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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들 결혼 기념일!!~~~ㅠㅠㅠ
어찌 모를수가 있냐구...무지 깨졌어요!!
지금이라도 어디 좋은 음식점 예약하라고 난리시네요.
사실 결혼기념일까지 챙겨 드려야 하는지...이해불가입니다.
님들은 어른들 결혼기념일 챙겨드리시나요??
1. 저도
'08.1.10 9:33 AM (61.66.xxx.98)이해불가...
결혼기념일은 배우자들끼리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요?2. 아니요~
'08.1.10 9:34 AM (59.12.xxx.2)두분이 서로에게 챙기실일을 왜 며느리에게
화를 내시나요..
전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언제인줄 몰라요
또 챙기라고 하면 서러울것같아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3. 저도
'08.1.10 9:34 AM (61.66.xxx.98)아참,전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 언제인지 모르고 십몇년 살았어요.
친정부모님은 날짜만 알고...4. ...
'08.1.10 9:35 AM (125.186.xxx.119)며느리 들이기 전에도 챙기던 집인가요?
그렇다면 챙겨드리는게 분위기상 좋을 지 몰라도
이제는 그냥 본인들끼리 챙기실 시점이 온 것 같은데...
저희는 챙기는 집만 챙겨요.
친정은 챙기던 분위기여서 챙기고
시댁은 안 챙기던 분위기여서 챙기고...5. 전
'08.1.10 9:38 AM (68.38.xxx.168)결혼하구... 매년 챙겨드렸어요.
물론 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겨드리구요...6. 그런
'08.1.10 9:44 AM (211.212.xxx.73)결혼기념일로 며느리 혼내는게 이해불가 입니다......다음엔 " 챙겨주면 좋겠다" 고 하시면
잘 할수도 있는데 말이죠.7. 저는.
'08.1.10 9:47 AM (211.214.xxx.166)시부모님 결혼기념일 매년 챙기는데..그냥 밖에서 결혼기념일 핑계로 외식해요..
그러면..챙기지마라.. 챙겨줘서 고맙다...그거지..
일부러 챙겨라..챙기지않아섭섭다...그건 좀...^^;;;8. ㅎㅎ
'08.1.10 9:52 AM (221.145.xxx.51)그러면 양가부모님 생신 4번에 결혼기념일까지 6번..
명절에 식구들 생일에...
저희 친정도 식구들끼리 같이 챙기다가..(저희 가족이 탄생한 날이니까요..)
저 결혼하고는 두 분이서 알아서 챙기십니다...
그리고 결혼기념이 미리 가르쳐 주지도 않고... 몰랐다고 화낸다니..9. 원글.
'08.1.10 9:52 AM (221.166.xxx.241)결혼5년차 입니다.
그동안 딱히 결혼기념일이라고 뭘 해드린적은 없어요.
사실 언제인지도 모르고 있었구요.
그동안 안챙겨 드린것이 섭섭하셨나봐요.
에구!!~~기념일까지 챙기면 챙겨야 할게 너무 많은데...ㅠㅠ10. 호박
'08.1.10 10:02 AM (61.104.xxx.32)참 왜들 그러시는지?
그런 날은 두분이서 재밌게 보내시면 되지,
정말 기가차고, 어이 없고, 주책맞고, 염치없고.....
한숨나오네요!
아 !! 참!! 나!!
세상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11. gjgj
'08.1.10 10:07 AM (211.45.xxx.170)시부모님 응석이 심하시네요 ;;
결혼기념일은 그게 기념이 될 사람들이나 챙기면 되지
자기들 결혼한날이 뭐 대수라고 며느리한테 깡다구를 부리실까요..
(저런 노인네들 볼때마다 저리 늙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그러는 시부모네는 자기 자식들 결혼기념일 챙기나요?
거 참 개념이 없는 어른들이로군요.12. 저는 신랑이..
'08.1.10 10:21 AM (218.48.xxx.75)기념일을 다 챌겨드려요.
생신에 어버이남, 결혼기념일까지..
뭐...전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결혼기념일같은건 챙길 수 없어서 안타깝긴하지만..
어쩌겠어요.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부모한테 효도한다는데...13. 웃기시네
'08.1.10 10:22 AM (222.106.xxx.194)자기들 기념일에 왜 며느리를 잡아?
그냥 덤덤하게
"그런 것 제가 챙겨야 하는건가요?"하고 이야기하고
그냥 모른척하세요.어떻게 생각하건 말건.
그 장단에 네~ 네~하고 굽신굽신 놀아나면
그래도 되는 줄 아니깐..
