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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보내고 만족한다는 분들,, 애들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아래 글을 읽다보니 영어유치원 보내고 너무 만족한다는 글들이 종종 있는데,,
아이가 어느수준을 보이길래 만족하신다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해주고 초등학교를 입학시켜야 되는지 감을 잡을 수 없네요,,
저희 아이가 7살이다 보니 너무 막연하네요,, 직장다니느라 더 시간이 쫒기구요,,
저희 아이는 일반유치원 다녀와서 노는게 전부입니다,,
남자아이지만 내성적인 편이라 좋아하는 책읽고,, 동생에게 동화책 읽어주고,, 소꼽놀이하고,,
영어테잎 듣고,, 일주일에 한권씩 영어동화책 읽고(수준이 낮은,, 한페이지에 둘서너줄 있는)
저녁마다 그림일기 쓰고,, 그림그리고 한두줄 하루 일과 쓰는게 전부지만,, 이름상,,그림일기,,
주말마다 도서관에 들려 책빌려오고, 이 모든걸,, 엄마가 잔소리 한마디 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주니 대견스럽네요
경제적으로 뒷받침만 된다면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하지만,,
아이들이 어느정도 수준이길래 영유영유!!하시나 궁금해지네요,, 이상한 의문이라 탓하지 말아주세요.
1. 저도
'08.1.9 4:09 PM (211.111.xxx.154)저두 궁금해요.
영어유치원 1년 다니고 초등학교 들어간 후 3-4학년 정도가 되면 아이들 수준이 어떤지요..
영어 유치원을 다녔으니 초등 1,2 학년때는 더 잘할 것 같은데...
3-4년 정도 지나면 아이들이 어느 수준이 될까요?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영어유치원 보내 만족하신다는 분들
어떤 면에서 만족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전 한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단지 처음 만나 How are you doing? I'm fine, thanks. 하는 기본 회화만을 하는 영어를 잘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하는데..
지금 5살된 딸아이.. 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2. ..
'08.1.9 4:18 PM (117.53.xxx.200)음...만족하신다는 분들께만 드리는 질문같아서 일부러 답을 안했었는데요. 제아이는 아니고 조카거든요. 결론적으로 언니는 무지 후회했었어요. 돈은 천만원단위로 들었는데 하는 영어는 뭐랄까....진짜 집에서 조금 관심있게 영어공부 한 수준? 그정도였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영어유치원가서 잘하는 애도 있겠지만 제주변엔 다녔다고 크게 영어가 느는 경우는 없었어요.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3. 앗
'08.1.9 4:32 PM (211.218.xxx.106)저도 굉장히 궁금해요. 다른 분들 만족도 어떤지...
저희 아이 7세에 영어유치원 보내 이제 1년 다 되어가고 이번에 초등 가는데요.
제가 맞벌이다 보니 전혀 다른 엄마들이랑 접할 기회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 아이들은 얼마나 하는지 도통 알 길이 없네요.
유치원 선생님과 통화해보면 저희 아이가 잘 한다고는 하시는데 립서비스인 것 같고^^;;
저희 아이는 제가 간단한 영어로 말 걸면 대강 알아듣고 허접하게나마 대답하는 수준입니다.
You have to eat some more, 라고 말하면 I don't like 시금치(^^;)라고 대답하구요.
자기가 먼저, 영어로 이건 뭐라고 말하냐...하고 저한테 묻기도 해요.
나름 이정도면 1년 투자한 효과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가도,
풍문으로 들어보면 막 영어일기 같은 거 쓰는 애들도 있다고 하고-.-;;
다른 분들 답글 많이 달아주시면 좋겠어요~4. 흠..
'08.1.9 4:35 PM (147.46.xxx.79)솔직히 돈 아깝긴 해요.
그런데 앗님...
미국에서 나고 자란 교포 애들이 우리 말을 배우면서 쓸 때 I don't like 시금치.. 이렇게 영어 문장에 한글 단어를 넣는답니다. 반면 모국에서 큰 후 이민간 그들의 부모는 난 스피나치가 싫어.. 이렇게 영어 단어를 우리 문장에 넣지요.5. ..
'08.1.9 4:35 PM (211.229.xxx.67)5프로 안에 들정도로 아이가 똑똑하면 효과 많고
한줄로 세워서 중간이하인 아이들은 돈만 아깝습니다.
그러니까 똑똑한애들 영어까지 잘하게 하려면 보내는거지
괜히 다른것도 따라가기 버거워하는애가 잘하는애 따라하다보면 힘만들뿐 효과없겠지요.6. .
