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08-01-11 14:20:15
일본 프로그램에서 의사가 말해준건데요.(저의 모든 상식은 텔레비젼에서 -_-)

매일 저녘마다 어제 먹은 반찬 5가지,
오늘 한 일 5가지,를 떠올리래요.

그러면 뇌를 자극해서 뇌가 젊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며칠 해봤는데...
전업주부라서 오늘 한 일 5가지는 거의 매일 반복 되는거라서 별 어려움이 없는데
반찬 5가지 떠올리는건 은근히 어렵네요.
(이것도 밑반찬 같은것만 드시는 분은 쉬울라나요?^^)

40대 초반인데요.
치매에 안걸리려고 나름 노력합니다....
잘 늙어야 하는데....

다른 비결알고 계신 분들도 한마디씩 남겨 주셔서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댓글을 보고 추가하는데요.
저녘에 먹은 반찬이 아니라
세끼에 먹은 반찬 중 5가지예요.
정말로 하루종일 먹은 반찬이 5가지가 안되는 분이 계신다면,
제생각에 이방법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란 의미도 포함이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5종류의 다른 음식을 먹으라는...
전 비빔밥,볶음밥했을때 정말 떠오른게 없으면
거기에 들어간 야채도 하나로 계산 할 때도 있어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61.66.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08.1.11 2:30 PM (210.223.xxx.167)

    어제 먹은 반찬이 다섯가지가 안되네요..
    먼저 반찬부터 해야겠네요...ㅎㅎ

  • 2. ..
    '08.1.11 2:32 PM (222.101.xxx.110)

    허걱님 정말 허걱입니다.
    하하하~~~
    우리집도 요즘 해먹는 반찬이 다섯가지가 안되요.
    우선 반찬수부터 ^^^^;;

  • 3. ..
    '08.1.11 2:48 PM (121.137.xxx.196)

    허걱 저도 찌게나 국 한가지에
    달랑 반찬 2개가 매일의 식단인데...
    어제 먹은거, 그저께 먹은거까지 떠올려야하나....

  • 4. 아이고
    '08.1.11 3:00 PM (125.130.xxx.66)

    저 내일 모레 5 0 인데 .. 부엌에 반찬하러 가야겠네요 .. 다섯가지라..흠..

  • 5. ㅠㅠ
    '08.1.11 3:01 PM (124.57.xxx.30)

    어제 오늘, 무쇠팬에 김치볶음밥 해서
    반찬도 없이 먹은 저는 치매 오겠어요... ㅠㅠ

  • 6. 어이없음
    '08.1.11 3:06 PM (211.59.xxx.51)

    놀랍네요.
    우리가 하루를 살면서 그정도 생각도 안하고 산다는 얘긴가요? 그런 사소한걸 일삼아 생각해야 할정도로.............

    직장에서 일하려면 5가지 아니라 오년전것까지 주르르 꿰야하고.
    조신한 주부라 하더라도 집에서 애들 이것저것 챙기고
    치마바람일으키며 동네 쏘다닐 극성 엄마들은 더욱 생각해야 할 일이 산더미일텐데.

    어째 살림하는 주부를 몽땅 무뇌아 취급하는거 같다는 심술이.....헉

  • 7. ..........
    '08.1.11 3:10 PM (61.66.xxx.98)

    글 수정하고 나니 어이없으님 댓글이 있어서요.
    직접 해보면 진짜 은근히 어려워요.
    중요한건 기억하는데 이렇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것을 기억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치매는 오래전일은 기억해도
    최근일,5분전에 있었던일을 오히려 더 기억못하는게 특징이고요.