계속 매년 억지로 챙기다가 병나고 사이 안좋아지지 마시고요.14. 정말로
'08.1.10 10:24 AM (210.221.xxx.16)이해 안되는 시부모님, 아니 어른들 많네요.
15. ..
'08.1.10 10:25 AM (211.210.xxx.30)저도 특별히 챙긴적은 없는데 그냥 전화로 인사만 드린적도 있고
맛난거 사다드린적도 있고 그냥저냥 지냈는데요
이번에 둘째 동서네는 참석안했거든요.
원래 결혼기념일은 챙기지 않는 분위기라서요.
둘째네가 바로 며칠 후가 기념일이였는데 그날 엄청 깨졌다네요.
뭔가 밉보인 일이 없으셨나요?
보통은 잘 안챙겨도 그걸 핑계삼아 버럭 하신듯 싶으신데요 ^^
동서네는 아닌밤중에 홍두께식으로 당한거라
한동안 찾아뵙지 않은것으로 마무리 되었어요.16. 저도봐주세요
'08.1.10 10:28 AM (125.137.xxx.66)저 작년 11월에 결혼하고.. 올해 신정에 그래도 신정이라고 찾아가서 외식했어요.
시모혼자시구요.. 사별한지 20년되셨는데... 결혼기념일에 남매가 케익사서 아침에
먹는정도 했다나봐요.. 근데... 결혼기념일이 1월4일이라고 저한테 얘기하시는데..
ㅡㅡㅎㅎ저 그날 전화안드렸어요... 그냥... 혼자인분보고 축하드린다고 할수도없고
꼭 그런거 까지 챙겨야되나도싶고.. 은근.. 고약한 심뽀가 나서리..
너무한건가요...
그날 고민엄청많았어요..ㅋ17. 아...
'08.1.10 10:56 AM (58.236.xxx.204)그러고보니 생각나요.
저 결혼하기전에 결혼식하는 날을 저희 둘이 알아서 결정하라시길래 신랑직장여건이랑 이것저것 고려해서 날잡았더니 시부모님 결혼한 날이랑 같은 달에 들어있음 안좋다던데~하시고 끝나셨죠.
결혼식도 신랑여건 생각해서 그럼 늦춰서 하겠다 그런건데 신랑이 우겨서 결혼한거였거든요.
결과적으로 두분입장에서는 제가 그리 이쁜 며느리가 아니어서 그게 맞았다라고 생각하실수 있을것같아요18. 호
'08.1.10 11:04 AM (128.61.xxx.45)이런걸로 깨질 수도 있군요.
저는 양가 다 잘 알고 있어서, 만약 그 날 즈음에서 뵙거나 연락드리게 되면 미리 축하한다고 말씀드리고 아버님이 잘 해주시겠네요, 좋으시겠어요...하고 웃지요. 옆에서 챙기면 넘 웃길것 같아서요.
동서에게도 똑같이 하구요.19. ^^
'08.1.10 11:24 AM (222.237.xxx.29)그럼 원글님 남편분은 부모님 결혼기념일 날짜 알고 계셨나요?
저희 신랑도 어른들 결혼기념일은 가물가물해 하던데...
원글님 댓글에 결혼 5년차라고 하셨으니 은혼식(25주년)이나 금혼식(50주년)은
아니었을 듯 한데...암튼 시댁 어른들 맞추려니 어렵네요...그참...20. 푸헐;
'08.1.10 1:55 PM (211.196.xxx.235)결혼기념일은 당연히 부부 둘만의 오붓한 날 아닌가요?
왜 아예 발렌타인데이에 시부 쵸콜렛도 챙겨보내라고 하시지 그러실까--;;;
저희 시부모님 꽉 막히고 답답하신 것 같아도 그런 생떼는 안 쓰시니 다행이네요.21. 원글..
'08.1.10 4:07 PM (221.166.xxx.248)ㅎㅎ 웃긴얘기 하나 할께요..
신랑한테 오늘 아버님한테 결혼기념일 안챙겼다고 깨졌다고 하니...
신랑왈!!..."중매도 아니고 당신들이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했으면서...왜 그 기념일을 울더라 챙기라고 하냐고"...하네요. ㅎㅎ 에구!!~~말은 그렇게 해놓고 저녁에 외식하자고 하네요
으이구!!~~내 팔자야...그래도 웃기죠..당신 아들 입에서 나온 말이니 뭐라 하시진 않겠죠?22. ㅎㅎ
'08.1.10 6:33 PM (125.133.xxx.208)참내.....
내 결혼기념일도 못챙기는데 시부모님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야 하나요?
뭐든 강요하는 시부모님 정말 싫어요...
복잡한 세상 정말 단순하게 살고 싶은데.....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알지도 못하고....안다해도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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