'08.1.9 4:37 PM (210.95.xxx.240)솔직히 아이 실력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조카 둘 중 한명은
정말 완벽(같이 미국 여행 가서 봤음). 영어 일기 좔좔좔...
다른 한 명은
그냥 숙제나 할 수 있는 수준...7. 부족하지만..
'08.1.9 4:39 PM (203.241.xxx.14)제가 1년 보낸후 만족감이라면... 영어를 공부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 할까요?
(머.. 그나이때 아이들은 모든걸 다 쉽게 받아들이긴 하지만요)
몰입하여 놀때도 자연스럽게 흥얼흥얼 나오고, 기분 표현할때도, 대화할때도 툭툭 나와요.
한글책도 좋아하지만 영어책은 더 유심히 들여다보고요,
외우는 공부가 아닌 즐기는 학습이 된거 같아서 맘에 듭니다.
또.. 한가지 꼽으라면 영어유치원이 일반유치원보다 선생님대 아이들 비율이 적다보니
그것도 전 좋더라구요.8. 친구
'08.1.9 4:40 PM (122.34.xxx.3)올해 초등입학하는 제 아이 친구가 6세 같은 일반유치원 다니다가 7세 1년동안 영어유치원에 보냈어요.
지금 Magic tree house같은 챕터북 읽는다더군요. ㅜㅜ
리딩레벨 4정도인것같더군요.
참고로 저희애는 챕터북은 커녕 리더스북 1,2단계도 떠듬떠듬 읽습니다.
정말 애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9. 대체
'08.1.9 5:24 PM (222.238.xxx.114)누구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10. .....
'08.1.9 5:35 PM (121.134.xxx.80)저희 조카 지금 6학년..
3학년때 영어를 학교에서 배우는데 이아이만 알파벳도 몰랐답니다
담임선생님 얼른 학원좀 보내라고했고요,처음에 영어학원 유치원 아이들하고 같이 다녔어요..
아이가 자극 받아 쭉쭉 올라 영어연수 한번 안가고(이아이 학교는 반에서 3분의2이상이 영어연수 다녀왔답니다,단기라도요..)미국에서 3년정도 살다온 아이들과 수준 비슷하답니다..
학원에서는 원어민선생님과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 분야는 프리토킹하고 있고요...
물론 국어도 참 잘하고 다른 과목도 우수합니다...11. ..........
'08.1.9 6:06 PM (61.104.xxx.195)제가 겪어보고 옆에서 본 경우를 보자면 정말 천차만별이라 "답이 없다" 입니다.
그러나 제가 본 것 중에 가장 믿을 만한 이야기는
"아이가 영어를 두려워하거나 새로운 환경을 너무 낯섳어 한다면 보내지 말아라..."
"영어를 공부하듯 가르치는 곳에는 보내지 말아라..."
"영어유치원 보낸다고 TV나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되리라고 기다해자 말아라..."
입니다...
정말 100% 옳은 말이라 생각합니다.12. 지금초2곧초3
'08.1.9 6:09 PM (211.221.xxx.245)놀이학교,칭의 스쿨,영재스쿨...이런 소수정원의 학교(?)만 4~7살까지 다녔고
일반 유치원은 안다니고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영재라서 영재 스쿨에 다닌게 아니라 집에서 가까워서 보내기 시작하면서
둘째 임신해서 입덧으로 힘들고 낳고는 둘째가 몸이 좀 약해서
큰애를 소수정원으로만 보냈거든요.
영어는 따로 시킨적이 없어서 초등 입학전까지는.
그냥 1주일에 3~4일 영어 시간이 1시간정도씩 있고
프로젝트 수업,발표 많이 하고 대화 많이 하고 많이 놀고....
집에서는 학습지 시키고 입학전 겨울에 1학년 교과서 구입해서
국,수는 좀 보게 한 다음에 입학시켰어요.
학부모 참관수업에 갔더니 발표 엄청 잘하더군요.
계속 손들고 나가서 발표하고..
공부를 많이 시키는 담임을 만나서 입학 다음날부터 알림장 6줄씩 써오고
아침 자습 시간,쪽지 시험,받아쓰기 바로 돌입해서 처음에는 좀 놀랐어요.
다른반은 안그런데 우리애 반만 고3분위기였어요.
