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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였던 김성주씨요
한참 된거 같은데 ...... 이상하게 궁금하네요 갑자기..
1. 받아주는
'08.1.9 4:58 PM (121.152.xxx.107)받아주는 곳이 없어서겠죠...
일단 MBC아나운서국에서 김성주씨 쓰는 것에 반발하고 있구요.
김성주씨는 또 처음 시작은 MBC에서 하고 싶다.. 이러면서 기다리고 있구요.
얼마전 기사보니 MBC로 복귀한다고 하는 거같던데.. 제목만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2. 잡지에서
'08.1.9 5:00 PM (218.49.xxx.236)보니깐..
mbc에서 괘씸죄에 걸려서..
출연이 힘든가봐요..
예전 모프로 mc로 기용이 됬는데...
아나운서국과 예능국에서 서로 싸워서...
1회..단발성 출연으로 끝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mbc에서 많이 서운햇을테지요..
그 후...김성주가 전에 많이 아껴주던 mbc사장을 만날 자리를 주선햇는데도..
거절당했다고 해요..
또한..kbs나 sbs에서도..프리랜서 아나운서 채용에 대해...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출연이 좀 그런가봐요..
(이런 식으로 뛰쳐나온 아나운서를 타방송국에서 받아주면..
잘 나가는 아나운서들의 이탈이 이어질껄 우려해서..선뜻 받기가 힘들다는 내용이랍니다....)3. ...
'08.1.9 5:02 PM (210.117.xxx.49)아나운서로서 능력 꽝이 강수정도 프리선언하고 여기저기 나오던데...
그보다 훨씬 능력많은 김성주씨가 괘씸죄에 걸려서 좀 많이 안타까워요...
요즘 되지도 않는 아나운서들 연예인으로 만들려고 혈안이 된 방송사도 짜증나구요...4. 솔직히
'08.1.9 5:30 PM (222.106.xxx.206)저는 김성주씨가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되는거 같아 별로 보기 안좋더라구요..
김성주씨의 팬도 아니었고 방송사에 사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전에 프리선언한 아나운서들이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간 많은 아나운서들이 솔직히 돈을 목적으로 프리 선언을 많이 해 왔는데,
한순간에 김성주씨만 돈에 환장해 키워준 사람 배신하는 배은망덕한 사람이 되어 버렸지요..
그 것엔 김성주씨의 말 실수(?)도 있었지만요..
본인은 손석희씨처럼 mbc를 떠났어도 mbc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하고 싶다라고 밝혔는데,
그 당시 아나운서실장이 마구 해댔었죠..
손석희와 비교하지 마라, 둘은 전적으로 다르다,
최소한 손석희는 돈때문에 혹은 자기 자신의 욕심 때문에 프리선언한거 아니다,
뭐 그런식으로...
그 뒤로 mbc는 당연히 안받아주는 걸로 되어 버렸고,
여타 다른 방송사들도 선뜻 받아들여주지 못하게 되었죠..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잘나가는 아나운서들 이탈할까봐.. ^^
하지만 한편으론 김성주씨 안됐다는 생각들어요..5. 프
'08.1.9 5:38 PM (211.217.xxx.66)프리선언할때 약간 잡음이 있어서...사람들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듯. 이미지 안좋아졌죠.
6. 근데
'08.1.9 5:59 PM (222.118.xxx.220)강수정은 정말 프리랜서되고 더 별로인것같아요..
순발력도 없고 말도 잘하는것같지않고
그특유의 어....그렇습니다..식의 말투도 듣기싫고..7. 처신은
'08.1.9 6:33 PM (203.229.xxx.167)처신은 잘하고있는거 같습니다....처음 1-2년은 김성주 너 분위기 흐리면 아나운서국에 누가 남아있겠냐 하는 분위기 인데요...
조금 시간 더되면 아나운서국이 너무한단 이야기 나오겠죠,,,그사이에 이방송국 저방송국 오두방정 안떨고 자세 낮추면서 엠비시아나운서국에게 체면주고...본인 명분도 쌓고
그런 시간을 갖는거 같습니다..지금은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늘 바쁜 아나운서 생활에 이런 기간은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손석희도 한창 전성기대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그런 시간을 갖았더랬죠....
