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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종류중에서....
첫째는 슬링을 썼는데, 지금은 어깨가 아파 못쓰겠고,
큰애랑 터울이 많이나서요, 요즘은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소아과 가보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처네나, 아이랑같은 좀 진보된 아기띠를 많이 쓰는것 같은데
어떤게 엄마도 편하고 아기도 편할까요..
전 처네라는걸 첨보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여기 장터에 가끔 올라오는 아이호사,편해.. 그런제품들은 오프라인매장이 없는거죠?
어떤분은 처네가 겨울에만 좋다며 그냥 아기띠를 권하는데,
저한테 있는 아기띠는 옛날꺼라 허리부분이 벨트가 없는데
어떤게 계절안타고 편하고 ... 그럴지 경험맘님들 한마디씩 해주세요...^^
1. 냥
'08.1.10 9:23 AM (121.131.xxx.71)처네는 안써보고
아이랑과 아이편해를 써봤는데요...
허리띠가 있는 게 훨씬 부담이 덜 되요. 아기의 무게가 분산이 되고
허리에 벨트로 고정을 시켜주니까 안정감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중고로 샀어요...
아이랑이나 아이편해 같은 아기띠 종류가 아장아장 걸음마 할 정도까지 되면
안쓰게 되니 중고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둘째 시니까 중고도 한번 알아보세요...
여기 장터도 괜찮고, 아니면 http://www.i-baby.co.kr/..이런 곳도 괜찮은 게 나와요.2. ...
'08.1.10 9:31 AM (125.186.xxx.119)에르고 강추...
13만원쯤 하지만
정말 최고입니다.3. 편한것..
'08.1.10 9:38 AM (124.62.xxx.23)에르고는 아기띠 종류인가요? 첨들어요....--;
4. 처네..
'08.1.10 9:39 AM (116.33.xxx.30)좋아요..
아이무게를 어깨와 허리에 나눠 실고 아이 업고도 간단한 일거리는 할수있구요..
저는 아이호사 처네쓰는데요.. 전 무엇보다 아이 사타구니에 끼지않고 엉덩이를 받쳐서
업는 방식이니 아이도 편할것같아 샀는데 너무편합니다..
저두 슬링도 있는데 신생아때 썼구요..
첫아이도 스링쓰다 처네쓰다 날 더워지고 아이 무거워지면서
슬링으로 간단히 안았어여5. ...
'08.1.10 9:41 AM (125.186.xxx.119)에르고...
아기띠 브랜드 이름입니다.
너무 편하고 좋아요.
네이버 같은 곳애 치시면 어떤 것인줄 금방 보일 거예요.6. 에르고
'08.1.10 9:49 AM (211.207.xxx.2)사실 전 셋째인데도 에르고 중고라도 있음 살려고 늘 아가 싸이트 눈팅하고 다닙니다
근데 나온지 얼마안되 애들을 덜 키우셔서들 그런지 중고도 잘 없네요7. 에고..
'08.1.10 10:14 AM (124.62.xxx.23)지금 검색해봤는데, 에르고랑, 베이비비욘이 비슷한기능이 있는아이띠인가봐요...
근데 가격의 압박이,....
정말 편하고 좋은가요? 주위에 사용맘이 없어서 후기가 궁금하네요...8. ..
'08.1.10 10:23 AM (121.136.xxx.8)지금 아르고 씁니다.. 쓴지 이제 며칠 됐어요..
근데 색상이 안 이쁘다고 (무조건 딸아이는 핑크~ 를 주장하시는)시어머님 엄명으로
색상 다시 바꿔 주문했습니다.
*며칠있다 장터에 올릴겁니다..
진짜 편합니다. 그리고 안정감이 있구요. 아기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고
울 시어머니 애기 당신이 업고 백화점으로 할인마트로 해서 6시간 댕겼답니다
(아들이랑 같이 갔는데 애기 자랑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해서 계속 업으셨대요)
첨엔 처네 사라고 막 그러셨다가(윤유선이 선전하는거 색감이 이쁘다고 )
한번 댕겨오시고선(어제죠~) 툴툴 거리시던거 바로 없어졌습니다 ^^
제가 아르고를 선택한 이유는요..
다른 엄마들이 ** 쓰다 아르고 쓰니 너무 좋아요~ 하는 비교평가 였어요
아르고가 나름 비싸잖아요.. ㅠㅠ
울 아기 110일 됐구요.. 지금 7.7키로 정도 나갑니다~9. 에르고의 좋은점
'08.1.10 10:48 AM (203.244.xxx.2)보통 아기띠 맨 거 보면 다리사이에 끈하나 달랑 있고, 뒤에서 보면 아기가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듯 보여요.말을 못해서 그렇지 어른이 그 상황이라면 사타구니가 껴서 굉장히 불편할 거에요. 에르고는 다리가 쫙 벌어지니까 좀 안정감 있죠...윗글님, 110일에 8kg 미만이면 에르고 팔지 마세요.. 체중 더 나가면 못 업고 다닙니다. 엄마들이 힘들어서 어깨 안아픈거 찾다가 에르고로 결정하는걸요.. 지금은 아직 가벼워서 아무거나 대충매도 업을만 하지만 10kg 넘어가면 사실 에르고도 힘들거든요..^^ 참고가 되시길 빌어요. 에르고 아기띠 네이버 사과나무/어뭉에 가끔씩 나오니... 찾아보셔요
10. .