아무튼 7살까지는 열심히 놀고 장난치고 책 많이 읽고 질문 많이 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엉뚱한짓도 잘하더니 입학후에는 또 학교에 맞춰서
자주 시험치는데 거의 100점 받아왔어요.
영어는 1학년 여름방학~겨울방학까지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유명체인 원어민 영어
보냈는데 놀다 오라고 보낸거예요.
가서 듣다보면 뭐라도 들릴거고 또 좀 더 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자극도 받을테고...
학원 담임선생님이 발표는 또 잘한다고 하더라구요.몰라도 발표는 한대요.
질문을 하면 틀려도 자신있게 발표를 하고 원어민 교사에게 질문도 잘하고
집에서 조금만 봐주면 정말 잘할것 같다고하고 원어민 교사가 쓴 평가들에도 그렇게
나와있었어요.그런데 둘째 신경쓰느라 큰애는 그냥 즐기게 놔뒀어요.
그랬더니 한자는 마법천자문에 재미를 붙여서 학습지 시켜달라고 졸라서 하게 해줬더니
알아서 6급 하고,영어는 2학년 올라오면서는 학원은 끊었어요.
대신 영어 학습지를 하는데 지금은 줄줄 다 읽어요.
영어도 혼자 아침에 하고..,한자와 영어를 마법주문이나 뭔가를 알아내는것처럼 재미를 붙여서
회화도 해요.혼자 문법도 하고 하나를 가르쳐주면 알아서 대입시켜서 해내요.
영화를 보면 3분의 1은 들리는 말이 많다고 하고 하는 말과 자막이 다르다고 지적을 할때도
있어요. 제가 별로 도와주지는 않아요.놀이로 인식을 해서 즐겁게 하는 중인데
공부로 인식이 되는 순간부터 흥미를 잃을까봐 모르는걸 물어어면 가르쳐줘요.
영어 유치원을 보낼까 고민한적도 있는데
학교에가서 다른과목과 다른것도 생각해서 안보낸건데
우리애에겐 괜찮았던것 같아요.
둘째는 일반 유치원을 보내고 있어요.지금은 7살이 되는데..
영어 유치원이 아니니 5,6살때는 맛보기지만 일주일에 3번만 영어를 했는데
내년부터는 원어민 교사가 있고 일주일내내 영어를 하고 영어캠프도 자주 열고
반은 영어유치원처럼 할거라네요.
초1 선행학습도 시킨다면서 초1교과서를 보여주면서 받아쓰기,알림장,수학 시험.,.
초1과정을 그대로 다하네요.유치원이니 그외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구요.
큰애때는 원에서 초1선행 학습같은건 없고
와이책처럼 그런식의 수업을 많이 했었어요.학교 공부보다는 주제 수업을요.
큰애나 작은애 둘다 자기 스스로 흥미를 느끼니까 방법만 조금 가르쳐주니까
금방 해내는것 같아요.
친구딸은 영어유치원을 다녔는데 정말 잘 보낸것 같다고 할만큼
각종 영어대회의 상은 다 휩쓸고 다녀요.
우리 큰애는 거기에 대면 완전 초급수준이죠.
친구딸은 다른과목은 1등은 아니고 우수정도고 영어는 최우수 수준인것 같아요.
우리 큰애보다 한살 많은데
우리애는 아직 다른과목은 다 잘해요.거의 1등.(체육은 잘 못함.)
영어는 중1문제집을 보고 다 이해하고 아는걸 보면 그냥 반에서 보통은 되겠죠.
작은애를 7살에는 영어유치원으로 옮겨야하나 고민을 살짝 했었는데
큰애를 보면서 다양한 공부,경험을 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유치원에 계속 보내기로
결정을 했어요.13. 하하하
'08.1.9 6:10 PM (163.152.xxx.46)이런 질문은 누구 말도 믿을 수 없다는게 정답이죠.
아이 실력도 천차만별인데 모든 상황을 다 보고 판단하는게 아닌 이상...
다른 과목 잘하는 아이들은 영어 자연스럽게 잘합니다.14. ...
'08.1.9 6:16 PM (210.117.xxx.49)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용대비 효과라는 거지요...
영어유치원 다니면 영어를 또래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지는 몰라도...
