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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드러기 겪어보신 분들 계세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항히스타민제(씨잘) 먹으면서 버티긴 하는데 낫질 않네요. 아이가 간지러워 하면 제가 가슴이 다 무너지구요. 여기저기 긁은 상처보면 안쓰러워 죽겠어요. 만성이고 묘기성이라 음식때문은 아니라는데.. 원인도 모르고 방법도 그저 잠시잠시뿐이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두드러기범위랑 강도가 좀 약해졌다는 정도?
정말 의사말대로 항히스타민제 먹으며 증상 가라앉히고 그저 낫기만을 기다려야 할까요? 이러다 하루아침에 나을 수도 있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1. 글쎄
'08.1.9 11:13 PM (121.254.xxx.231)저도 어느날 뭔지모르는 두드러기로 지금 고생중이네요
만성으로 넘어가면 치료하기 힘들다고 의사선생닝이 그러시네요
둘째도 가져야하는데..
암튼 저도 해볼려고 하고 있지만 의사선생님이 일단 피검사를 해서
어떤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를 검사하자고 하시네요
피부과에 가셔서 검사부터 해보심이 어떨지 싶어요
저도 무척 힘든데 아이가 그러니 얼마나 고생스럽겠어요
제맘이 다쓰리네요2. 저요
'08.1.9 11:20 PM (121.143.xxx.154)그거 낫는병 아닙니다
진짜 여기저기 엄청 돈들이고 해볼거 다해봤지만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원인을 알면 피해갈뿐... 원인은 살면서 겪으면서 스스로 터득해서 알아야되고요
오로지 항히스타민제 뿐입니다 그거 먹으면 증상이 가라앉으니 어딜가든 꼭 챙겨서 다녔습니다
제가 피부가 엄청 좋은편인데 얼마나 긁어댔으면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제다리는 너무 불쌍하다고 온통 딱지가 더덕더덕에 흉터 투성이니... ㅠ.ㅠ
전 매우 심한 케이스라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으러 병원가면 동네의사들은 처음본다며 놀라고 참다 참다 힘든날은 응급실가서 주사한방 맞고 오고 그러죠
그냥 제가 드릴말은 낫는약 체질변경하는약 절~대 없으니 괜히 현혹되지 마세요
클수록 점점 횟수가 줄긴하더라구요 이젠 거의 연중행사로 줄어들었고... 그많큼 제가 조심하긴 하죠
아무튼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안쓰럽네요3. 헉,,
'08.1.9 11:26 PM (220.75.xxx.204)꼭 대학병원가서 꾸준히 치료받으세요..(안와도 된다고 할때까지요)
조직검사부터 해보던데 약도 개인병원같이 독하게 안하고 약하게 처방해주더군요
저두 예전에 시골집에서... 모기물린것같은 증세부터 시작하더니 장난아니었거든요
이지*같은 유명개인병원들 많이 다녔는데 결국은 설대병원가서 치료했어요4. 칡즙
'08.1.9 11:26 PM (125.143.xxx.200)언니네 조카 두드러기 자주 났어요
만성인지 그런것은 모르고 툭하면 두드러기 났다고 야단이더니
칡즙이 좋다고 하여 등산때 산입구에 파는 칡즙 병으로 몇번
사서 먹이더니 두드러기 소리 안합니다
몇년 되는데 그 사이 성인이 되어 그런지?
칡즙 덕인지?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다 효과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아뭏던 두드러기 났다 하면 며칠씩 난리더니.5. 속타는엄마
'08.1.9 11:28 PM (220.117.xxx.12)피검사는 초기에 했답니다. 진드기에 반응이 있어 관리하고 있구요, 계란에 아주 조금 반응이 있었는데 계란땜에 그럴까요?
6. ..
'08.1.9 11:37 PM (210.221.xxx.154)두드러기도 알러지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저의 아이는 알러지 수치가 많이 높은 아토피, 비염, 축농증, 두드러기... 아직 천식 증상은 없구요.
두드러기가 일단 보이면 바로 항히스타민제를 먹입니다.
약한 증상일 경우는 30분 이내로 가라앉구요. 심한 운동이나 아이가 많이 흥분된 상태일 때는 약을 먹고 가라앉은 후에도 두드러기의 흔적이 2일 이상 가기도 합니다.
항히스타민이라는 약이 한 두번 먹고 끝나는 약이 아닌 것은 아시는 듯합니다.
하지만 엄마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만성이 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처럼 더 많은 약을 복용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우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료부터 받으시구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많은 민간요법은 추후에 하심이 어떨까요?
