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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가 밤새통증으로고생(컴앞대기)
아이낳는것보다 더한통증을 느끼는듯합니다.
어느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편두통 전문병원을 검색하니 리체병원(분당)이 있던데
또다른정보 아시는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편두통은....
'08.1.10 9:24 AM (125.133.xxx.208)병원다녀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거 같아요...
제가 학교다닐때부터 편두통이 심해
내과, 신경정신과 모두 다녀봤는데...
두곳다 처방은 진통제뿐이더라구요...
따님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보살펴 주시구요
혈액순환잘되게 해주세요....2. 편두통이라면..
'08.1.10 10:24 AM (218.48.xxx.75)병원에 가도 별 소용 없을꺼예요.
친정엄마가 갑자기 편두통으로 병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MRI까지 찍었는데
아무이상 없다는 진단만 받았어요.
편두통의 원인이 수백가지라서 그냥 기다리라더라구요.
심한 경우에는 2~4주까지도 간다고 하더군요.3. 편두통이라면..
'08.1.10 10:27 AM (218.48.xxx.75)참~!!!
엄마 진찰받을때 들은 얘기로는 충농증이 갑자기 생겨서 고름이 차서 갑자기 올 수도 있고
눈도 같이 아프다면 안과에도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한 10일정도 두통약 드셨어요.
잠을 못자서 병원에서 정맥주사맞고 주무시기도 하구요.4. 저도..
'08.1.10 10:53 AM (219.248.xxx.250)중고등학교 때 편두통약을 달고 살았었는데요...
나중에 보니...그때쯤 비염이 생겼더라구요..계속 코가 막히니까 머리가 아팠던 건데...동네 병원에선 원인 모르겠다 하고...한의원선 무지막지 큰 침만 놓더군요...병원서 중1짜리 애한테 고3병이라고 그랬다는...
어쨌든...편두통전용약으로 그때그때 다스렸었구요....대학생되니 많이 사라졌어요..
뭐 지금도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하면 머리가 아프지만 그건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너무 아파서 약을 가지고 다니면서까지 먹었었는데 내성적인데다 속으로 삭히는 제 성격에서 오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발산할 수 있는 뭔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5. 저는
'08.1.10 11:10 AM (121.136.xxx.116)스트레스와 호르몬이상(시험관 시술이후 편두통이 생겼거든요) 으로 인해
편두통이 잦은편인데요...
저는 응급실까지 실려갈정도로 심했었어요. CT, MRI 찍어도 별이상없더라구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이미그란) 아니면 안듣고, 그것도 안들을땐 (나라믹) 먹고 그래요..
그래도 요즘은 죽을정도로 아픈건 한달에 2~3번으로 줄었는데
홍삼이 좋다는 글을 여기서 읽고 정관장에서 나온 홍삼정을 여름부터 꾸준히 먹고 있고
양파즙이 좋다는 소릴 남편이 회사분에게 듣고 와서 그것도 꾸준하게 먹고
수수가 좋다고 엄마가 주변분께 듣고 오셔서 차수수 가루내서 그걸로 매일 부꾸미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보다 아픈 횟수가 줄어들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서 어느분이 가르쳐주신 방법인데
극심하게 아플때 엄지발가락을 다른발로 체중을 실어 지긋이 눌러주면 덜아프다고 해서
해봤는데, 효과 있어요. 물론 일시적이지만...
그리고 누워있는것보단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있는게 덜아픈것 같더라구요.
에효... 걱정 되시겠어요...6. 아니 왜
'08.1.10 2:01 PM (128.134.xxx.85)병원에 안데려가세요?
그나이 즈음은 편두통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의 두통도 많은데요.
컴앞대기라니..
병원가셔서 진찰 받게 하세요.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습니다.7. 두통
'08.1.10 5:53 PM (203.90.xxx.241)원글입니다.
아침일찍 질문올리고 기다리다 분당 리체병원 다녀 왔습니다.
4층에 내과와 신경과를 전문으로 보시는 선생님이계시더군요.
MRI까지 찍고 이제 돌아왔습니다.
머리에 별이상은 없고 고질적 편두통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왔습니다.
딸아이는 주사를 두번 맏고 조금 나은듯 하더니 집에오면서 또아프기 시작 하더군요.
약도 져 오기는 했는데 ... 걱정입니다.
특효약은 없는듯 합니다.
저는님 답변과 같이 양파효소랑 홍삼좀 먹도록 해봐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걱정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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