그게 1년에 천만원 들여서 얻어 낸 만족할 만한 효과인가요, 과연???15. 글쎄
'08.1.9 8:41 PM (121.155.xxx.190)제가 보내봤는데 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반 학습을 한 애들보다 더 뛰어날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외국에 나가도 말 하는데 전혀 주져하지 않고요. 같은반에서 이민간 친구가 3명있는데 거의 별도 코스없이 적응하더라구요. 제가 보낸 곳은 놀면서 배우는 곳이어서 그닥 강하게 공부시키는 유치원은 아니었는데 영어 일기 8줄정도 혼자 쓸 줄 알고 파닉스 완벽하고, 시제 구분해서 말을 쓰고 책 모르는 단어 있는 책 읽기에 부족하지 않는 정도지만 가장 큰 건 아이 자신감이죠... 그리고 발음이 참 좋네요. -발음은 개인차가 있는거 같아요. 일찍 배워도 안되는 아이들은 안되더라구요-말을 생각해서 만들지 않아도 활용이 자연스럽구요. 그리고 영어를 공부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안하고 좋아한다는 정도인거 같아요.
16. **
'08.1.9 9:42 PM (211.175.xxx.128)능력 되면 보내는게 좋죠...
보낸분들 보면 대부분 만족 하잖아요..안보내신분들이 가격대비..이런말 하잖아요.17. 어차피 영어는
'08.1.9 10:07 PM (125.178.xxx.134)모국어가 아닌이상 24시간 쓰지않음 제2외국어로 배워야하는건데 그가격에 영어유치원을 보낸다는게...머..돈있음 다 보내고 싶겠지만요...전 기냥 애랑 여행다니고 싶네요...근데 영어선생들 보면 그게 영언지 콩글리쉰지.....굿바이 티쳐 티쳐 이런노래를 가르키고 있던데....참
18. ..
'08.1.9 10:58 PM (124.51.xxx.82)제 아이 영어유치원 2년차이고 이번에 학교 들어가는데요.
영어 챕터북 아무문제없이 읽어요.물론 모르는 단어 있겠지만, 한글책 읽어도 모르는 단어 나오겠죠. 챕터북만 하루 4-5권도 읽기도 하구요.저 학교때 대입 영어 만점에 가까웠고 이후로 영어 거의 안했는데요.암튼 지금 저보다 책읽는 속도가 빠릅니다.제 아이 보는 책 보면 저 고등학교 수준은 되는것 같더군요.독해문제 같이 풀면 저 아직 본문 읽는데 아이는 문제 읽어요...
암튼 전 유치원 외에는 집에서 아무것도 해준것 없으니 일단 만족하구요.
비용 대비 효과...뭐 어떤 건 그걸 제대로 따져볼 수 있을가 싶네요.전 옷을 살 때랑 비슷한것 같아요.옷도 좀 넘 비싸다 싶어서 산 것이 맘에 들지 않나요? 비싼옷 사서 원단 가격 따지고, 수공 따지고,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잖아요.19. 만족하려면
'08.1.9 11:43 PM (124.49.xxx.85)적어도 영어유치원 보내고 난후 초등1학년, 2학년 가지고 어떻게 알 수 있죠?
교육이라는게 그렇게 빨리 효과가 나오는 것인가요?
적어도 대학생 정도는 되어야 효과가 있었다 없었다 알 수 있는거죠.
기껏 1, 2년 보내보고 아주 만족한다?
실력이 아니고 어머님들이 만족한다고 믿고 싶은건 아닌지 ...
울 조카 둘 .. 초등때 한놈은 줄곧 일등했었고, 한놈은 선생님한테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작년에 줄곧 일등한 놈은 이름도 듣도 못한 대학 가고, 말귀 잘 못알아 듣던 놈은 서울대 의대 갔습니다. 특별한 케이스 라고 믿고 싶으시겠지만, 중3만 되셔도 아실겁니다. 초등성적으론 알수 없어요. 절대~~
초등성적으로도 알수 없는데, 유치원으로 만족? 불만족?
죄송하지만 너무 성급한 판단이신거 아닙니까?20. -.-;;
'08.1.9 11:57 PM (121.131.xxx.202)윗분, 영어유치원 보내서 만족, 불만족 얘기하는 건
당연히 유치원 끝난 직후 아이 영어실력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엄마가 바라던 만큼 아이가 영어실력을 갖추게 되었는데 왜 만족스러워하면 안되죠?
꼭 좋은 대학 보내려고 영어유치원 보내서 영어 배우게 하는 건 아니예요.
소설책 원어로 읽고 영화 자막없이 알아듣기만 해도 인생이 훨씬 풍요로워지는걸요.
너무 대입이나 성적 위주로 교육의 가치를 평가하시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