제가 한방으로, 민간요법으로 하다가 아이를 너무나 힘들게 하고 마지막으로 병원 가서 피검사 한 무식한 엄마였거든요.
아이가 많이 힘들었답니다. 곁에서 보는 가족들 마음도 많이 아팠구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7. 계란
'08.1.9 11:49 PM (219.255.xxx.113)때문에 그러는 것이면 단백질 음식을 조심해야 해요.
전 예전에 약간 맛이 간 계란을 먹고 두드러기가 생겼는데 이게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항히스타민제는 그야말로 증상을 안 나타나게 하는 약이지 치료제가 아니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낮엔 멀쩡하다가 밤이되면 스물 스물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정말 괴로웠었어요.
한 3년 정도 무척 고생하다가 점점 약해지더니 없어졌었는데 며칠전에 돼지고기 잘못 먹고 다시 나왔어요.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3일 약먹고 들어갔는데요.
확실히 계란, 돼지고기 , 고등어.....이런 단백질 음식을 먹은날은 조금씩 올라오네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초콜렛이나 그런것도 안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계란에서 반응이 나왔으니 단백질 고기 음식은 당분간 먹이지 말고 한번 지켜봐 보세요...
아이가 빨리 괜챦아 졌으면 좋겠네요..8. 흠...
'08.1.10 12:02 AM (61.99.xxx.247)뭐 별 뾰족한 수가 없어요.
저도 미국에서 두드러기가 갑자기 나서 알러지 스페셜리스트를 찾았는데요... 좀 의심가는 음식이 있어서 (좀 오래된 생선) 강조해서 얘기했는데도, 무엇 때문에 두드러기가 났는지 현실적으로 알아낼 방법이 없다고 했어요.
회피요법이 최선인데 무엇 때문에 두드러기가 일어났는지 알아내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흔히 알려진 진드기나 꽃가루, 음식 외에도 햇빛 때문일 수도 있고 체온 때문일 수도 땀이나 물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여간 이 지구상의 모든 물질이나 자극이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거라고 과장을 덧붙여 말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 항히스타민을 고단위로 처방해 주었어요. 미국에서 클라리틴이나 베네드릴 이런 수퍼에서 살 수 있는 약 말고 더 강한 걸 처음 이틀 동안 하루 6알 그 다음 이틀은 4알... 이런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항히스타민이란게 우리 몸의 세포가 알러지 반응으로 히스타민을 내놓으면 두드러기로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생기고 그러는 건데요 히스타민을 내놓는 걸 막는 약이예요. 위에 정확히 아는 분 말처럼 이거 밖에 방법이 없어요. 항히스타민은 다행히 아주 안전해서 부작용이라고 해봐야 좀 졸리거나 약이 잘 안듣게 되거나 정도랍니다. 약이 잘 안들으면 다른 약 쓰면 되어요.
전 약 2주치를 그렇게 세게 먹고도 한 두달 가까이 두드러기가 계속 있었네요. 생활 환경을 좀 서늘하게 하고 약 열심히 드셔야 해요. 정말 하루 이틀에 듣는 약이 아닙니다. 꾸준히 오래 드셔야 해요.
모든 알러지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처럼 의심되는 물질을 피하면서 알러지 반응의 정도를 약하게 관리하는 수밖에 없어요. 일단 알러지 감수성이 생겨났으면 가라앉혀 사라지게 하는게 최선이죠.
알러지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과잉 반응인데요, 면역 체계의 문제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회피하고 일단 반응이 일어나면 항히스타민으로 반응을 줄이며 관리해 나가는 방법밖에 없어요. 체질바꾼다는 거 믿지 마세요.9. 저두 언제
'08.1.10 12:03 AM (125.182.xxx.131)갑자기 올라올지 모를 두드러기 무섭습니다.
벌써 십년 넘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라와 온몸을 쳐다보기 무서울 정도..ㅠ
저같은 경우는 몸 컨디션이 안좋아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땐 더 심하게 올라와
잘 사그라지지도 않아 평소에 꾸준히 식사 거르지 않고 챙기려고 신경 쓴답니다.
만성이 되어 늘 집엔 항히스타민제 구비해 놓고 살구요.
시골에 살다보니 큰병원 다니기도 힘든 처지라 걍그러려니 하고 사네요..;
도움이 안되는 글인거 같아 죄송하네요.10. 흠...