    이게 여자에게만 해당하는거 아니거든요.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법이니
    주부들 무뇌아 취급한다고 노여워 마세요.^^

  • 8. 사무실에서
    '08.1.11 3:40 PM (59.13.xxx.51)

    우체국가려고 겉옷챙기러 휴게실쪽에 갔는데....정작 집은건 가방이라는거..ㅡㅡ;;;

  • 9. 서정주 시인
    '08.1.11 4:10 PM (222.109.xxx.35)

    살아 계실때 세계의 높은 산 이름 매일 아침 마다
    100개씩 외우신다고 했어요.

    치매가 뇌 손상(노화) 때문에 오는 거라
    불가항력 같아요.

    노력하면 좀 더디 오겠지만
    치매다 싶으면 병원 다니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나이들면 관절에 퇴행성 관절 오는 것 처럼요.

  • 10. 위에 이어서
    '08.1.11 4:15 PM (222.109.xxx.35)

    음식 할 때 가스 냄새 많이 마시면
    치매에 잘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남자 보다 여자가 치매 환자가 많다고
    들었어요.
    음식 할 때 마다 그소리 들은 다음 부터는
    환기 자주 시키고 가스렌지에서 조금 떨어져서
    음식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앞으로는 전기 렌지 시대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03 홈쇼핑에서 판매한 아올다 (도화문) 원시인 2008/01/11 380
166302 13개월된 애기가 코가 막혀 잠을 못자요 6 에구 2008/01/11 550
166301 백화점 상품권.. 3 holic 2008/01/11 311
166300 여배우 정윤희 소식과 인간극장 유리공주 30 여배우 2008/01/11 10,360
166299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데요..(질문) 1 급질 2008/01/11 366
166298 지금 강원도 눈 많이 오나요? 1 날씨 2008/01/11 121
166297 아들 녀석이 눈사람을 안고 왔네요 7 엄마 2008/01/11 526
166296 연말정산 많이 나와서 기분 좋아요~ 16 우히히 2008/01/11 1,758
166295 아래 족욕 좋다는 글을 읽고... 3 82쿡짱 2008/01/11 668
166294 김흥국이 참.......총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니...미쳐요. 29 정신차려 2008/01/11 3,196
166293 재미난 곳 1 재미거리 2008/01/11 256
166292 핸디형 청소기는 어떤 제품이 좋나요 ? 질문이 2008/01/11 128
166291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5 30대 옷차.. 2008/01/11 987
166290 7살되는남아와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곳 추천요~ 7 쭌~ 2008/01/11 337
166289 영어유치원....발표력없고, 대중앞에서 소심한 아이는....적응하기 힘들까요? 8 소극적 아이.. 2008/01/11 727
166288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15 ㅠㅠ 2008/01/11 2,884
166287 과외나 피아노 레슨 선생님 졸업여부 확인하세요? 6 어떻게 2008/01/11 949
166286 내일 써티데이즈 세븐 나잇 볼건데 재미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2 영화 2008/01/11 226
166285 영작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답답맘 2008/01/11 291
166284 전남 무주나 담양 쪽 눈오나요 비오나요? 3 ㅠㅠ 2008/01/11 245
166283 3학년 딸과 여행 어디갈까요? 3 해외여행 2008/01/11 428
166282 에어콘 설치비 4 설치비 2008/01/11 544
166281 눈이 펑펑 내리네요 5 행복한줌마 2008/01/11 546
166280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0 ........ 2008/01/11 1,302
166279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려고합니다 7 친구들과.... 2008/01/11 801
166278 오늘자 스토어에스에 올라온 크린베지말예요ㅕ.. 2 크린베지 2008/01/11 562
166277 오전에 손님대접 뭐해드려야할지 고민이에요.... 5 걱정 2008/01/11 767
166276 경복궁 주차장 질문이에요 2 청와대 관람.. 2008/01/11 1,482
166275 직장맘인데 낮에 아이들끼리 티격태격 시어머님은 아들만 감싸고있어서 고민입니다. 남매키우시는.. 2008/01/11 389
166274 8살된 딸이 두세번 물었어요."정자가 어떻게 난자에 도착해?" 7 8살 2008/01/11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