아버님께서 도시출신 이신가봅니다..
    당분간.. 선물이고 현찰이고 하시지 마세요..(농담입니다)

  • 8. 주황색곶감
    '08.1.11 6:36 PM (211.252.xxx.18)

    아버님께서 사오신 예쁜 주황색의 곶감은 100% 유황 훈증으로 말린 곶감입니다.

    몸에 안 좋은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아시면 됩니다..^^; 곶감작업하시는 분들께 물어보시면

    그런 곶감은 절대~ 드시지 말라고 말리시더라구요, 완주 동상이나 운주에서 곶감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거무스름하면서도 하얀 분이 나와있는 것은 자연광으로 바람을 통해 말린것이라는 증거라고 합니다.

    완전건조보다는 반건시가 더 맛이 좋습니다, 겉은 쫀득하고 속은 꿀보다 더 달콤한 즙이 들어있는 이 시기만 맛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 9. 저도..
    '08.1.11 6:42 PM (219.255.xxx.248)

    가끔 빵이나 과자 구우면 시댁에도 가져다 드리곤 했는데..
    어느날 어머니께서..이런거 할 시간에 밥이나 제대로 해 먹어라..하셔서..
    그 이후론 절대 안 가져다 드려요
    가끔 많이 구워서 처치곤란 할 때도 절대 안 가져다 드려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 분들..엄청 많아요..

  • 10. 맞아요
    '08.1.11 6:58 PM (220.93.xxx.148)

    정성 들어간 음식이나 내 안목이 섞인 선물...
    절대 안해드려요. 그대신 드려야 할땐, 현금으로.

    서로 마음 편한게 그거 같네요...

  • 11. ..
    '08.1.11 7:26 PM (218.38.xxx.80)

    정말 시!!자 들어가시는 분들에게는 잘하면 잘하수록 나에게 손해인거 같아요..

    중국산 곶감 아주 이쁘던데 그거 한보따리 사다드리세요.. 아주 좋아하시겠네요..

  • 12. **
    '08.1.11 7:28 PM (220.79.xxx.82)

    직접 정성들여 만든거라고 말씀드렸나요?
    상품가치가 없는거라고 말씀하셨다기에...

  • 13. ^^
    '08.1.11 8:08 PM (210.222.xxx.41)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저도 집에서 말려봐서 알지만 해본 사람 아니면 그런 생각 하실수 있어요.
    더군다나 미국에서 이쁜 때깔 나는 곳감만 구경 하신분이라면 ..ㅎㅎ썩엇다고 생각 안하시는것도 다행입니다.제 아들녀석은 직접 보고도 썩었다고 버리라고 했거든요.

  • 14. asdf
    '08.1.11 8:26 PM (61.106.xxx.111)

    이런.. 저와는 반대시네요.. ^^;;;
    저희 시어머님이 손끝이 야무지시거든요..
    무말랭이도 곶감도 모두 손수 만들어서 우리집을 비롯해 형제들 집에 죽- 돌리십니다..
    물론 코스코님처럼 좋은 단감 골라서 사다가 손수 잘 깎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매일 들여다 보며 곱게 말려서 만든 곶감이죠..

    헌데 솔직히 처음엔 새카맣고 쪼꼬맣고.. (정말 속직한 얘기로 볼품은 없잖아요.. ^^;;)
    제가 평소에 알던 곶감하고 너무 다른거에요..
    어머님이 주시니 거절은 못하고 네~하고 받아다가 신랑만 먹였죠..

    헌데 저희 친정엄마가 저한테 막 나무라시는 겁니다..
    버르장머리 없이 시어머님이 해 주시면 무조건 감사한 맘으로 먹어야 하는데
    그걸 별로 안이쁘다고 저만치 밀쳐두면 벌받는다고...
    그래서 정말 딱 하나만 맛을 봐야지 했는데... 정/말/맛/있/더/군/요/!
    그 뒤론 어머님 말씀 안하셔도 곶감 만들때쯤 내려가서 어머님 거들어 드리고
    저도 한웅큼씩 얻어오는게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ㅎㅎ

    아버님이 아직 맛을 못보셔서 그런걸꺼에요..
    하나만 잡숴보시라고 권하시지... ^^;;;

    코스코님 맘 많이 상하신거 같은데..
    언젠가 그맘 알아주실 날이 오겠죠..

    너무 상심마세요..

  • 15. 까만곶감
    '08.1.11 11:21 PM (59.10.xxx.191)

    그렇군요.
    장터에서 과일파시는 아저씨가 까만 곶감(자연말림)과 상주산 투명한 오렌지빛 곶감 두가지 중에 까만 곶감을 권해주시더라구요. 가격도 더 비쌌구요.
    제가 시식도 했는데 까만 곶감은 모양은 그래도 정말 달고 쫄깃했구요, 상주곶감은 겉만 말려진 느낌이랄까?..당도도 더 떨어지더라구요.
    남편이 모양이쁜걸 좋아해서 그냥 상주곶감으로 샀는데...그게 유황훈증하거군요..ㅜㅜ
    갑자기 먹기가 싫어지네요. 전 첨 알게된 사실이예요.