'08.1.10 12:31 AM (61.99.xxx.247)제가 언급 하지 않았던 항히스타민의 부작용을 . 님이 언급해 주셨는데요. 안전하다는 건 임신중에 먹어도 된다든지 어린 아이가 먹어도 된다든지 이런 차원의 이야기에서 주로 말하지 않나요?
일단 두드러기(hives) 반응이 오면 거의 대다수의 알러지 스페셜리스트는 별 주저없이 항히스타민을 처방해 줄 거예요. 어쩌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고 (천식 같은 경우) 일단 가라앉히는 게 중요하니까요. 일단 면역체계가 과잉 반응 한 거 잖아요.
하지만 미국 같이 꽃가루가 사시사철 날리는 환경에서는 알러지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일년 내내 매일 같이 항히스타민에 의지하여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안그러면 맨날 에취~에 말도 못해요. 아마 이런 경우에 면역 체계의 감수성을 낮추는 부작용이 고려될 거예요.
원글님의 경우는 의사의 판단으로 처방까지 받았으니 항히스타민이 스테로이드처럼 피부가 약해져서 핏줄이 보인다든지 그런 안좋은 부작용 걱정할 위험한 약이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위의 댓글의 몇 반응에 있으니까요.)
항히스타민이 안전한지 의심스러우시면 google 해보세요. atihistamine safety 정도로요.
아마 대부분의 아티클이 1세대 항히스타민(졸리운 증상을 가져오는) 이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논쟁을 다루고 있을 거예요. 졸리니까요. 하지만 졸리지 않는 2세대 항히스타민에는 그런 문제가 없구요. 드물게 좀 위험할 수 있는 약은 이미 잘 알려져 있어요. 의사가 알아서 피해 처방을 주겠죠.
그러니 그 위험성에 대해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다수의 다른 약들에 비해 상당히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알러지 스페셜리스트에게 한국인 특유의 약에 대한 불신을 보인 결과 10분 동안 설명을 들었습니다.)11. 온유엄마
'08.1.10 12:32 AM (218.209.xxx.172)저희딸이 만성두드러기로 고생하고있어요 작년 6월에 발병하여 지금까지 이어졌는데요
소아과가서 죽어라 약받아먹이다가 이러다가는 끝이 안보이겠다싶어서 한의원가서 2달째먹고있는중입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구요 어쩌다가 살짝 나오는데 (모기물린것처럼..)
그것도 가려워하지않아해요 한약먹어서 좋아진점은 금방 가라않는다 부위가 넓지않다
완전히 없어질때 까지 먹일려고 하고있어요 근데 비용이 좀 비싸요 ㅠ.ㅠ 엄마 아빠는 보약도 못먹는데..땔램이 덕분에 둘째 낳고 산후보약도 못해먹었어요12. ..
'08.1.10 12:39 AM (219.255.xxx.216)몇년전에 500원 동전보다 더 큰 두드러기가 상체에 수십개 돋아서 대학병원가서 알러지테스트 받았어요.등에 원인이 될만한 물질을 수십개 조금씩 놓은 다음 일정시간 경과후 어떤 물질에 반응하는지 알아보는데 ,,제 경우엔 원인 물질이 너무 많아서 얘기해줬는데도 지금 기억도 못하겠더군요.뭐 삼나무랑 국화랑 등등... 어이없게도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국화에 알러지 없거든요.알러지 검사를 통해서는 시원한 답변 못얻을실거에요. 약도 항히스타민 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셨어요.
그냥 두달 동안 항히스타민제 먹고 두드러기 증상은 없어졌는데 그후로 열무같이 까실까실한 나물종류 못 만지고 합성섬유 못 입고 ..면도 60수 100수 처럼 수가 높은것을 쓰고 인생이 좀 피곤해졌는데 그전처럼 두드러기는 없고 그냥 가려운 정도입니다.13. 완치
'08.1.10 12:57 AM (59.5.xxx.237)제아들 7세 그러니까
2006년 12월 어린이집 간식 (핫도그)먹고 두드러기가나서 정말 피부과 소아과
대학병원 알러지검사 다했어요
이상없다 하더군요
그리고 어린이 한의원가서 한약 먹고
그러길 6,7개월 지났을무렵 유명하다는 한의원 가서 침맞고 약지어먹고 그래서
지금은 완치했어요
가격은 좀 됐지만 그때 심정으로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였거든요
양약을 먹이면서도 (항히스타민) 맘이 넘 아파서 꼭 죄짖는 심정으로 살았어요
저또한 민간요법(무, 북어) 해봤는데 그다지...