'08.1.10 11:06 AM (124.56.xxx.4)에르고랑 비욘 둘다 가지고 있어요.
원래 두개를 다 살 생각은 아니었는데 신생아때 남편이 아기 안아주기 넘 힘들다며 아기띠를 사라고 재촉하는 바람에 신생아도 쓸 수 있는 아기띠를 찾다가 비욘을 사게됐어요.
100일 이후에 쓰실거면 비욘은 별로 비추에요.
대신 목가누기 이전까지 아기띠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비욘이 좋아요~
비욘은 어깨로만 온전히 아기를 메는 거기때문에 어깨가 너무 아파요.
아기가 7킬로 정도까진 그럭저럭 버틸만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어깨가 무너져 내릴거 같더라구요.
비욘은 엄마랑 마주보기, 엄마랑 같은방향으로 앞보기 두가지가 되요.
에르고는 목을 가누기 이전에는 신생아 패드를 쓰라고 하는데 전 그건 좀 불안해 보이구요..(제 생각이에요)
100일 이후 목 가누고 나서 비욘이 너무 힘들어서 에르고를 구입했는데 아기가 8개월인 지금 만족하고 있어요.
일단 허리로 지지하는 거라서 어깨가 안아프구요, 골반에 걸쳐서 메면 허리도 크게 아프진 않는거 같아요.
대신 아이편해보다는 좀 아래쪽에 아기가 가게 되니까 아이편해 하던 엄마들은 좀 어색하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마주보기랑 업기가 가능하고, 엄마랑 같은방향으로 앞보기는 불가능해요.
위에님이 쓰신대로 안는 자세땜에 아기 다리가 좀 벌어지는데 아기는 불편해 하는것 같진 않구요, 대신 어른들이 보면 한마디씩은 하시죠.
에르고 단점은 비욘은 목까지 감싸지는데 비해서 에르고는 목 부분을 감싸는게 없어서 목이 종종 꺾여요.
잘때는 모자 같은걸 씌워서 고정하니까 괜찮은데 평상시 돌아다닐땐 아기가 목을 홱 꺾어서 다닐때가 종종 있어요. 이건 아기나름이라 안그러고 다니는 아기도 많지만 저희아기는 맨날 목을 꺾고 세상을 거꾸로 보고 다녀요.. ㅡㅡ;;
전 에르고랑 비욘 두가지만 써봐서 다른것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비욘과 에르고중에서 고르신다면, 그리고 아기가 이제 목을 슬슬 가눈다면 에르고가 확실히 좋다고 생각해요.
아.. 에르고 진한색은 먼지가 많이 묻는다고들 그래서 전 카멜색으로 샀어요.11. ..
'08.1.10 1:17 PM (121.136.xxx.8)^^ 저 하나 검정색 쓰거든요(검정에 그린) 그거 색상이 너무 툴~하다고(도대체 어디말??
제주엄니가 쓰시는건데.) 다시 밝은거로 바꿨습니다.
검정은 아무래도 먼지가 묻어서 보이는거 같습니다.
(다른것도 묻지만 검정이 더 눈에 띄는 거죠)
그래서 졸지에 2개가 돼서 조만간 검정은 중고로 처분해야죠~
(위에 글에 아기띠 하고 시엄니 업고 댕기신거예요~^^ 글이 혼동되게 썼나봐요)12. 아기띠
'08.1.10 1:43 PM (222.101.xxx.36)돈만 많으면 처네도 사고 아기띠도 사고 하면 좋겠더라구요.
저도 둘짼데.. 터울이 많이 져서 아기띠 새로 샀었어요.
저는 포데기가 익숙해서 처네는 제외했었어요... 어차피 그게 그거 같아서요.
아기띠 고민하다가 종류도 넘 많아서 머리아푸고.....ㅎㅎ
아이편해로 샀어요.... 요즘은 가격도 많이 싸졌던데요...^^
업는 형식으로 되니까 예전 아이띠보다는 정말 편해요..
블루진으로 샀는데..남자가 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구요... 처네는 남자가 하기 그렇잖아요..^^
편하다 해도 어깨는 많이 아파요.... 하긴 그무게가 어디로 없어지는 것도 아니구..ㅎㅎ
울아이는 백일때 9키로였거든요.
근데 전 포데기가 편해서 요즘같이 춥거나 비오거나 하면 가까운데 갈때는 그냥 포데기해요..ㅋㅋ
터울지게 낳았더니 첫째랑 틀리게 힘이딸려서 어디 나다니지도 않구요....
가까운곳은 유모차 끌고가니.
실제 아기띠 쓴건 몇번 없네요..
포데기 잘 못쓰시면 처네는 집에서도 많이 쓰실 수 있고요... 어디 여행가서 아이 재울때도 쓸수 있고요... 아니면 아이편해같은 아이띠도 좋구요..
지나고 보니 (지금 20개월) 몇번 못쓰긴했는데 그래도 없었음 무지 힘들었을거 같아요..13. ^^
'08.1.10 1:56 PM (125.177.xxx.133)..님..에르고 저에게 파시면 안될까요...^^
14. 아이호사
'08.1.10 5:29 PM (122.34.xxx.27)써봤는데 좋던데요..^^
아이 편해도 써보니까 좋긴 좋습니다만
버둥거리고 쫌 그런 아이들 업기엔 아이 호사가 더 편하던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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