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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남편이 서민정에게 보낸 카드 내용이라네요~
벌써 만난지가 1년이넘고 처음뉴욕에서크리스마스를 보내서 너무 행복해..
민정이를 처음 본 순간부터 설렌 마음 아직도 변함없고 너무 사랑해.
나만을 믿고 여기뉴욕까지 와주어서 너무 고마워..내가 잘해줘도 많이 부족하고
민정이의 희생과 사랑 항상 간직할께.. 2007년은우리에게너무좋았던 해 였던
거같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해...2008년에도 더 행복하자..
매일 민정이를 생각하고 끝날까지 함께 할수 있다는것이 나의 너무큰기쁨이고
선물이야...클클 자고있는 민정이를 보니 웃음이난다..
항상가정을 먼저위하고아내를 하늘같이 생각하는 남편이될께...많이사랑해민정아..
.여보! 민정아!!
사랑하는남편 상훈이가
너무 부럽네요....
정말...이렇게 남편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람은...따로 있는걸까요...?
1. 부러버
'08.1.9 4:33 PM (122.36.xxx.216)민정인 좋겠다 쿨럭
2. ㅎ
'08.1.9 4:38 PM (125.187.xxx.10)그렇게 살~살~ 항상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저도 많이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이렇게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흐흐흐~3. 크크
'08.1.9 4:38 PM (211.223.xxx.234)자고있는 민정이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난다는 남편의 메세지를 보니,
예전 시트콤에서의 서민정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르바이트하던 회사의 나이든 사장님 복장을 다 터뜨려놓고,
반달눈으로 한껏 웃던 서민정^^
아, 저도 뉴욕이 그립네요.
민정인 좋겠다 쿨럭2^^4. ^^
'08.1.9 4:38 PM (122.17.xxx.66)만난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정말 연애같은 신혼이잖아요~~
저땐 다 저렇지 않나요 ^^;
게다가 미국에서 자란 남자이니 표현도 잘 하겠지요...
전 부럽지 않아요~ 저도 저만큼은 사랑받는다고 자신해요! ^^;5. ..
'08.1.9 4:39 PM (211.229.xxx.67)크하..신혼때는 다 저렇잖아요...울신랑이 신혼때 쓴 편지같은거 지금보면 닭살이 돋아날지경..
제가쓴 편지도 그렇고...ㅎㅎ6. 민영맘
'08.1.9 5:02 PM (203.239.xxx.253)전 편지도 못받아는뎅 이런 편지를 받으면 지금 더 사랑할수 있을것같은뎅
부럽당.....!7. 부럽네요
'08.1.9 5:03 PM (218.49.xxx.236)한번도 남편한테..저런 살가운 편지를 못 받아봐서..
마냥 부럽네요..ㅠㅠ
흐미~8. .
'08.1.9 5:06 PM (58.148.xxx.143)좋겠다. 흐미 부러운거~
9. 흠
'08.1.9 5:35 PM (122.32.xxx.20)편지 받는건 나도 자주 받으니 패스...;; 그러나 뉴욕은 가고 싶다...
안간지 5년... 기억도 안나요...에효10. 복많다
'08.1.9 5:35 PM (221.150.xxx.66)서민정 분당 삼성플라자에서 두 번 봤어요.
한 번은 뜨기 전이었는데 힐리스 타면서 엄마랑 구두 할인매대에서 쇼핑하던거 봤어요.
까무잡잡하고 키가 상당히 작고 살집이 없어서 평범한 인물보다 더 평범해서 좀 놀랬죠.
또 한 번은 경품타는 곳에서 상품권 타면서 봤는데 그 때는 뜨기 시작할 무렵이어서 옷을 좀 날티나게 입었는데도 참 안 예쁜 느낌이 들었어요.
두 번 다 눈썹을 찡그리며 인상을 쓰고 있어서 티비에서 웃는 모습이 컨셉인가하고 여겼죠.
서민정보면 참 복 많다 싶어요.
