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은 작년에 아파트값 많이 올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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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친구랑 통화하다가,이 친구랑 저랑 비스한 시기에 아파트를 샀었는데요.
그러니깐 부동산 광풍이 불던 2006년 11월경에.
저는 제가 살던 아파트를 샀고,이 친구는 길음뉴타운에 있는 아파트를 샀어요.
서로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어서 매매할때 얘기를 했었던 건 아니고,
사고나서 몇달뒤에 비슷한 시기에 샀었던것을 알았죠.

그러다가 작년에 거의 연락을 못했어요.

좀전에 제가 생각이 나서 안부차 전화를 했더니, 이 친구왈 그때 44평 아파트르 3억2천에 샀었는데,
작년에 많이 올라서 5억 가까이 하고 자기가 볼때는 8억 가까이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하는데.
이 친구가 말을 원래 직설적으로 해요. 남의 감정을 잘 고려치 않고.
저보고는 너는 상투에 샀지? 그랬는데,정말 저는 작년에 아파트 값이 많이 내려서 제가 산가격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끊고나서 보니 연락한것이 후회되네요. 1년에 한 두어번 통화하는데,통화할때 마다 무슨건이던지
제가 기분이 상해서 전화를 끊게 되네요.
그러면서 저는 왜 연락하는걸까요? 참.....

그나저나 작년에 저는 부동산경기가 다 안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저렇게 많이 올라간곳도 있었나 해서요.
저도 거기에사 집살걸 그랬나봐요....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