밥에김치랑먹어도 꼭저녁에만 올라오고
희망은 있어요 꼭완치될꺼예요14. 저도 꼭 써야
'08.1.10 1:26 AM (222.106.xxx.21)할 거 같아서..
저도 작년 이맘때 아이 두드러기로 문제로 글 썼던 적이 있어요.
댓글이 위에 달린 거와 거의 같았구요.
병원 가려다 아주 심하진 않아 장터에서 칡즙 주문해 두 상자
먹였고 그 효과인지 올해는 두드러기 나오지 않고 있지만
혹여 몰라 늘 주의해 보고 있어요.
아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신경 쓰고
먹거리도 유기농으로 먹어요. 일부러 제과제빵 자격증 따서
믿을 수 있는 재료 써서 만들어 먹이구요.
그리고 일단 소식을 기본으로 합니다.15. 로그인...
'08.1.10 9:43 AM (222.233.xxx.190)딸이 어릴때 만성으로 가서 엄청 맘고생했지요...
윗님 작년에 글 쓰셨을때 제가 댓글 단거 같은데...ㅎㅎ
일단 약에대한 거부감 갖지마시고 꾸준히...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믿고 먹이시구요..울 딸 어릴때 6개월 이상복용하구...지금 학교다니는데...아~~~무 이상없어요...공부도 정말 고마우리만큼 잘하구요...피부 미인으로 통합니다 ㅎㅎ
면역력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 잘 먹이시구요..운동시키시구..두드러기날때는 감기도 잘 걸리더만....그게 나아지니 감기도 연중행사 정도에요...
걱정마시고...즐거운 마음으로 병원다니시구....생활하세요...저두 너무 걱정한 나머지 우울하게 보냈던 그 시절이 좀 후회된답니다.....16. 녹즙...
'08.1.10 10:25 AM (121.142.xxx.8)저희 남편 두드러기 너무 심해서 밤에 잠도 못자고 매일 손바닥이면 다리며 긁어댔지요.
자기말로는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힘들답니다.
병원가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신랑 어쩔수 없이 병원다니더라구요.
근데 병원약이라는게 두드러기 발진했을때 약먹으면 금방 효과는 보지만..근본적인 치료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녹즙을 먹였습니다. 체질을 바꿔야 할거 같아서요..
녹즙 먹은지 딱 한달만에 완치...절대 안납니다..지금은..
그래서 남편은 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녹즙을 먹고 있답니다..17. 알러지
'08.1.10 11:20 AM (58.229.xxx.87)제가 한 2년 심한 두드러기 증상으로 고생했어요. 거의 매일 온몸과 내장 속까지 부어오르는
두드러기 때문에 응급실 신세도 수차례. 기도가 막히기도 해서 위험하다네요.
나중엔 우울증까지.
대힉병원에서 검사도 하고 치료도 받았지만 아무 소용없었어요. 그러다 한약 먹고 씻은 듯
나아 여지껏 두드러기로는 별 이상 없습니다.
하지만 호흡기 내과 전문의인 친구 왈, 나을 때가 되어 나은 거라네요.
한 2,3년 그러다 사라진다고... 두드러기도 알러지의 일종인지라 요즘은 또 난데없이
알러지성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18. 울아이도
'08.1.11 11:27 PM (125.187.xxx.197)작년 6월(6세때)쯤 두드러기가 발병하여 그 이후 수시로 괴로울 정도로 올라와 결국 아산병원에 가서 검진 받고 5개월간 매일 지르텍, 씨잘 등의 약을 먹고 있습니다. 현재는 씨잘을 하루 2회씩 먹고 있지요.
첨엔 정말 이게 잘하는 행동일까 싶었는데 의사가 한번 먹으면 꾸준히 빠짐없이 먹이라고, 중간에 안먹이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그냥 믿고 꾸준히 먹이고 있습니다. 아마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는 진정이 안될거예요.
두드러기 나서 괴로와하는거보단 그냥 의사말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 먹인다는데 두고 봐야겠지요..
정말 두드러기나서 괴로와하면 엄마 맘이 찢어지지요...19. 울아이도2
'08.1.11 11:29 PM (125.187.xxx.197)저희 아이도 알러지테스트 다 했는데 복숭아, 계란 정도.. 별다른거 안나왔구요.. 가만 보니 더울때, 피부가 뜨거워질때 나타나더라구요.. 여름에 땀나고 더울때 무척 심했구요.. 두달전쯤에도 아파서 목에 열이 나니 목부위에 두드러기가 조금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6개월 장기복용후 재발하지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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