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디지털체중계로 장만해 들여놨습니다.
눈금 왔다갔다하는 것만 쓰다가
띠릭~ 하면서 숫자 선명하게(왠지 신뢰감 들게..) 뜨니까 좋더라고요.
체중계를 사용하려면 툭~ 하고 몸체를 건드리고서
액정에 0.0 뜨면은 올라서면 됐습니다.
헌데 몸체 건드리는 제 발짓이 문제가 됐는지
몇 달 쓰지도 않았는데 고장이 나더라고요.
액정화면에 아무것도 안뜨고 아무런 반응도 안하기 시작한거죠.
혹시 건전지가 다 닳았나 싶어 단추모양.같은 건전지 사다가
갈아껴도 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그리도 또 장만을 했지요.
디지털 체중계로...
근데..........또 안되네요.
아....성질나요.
집에서 거의 저만 쓰거든요.....
사용자가 문제인지......아님 디지털체중계가 원래 고장이 잦은건지..수명이 짧은건지...
-_- 지금 열심히 아날로그 체중계를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님...아예 없이 살아볼까도...-_-;;;;;
체중계 없이 살면 답답스럽겠지요????
다른 분들은 디지털체중계 어떻게, 잘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추가>
전 바보인가봐요!!!!!!!!!!
퇴근하고 들어온 신랑이 이럴리가 없다면서
전지를 갖고 오데요.
그래서 하나 갈았다고...했지요.
이 체중계에 전지가 2개 들어가는데 아까 하나만 보이길래 하나만 갈아놨었거든요.(근데 안됐었죠..)
신랑이 안간 쪽 어디냐고 하더니 새로 넣더라고요.
그리고서.....................되는거에요................
전.....답글들 섭렵한 다음에..........타니타 체중계 하나 과감히 결제했는데!!!!!!!!!!!!!!!!!!-_-+
제가..문제였나봐요.
아이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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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체중계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추가)
냥 조회수 : 686
작성일 : 2008-01-09 20:55:11
IP : 121.131.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8.1.9 9:00 PM (218.236.xxx.143)3년 넘게 쓰고 있는데요
고장 안나고 잘쓰고 있어요
다만 고장인가 싶게 수치가 높게 나오죠
다 제 살때문입니다만은, 안 믿고 싶은 그 수치 ㅠ.ㅠ2. 전2
'08.1.9 9:00 PM (218.236.xxx.143)아~ 제껀 타니타입니다 ^^
3. ^^
'08.1.9 9:46 PM (125.186.xxx.212)저도 타니타 4년 넘게 쓰고있는데 멀쩡한데요~
전지도 한번도 안갈았어요...4. 원글
'08.1.9 9:49 PM (121.131.xxx.71)...둘다 문제였나봐요.
저도 참 막 다루고, 싼 게 비지떡이었는지....
하나는 인터넷으로 적절한(?) 가격으로 산 거고, 다른 한개는 사은품 받은거니..
둘다 문제였나봅니다....
지금 쥐시장 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타니타를 사야하는가, 아님 그냥 아날로그로 돌아가야 하는가..ㅋㅋ5. ^^
'08.1.9 9:57 PM (125.186.xxx.212)타니타도 체지방 기능 없는건 3만원 정도 하는것도 있어요.
아날로그는 몇백그람씩 오차가 난다고 하니까 기왕 사시는것 오래 쓸 놈으로 골라보세요~6. 저도
'08.1.9 11:03 PM (116.43.xxx.121)타니타 태양전지 쓰는데 몇년동안 고장도 없이 잘 쓰고 있어요
7. 원글
'08.1.9 11:21 PM (121.131.xxx.71)이번 사태의 원흉은 저였어요!!! ㅠ.ㅜ 아..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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