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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불규칙한 분들 임신은 어떻게 하셨어요?
요즘 가슴.. 찌찌 통증이 심해서 걱정하는데요.
어제밤엔 크게 만져지는게 있어서
나쁜 생각이 들어서 불안 초조했습니다.
근데 혹시 임신일지도 모른다고
테스트부터 해보라고... 지인들이 그러네요.
퇴근길에 해볼 생각입니다.
전 연구직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요.
그럴때면 생리가 더 늦어졌어요.
본래 한달반에서 두달정도이거든요.
배란도..느낌으로..
맑은 냉이 나오면..
평소엔 전혀 없으니깐..
배란기인가보다 했어요.
배란기 좀 지나서...피임없이 한적이 있는데
혹시 그때 생긴건가...
아직 확인은 안 되겠지만... 확인은 못했지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 분은 생리가 불규칙적이라 임신인지도 모르고
8주에 아셨다고도 하시던데...
생리가 불규칙적인 분들은
산부인과가서 배란일 받으시나요
어쩌시나요?
전 이번달 말로 3개월 되는 새댁입니다.
1. 저는..
'08.1.11 4:28 PM (211.214.xxx.166)생리주기가 두달에 한번 50일에 한번..어쩌다 30일 딱 맞기도 하구요..
저같은경우는 생리하고 2주후에 산부인과가서 배란일 받았습니다...
딸하나..아들하나.. 낳았구요..
저는 임신이 참..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아이들이 건강해서..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간절히 원하시면 검진받으시거나..마음 편히가지고 생활하시면 될것 같은데요...2. 궁금
'08.1.11 4:35 PM (147.46.xxx.64)와.. 저도 아들하나 딸하나 꼭 낳고 싶어요...
힘이 되네요. 답글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3. ,,,
'08.1.11 4:38 PM (58.120.xxx.173)전 규칙적인데도 (27일)
빨리 아기 만나고 싶어서 병원가서 질초음파로 배란 확인했었어요..
3달째에 성공했었고요..
저처럼 규칙적인데, 맘 급한거 아니면,
그냥 알아서 배란일 계산해서 그 즈음에 관계했어도 됐었을꺼 같아요.. ^^;;;
원글님 불규칙적이시면 한번 산부인과 가보세요.. ^^4. 제 친구도
'08.1.11 4:57 PM (221.145.xxx.51)제 친구도 산부인과 가서 주사도 맞고 초음파도 보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친구가 얘기해준건데..
배란인 앞뒤로 며칠씩 밤일을 열심히 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주기가 규칙적이라서... 수요일에 배란 예상일이었는데..
월화수 연속 3일 밤일 하고 아가 생겼습니다..5. ..
'08.1.11 5:02 PM (124.199.xxx.19)아빠 친구분이 한의사분이신데 어릴때부터 잘 알고지내던터라 그분 딸이랑 동갑이고해서 서로 사정을 잘아는데 그분말씀 이 주기 맞출려면 피임약이 최고라하셨어요.
저 3달먹고 주기가 일정해져서 남편이랑 같이 숙제하고 (숙제는 확실한날을 전후로 1~2번씩더하심...좋네요^^;) 임신이 되었네요6. 피임약..
'08.1.11 5:05 PM (122.34.xxx.27)먹으면 확실히 주기는 잘 맞습니다.
뭐, 예전엔 약이 독하게 나와서 먹으면 안 좋다느니 애 안 선다느니 그런 말도 많았는데
산부인과에 물어봤더니 그건 옛날 이야기고 요즘은 약 그렇게 독하게 안 나와서 오히려 도움된다네요.. (날짜 맞추고 하는 것에요..^^;;)7. `
'08.1.11 5:10 PM (218.237.xxx.23)전 임신하려고 할떄 산부인과가서 배란일 조정하고..약 먹고...그렇게 했는데 님도 산부인과 가보세요.
8. 라플레시아
'08.1.11 5:30 PM (221.157.xxx.85)저두,완전 불규칙이구요,45일에 한번 아님 50일,뭐 어쩌다 1년에 한번정돈 35일에 한번 이렇게하는거 같아요.지금 아들둘인데요,그래서인지 배란일 가늠이 안되서 대충 짐작으로 신랑이랑
10일동안 매일?사랑을 나눴네여.솔직히 많이 힘들었는데 아이를 바로 가지긴했어요.하지만 지금 다시 임신하라면 부인과가서 배란일 잡아하겠네여.9. ^^
'08.1.11 5:33 PM (222.237.xxx.29)병원에 가보시는게 젤 좋아요.
저도 임신 계획전에는 정말 일정하게 생리를 했거든요 29일 주고...칼같이
임신해야지 맘먹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45일까지 늦어져서 임신인가하고 김칫국 마신적도
여러번 그러다 병원 다니면서 자연스레 배란일도 정확히 알고 임신됐어요.
피임약 먹는 거 보다는 병원서 검사받으시고 클로미펜 처방 받으셔서 배란 유도하는
방법이 더 괜찮을 듯 해요. 생리일자가 들쑥 날쑥 한건 아무래도 호르몬 탓도 클듯 하네요..10. zz
'08.1.11 5:40 PM (211.200.xxx.191)아이 셋 전부 생리주기에 임신 불가능한 날짜에 임신한 아짐입니다.
병원에서 배란 날짜 받아보고 초음파보고 늦은 결혼에 첫아이가 늦어서 6개월정도 배란주사도 맞고 다 해봤는데요, 포기하고 신나게 놀고 열심히 숙제하고 그러니깐 생겼습니다.
아직 걱정 안하셔도 되는 단계인거 같은데 잊어버리고 즐겁게 지내세요.11. 저도 한약
'08.1.11 6:58 PM (125.177.xxx.26)시험관 2번 실패하구 안됐느데,, 유명한 불임한의원가서 맥짚구 한약 한달 먹었는데 바로 임신되었어여,, 한약이 맞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여,,
12. --
'08.1.11 8:01 PM (220.72.xxx.46)저는 큰애 낳기전에 생리를 일년에 3~4번정도 했어요. 거의 3~4달에 한번씩 한거였죠..
큰애 갖는데 1년 걸렸구요, 큰애 낳고나니깐 바로 규칙적으로 변해서 연년생으로 둘째까지 낳았네요.
결혼전에 산부인과 검사 했을때 생리불순때문에 임신 어렵겠냐 했더니 젊고 건강하니깐 그냥 맘 편히 갖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피임 안하고 1년 걸렸으니 뭐,, 오래걸렸다면 오래걸린거겠죠?13. 아직은
'08.1.11 11:24 PM (58.140.xxx.34)얼마 안되셨네요.. 전 결혼하고 1년만에 임신됐다가.. 잘못되어서..
3년만에 지금 22주 됐어요..
저도 불규칙해서.. 애먹었거든요.. 실질적으로.. 딱 세달 맘고생하고 임신되었어요..
나팔관이 하나 없으니.. 딱 세달만 해보고.. 안되면 병원가서 클로미펜 주사인지..약인지.. 그거 시도 하려 했었거든요..
미친듯이.. 세달.. 열심히 했어요.. 이틀 간격으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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