부모 잘 만난 복으로 재외국민 대학특례 입학으로 이대 입학했다죠.
그 때만해도 지금처럼 규제가 까다롭지 않았지요.
티비에서 뜬 것도 운이 많이 따른거 같고 의사 남편 잘만나서 뉴욕에 살고 있고...
제 딸이 꼭 서민정 만큼 복이 있었음 합니다.
부모 복 지지리도 없이 태어나 벼랑끝까지 가 본 저같은 인생과 너무나도 다른 팔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11. ..
'08.1.9 5:44 PM (122.32.xxx.149)울 남편도 저정도는 나를 사랑하는거 같은데
카드나 편지는 못받아봤어요.
모...울 남편. 글재주가 젬병일 것이 분명하지만...
써내라고 땡깡한번 부려보까봐요. 부럽네요.... 흐.12. 특례
'08.1.9 5:48 PM (121.152.xxx.107)저도 특례입학인 줄 알았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기사중
“대학마다 외국에 살았던 기간을 고려해 가산점을 주는데 저는 그 혜택을 하나도 못 봤어요. 영국에서 3년 1개월 살았는데 이 기간은 이대에서 가산점이 제로였던 거죠. 새벽별 보고 학원 다니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요.”13. 부럽다
'08.1.9 6:19 PM (221.145.xxx.51)저도 3개월차 신혼이라 닭살행각을 일삼고 살지만..
부럽네요.. 부러워요..
가슴이 따땃해지면서 두근거려용~14. 우와
'08.1.9 7:00 PM (61.102.xxx.94)우와.. 너무 부럽네요.. 저는 저런거 한번도 못받아 봤아요..
울 헌랑도 배워야 하는데15. .........
'08.1.9 8:31 PM (61.34.xxx.78)남편이 사랑해 주는거 행복하겠지만 낯선 땅에서 스스로 해야 할 일 감당해 내는거 쉽지 않을걸요? 좋기만 하겟어요. 초치는 얘기가 아니구요. 현실적인 문제 좀 생각해 봤습니다.
16. 그리고
'08.1.9 9:04 PM (58.239.xxx.207)방송에서 웃는 거 컨셉 맞아요
방송 나오려고 넉달 동안 그 웃는 모습 만든다고 울면서 연습했대요
아이러니하죠 ㅎㅎ
그거 가르쳐준 이미지메이킹 강사한테 직접 들은 얘기에요17. +
'08.1.9 10:39 PM (125.179.xxx.197)특례입학 아니고요.
떠도는 풍문으로는 수능답안지에 이름 안 써서 -_- 재수하게 된 거라던데요;;
서현고 나왔잖아요. 당시 서현고. 나름 쎘어요 :)18. ㅎㅎㅎ
'08.1.10 12:59 AM (58.78.xxx.2)재목만 보고 안보려고 했는데..샘나서..
막상 보니..별로 샘안나네요..
결혼 7년차 울 남편도 저정도는 얘기한다는..
얼마전에도 혼자 연예인들 미모와 비교하면서 난 왜일치라고
비관하고 있으니..
"자기가 안 이쁘면 결혼도 안했다 뭐.."하면서
묵묵히 밥을 먹더라는...
저는 황당해서 그냥 웃고 말았네요..ㅎㅎ
저요..애 둘낳고 160에 60kg 쌍꺼풀없는 작은 눈...
피부도 안 곱고..그냥 평범한 아지매거든요..
아직 이 남편의 깻잎이 떨어지지 않았군.....ㅎㅎㅎ
하하핫 난 서민정보다 사랑받고 있다 뭐~19. 전
'08.1.10 1:49 AM (58.103.xxx.175)울신랑하고 한바탕하면 편지써요...
참 다르죠?
언제...사랑이 샘솟을때 장문의 편지를 써봐야겠어요^^20. Goosle
'08.1.10 12:01 PM (147.46.xxx.211)제 이름도 민정인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