그정도면 처신 잘하고 준비 많이 하는거라고 생각듭니다...8. 김지혜
'08.1.9 6:46 PM (125.186.xxx.224)프리선언을 하는 거야 괜찮은데.. 라디오청취자에게 또 mbc에 배신감을 안겨줘서 문제가 커진 것 같아요. 사표 안 낸다고 하더니 뒤에서는 몇 억짜리 자동차 선물로 받고... 그냥 mbc 안 떠날 것 처럼 행동을 하지 말지.. 그럼 이해 안 해줄 사람 없는데요.
9. ..
'08.1.9 6:58 PM (61.102.xxx.94)강수정 잘 나가는거 보면 김성주 불쌍한 생각들어요..강수정은 왜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아나운서 됐는지 그것두 이해가 안가구요..
10. .
'08.1.9 7:43 PM (61.102.xxx.77)처신을 잘못해서 끝이 안 좋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프리 선언한다고 소문나기 시작한게 작년 2월 중순이후였던거 같은데요.
막상 본인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 제의가 들어왔는데 생각중이다.. 식으로 나와서
엠비시에서 정말 열심히 설득하고 잡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김성주도 흔들리는 듯 보이고,
그 와중에 퇴직해도 지금 엠비시에서 하는 프로그램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둥-손석희씨처럼-
하는 말들을 흘렸지요.
엠비시는 간부급들이 나서서 김성주 마음 돌리려 애썼어요.
그때쯤(2월말) 기사가 하나 떴는데,
김성주는 이미 12월에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랑 구두 계약을 했고,
1월에 이미 외제차를 받아서 김성주 이름으로 차량등록이 되어있었어요.
엠비시에서 그걸 알고 화가 나서 나갈테면 나가라, 우린 너 안 쓴다.. 식으로 나오는거구요.
(이미 몇달전에 구두 계약하고 싸이닝 보너스 챙겼는데 아닌척했다면
누구라도 당연히 배신감 느끼겠죠? 누굴 바보로 알고 갖고 노나? 하는 생각도 들테고..)
그때 가장 열받은 사람이 엠비시 아나운서 국장이어서 못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김성주씨 진행하던 프로 재미있었고, 능력도 있었고,
능력있는 사람 돈 많이 주는데 쫓아가겠다는데 말릴수도 있지만,
그동안 몸담았던 곳에서 뒷처리가 아주 안 좋았죠.
그간 좋았던 이미지도 알고보니 엄청 약았다,
수더분한척 했지만 겉으로 아닌척하면서 뒤로 다 챙겼네? 하는 식으로 된거구요.
ㅎㅎ11. 저는
'08.1.9 7:43 PM (125.131.xxx.78)강수정이 얼마나 갈까... 싶던데요. 엔터테이너 회사에서 밀어주는것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은것이..
12. 좋아요~~
'08.1.9 7:44 PM (121.158.xxx.204)김성주는 나두 좋은데.
티비에서 요즘 볼수없어 안타깝네요..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나오겠죠...13. 이미지나빠짐
'08.1.9 10:15 PM (123.111.xxx.23)저도 그전엔 인상 좋았는데 ,솔직히 사표쓰기전에 아우디 받고 그런것 보고 (겉으로는 계속 돈때문이 아니다 그렇게 말했었지요) 이미지는 많이 안좋아졌지요.
14. 김성주
'08.1.9 11:53 PM (219.241.xxx.94)신동엽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에 이사로 들어간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 난리를 치르고도 그만둔걸로 아는데...
거기서 아나운서나 엠씨 하려는 사람들 연수 시킨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15. ..
'08.1.10 12:55 AM (125.130.xxx.46)강수정도 요즘 그냥 게스트 분위기가 나지 전처럼 뭔갈 이끌어나가는 분위기는
아닌듯 보여요......
워낙 잘하는 MC들이 많아선지 눈에 확 들어오지도 않고 암튼 나오면 쉽지 않은가 봐요16. obs
'08.1.10 10:50 AM (222.120.xxx.15)예전 경인방송 (itv)이 obs로 새로 시작했는데,
거기에서 하나 맡았다고 들었습니다.
조만간 케이블측에서 방송 띄울 듯....17. ...
'08.1.10 11:45 AM (222.235.xxx.69)강수정과 김성주가 같은 소속사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강수정이 자기가 운 좋게도 마지막으로 문 닫은 케이스라고 직접 말했거든요.
김 성주는 간발차로 걸려서 지금 올 스톱 된 상태죠.18. ...
'08.1.10 11:47 AM (58.140.xxx.207)뭐 그래도 잘먹고 잘사나 보네요
저처럼 단순한 사람은
티브이에 안보여서 굶고 사나 싶었거든요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