  • 16. 내삐리둬요
    '08.1.12 1:29 AM (222.107.xxx.225)

    결혼10년만에 배운 거라곤 시댁에 신경써줘봐야 나만 욕얻어먹으니 신경쓰지 말고 욕얻어먹자입니다.
    신혼때 시어머니 생신 선물 사드렸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브랜드 ###에서 바꿔오라 해서 바꿔왔더니 또 마음에 안든다고 현찰로 바꿔오라 그래서 바꿔주면서 다시는 물질 말고 100% 돈으로 준다고 맘 먹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현찰주는데 우리 시누가 저보고 성의없이 돈만 준다 그러네요. 돈 이십만원씩 드리는데 그게 성의 없으면 아예 안줄까봅니다. 지는 십원도 안주면서...그러면 지옥간다..너...

  • 17. 불쌍한시부
    '08.1.12 1:51 AM (71.8.xxx.14)

    아니 며느리의 정상이 들어간 곶감을 괄시하다니요..
    님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남편이랑 아이랑 맛있게드세요.. 아버님앞에서..
    색깔은이래도 정말 맛있다고 그러면서요.. 절대로 시아버님 드셔보라고 하지마세요..
    시부모님들은 왜 그런지 몰라요.. 정말.
    전 시어머니 드릴려고 사놨던 신발이 있었는데 그거 드리니(뮬같은거였어요.. 앞은 막히고 뒤는 뚤린)교회갈때 이런신발을 어떻게 신냐고 싫다는거에요.. 아니 누가 교회갈때 신으라고 사드렸나요.. 70넘으셔서 운전하시고 다니니 편한신발 신고 다니시라고 사드린거지.. 그렇게 싫다고 하시며 운동화가 필요하다 하셔서 운동화 사드리고 그 신발은 환불받을려고 했어요.. 근데 가실때 그것도 가져가시는거 있죠.. 그냥 막 신으시겠다며.. 운동화도 첨엔 좋다 하시더니 계속 꿍시렁 거리시다가 아버님 사드린 크록스신발 내내 신고다니시더라고요... 미워서 어머님 사드린다는 말 안했어요

  • 18. 원글님께서
    '08.1.12 2:09 AM (218.51.xxx.240)

    직접 만든거라고 말씀을 안하신거 같아요.
    그러니 아버님이 그러셨을거 같네요.

    근데 옆에 신랑은 없었나요?
    아버님한테 귀뜀좀 해드리지...

  • 19. 저희는
    '08.1.12 8:29 AM (58.224.xxx.13)

    저희는 어머님꼐서 워낙 좋은 재료들을 구하셔서 음식을 하셔서 그런가... 맨날 제가 사는 식재료에 대해 탓을 많이 하셔요. 저도 엄청 기분 안좋았는데 그냥... 이렇게 말해요. 저희는 돈도 돈이구 볼줄 몰라서 못사요. 어머님이 좀 사주세요.ㅋㅋ

  • 20. 비누
    '08.1.12 10:46 AM (124.55.xxx.235)

    저도 천연비누 독학해서 정말 정성껏 만들어 드렸는데 저만 요란했던 거드라구요. 얼마전 바세린을 2통 만들어 드렸는데 나중에 가보니 안 쓰셨더라구요. 시누왈 그걸 다 언제써요?
    폐식용유로 물비누 만들어 드렸더니 냄새난다고. 청소용으로 쓰세요 하면서 다시는 안 드려야지 하고 결심했어요. 성급한 저의 성격탓에 나도 써보지 못하고 신나서 드렸어요. 천연이 조금 사용감이 안 좋을 수 있거든요. 아는 사람은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모르는 사람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준 꼴이더군요. 주방세제도 사용하면 헹굼물이 뿌옇거든요. 아는사람은 쓰지만 모르는 사람은 불평이 되더군요. 제 성급함,때문에. 배려가 부족했던 가봐요. 어쨋든 이제 나하고 친정만 줘야지. 결심드네요

  • 21. 저도...
    '08.1.12 2:07 PM (121.100.xxx.173)

    신정때 시댁 가면서 새벽 같이 일어나서 새우 오징어 고구마 튀김해갓거든요.(시아버님게서 좋아하세요.) 근데 시어머님 또 많이 튀겨왔냐, 당신은 콜레스테롤땜에 안드신다하시며 아래층 애들 좀 줘야겟다시데요. 뭐 여기까진 이해되는데, 찹쌀 도너츠(산것)도 잇었는데 요것도 튀긴거지 하니 신랑이 조금은 먹어도 돼 하니깐 그래 하시며 튀긴 도너츠는 드시더군요.그래도 산것 보다는 집에서 튀긴 고구마가 더 낫지 않나요. 빵도 구워다 드리면 드시지도 않고 예전에 케잌만들어 갔는데 흘낏 쳐다보고 밖에 내놓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다시는 뭐 안해다 드리려 다짐했어요. 옷도 사다드리면 안입으시고 해서 현찰로 드려요. -아울렛에서 사면 거기서 사서 안감이 나오네 어쩌네 말씀 하시거든요. 전 옷도 못사입는데...

  • 22. 닭부스러기
    '08.1.12 8:21 PM (221.163.xxx.205)

    15년 전 새 댁 때, 복 날이라고 정성껏 삼계탕 두 마리 만들어 수원에서 서울까지 가져다 드렸더니...
    나중에 남편 통해 들려 온 말은? `그 깟 닭 부스러기` ...였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사람 마음을
    짓밟을 수가 있으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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