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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싸이월드가 안된다고 하는데 이유 아시는분 계세요??
그런데 그나라 이상한게 싸이월드가 안된다네요?? 나라에서 싸이월드의 접속을 차단했다고해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두바이와 싸이월드가 무슨관계길래...;;;;
그나마 싸이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자고 하고 떠나보냈는데 완전 허탈해요....ㅠ.ㅠ
제가 너무 좋아하고 의지하는 친군데...그 친구 3월에 출산이라 싸이에 아기사진도 올려주기로 했었는데
말이죠....전 싸이 미니홈피만 해봐서 네이버 블로그라던지 잘 할줄 모르거든요..네이버 블로그는
1촌공개 이런것도 없는건지 도무지 알아낼길이 없구...홈피를 두개를 관리하기도 힘들구요 ㅡㅡ;;;;
두바이에 사는 어떤 한인이 싸이에 접속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하고 있었다는데 그나마 나라에서 그것도
막아버렸다네요...정말 어이없어요 이유가 넘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정말 이상한 나라죠? ㅡ.ㅡ
1. 이유
'08.1.9 4:25 PM (61.73.xxx.145)퍼왔어요..
두바이에서 싸이월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경고 문구가 뜹니다.
내용을 보면 아랍에미레이츠의 정서와 문화 윤리 종교에 적합하지 않아서
블록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제 두바이에는 두개의 인터넷회사가 있고
오래된 것은 국영기업이고 대부분 이회사 라인을 쓰는데 이 회사에서 블록시킨 것이구요
새로생긴 회사 라인을 쓰는 컴퓨터에서는 싸이월드가 열립니다.
안타깝게도 나의 회사 지사와 게스트하우스의 인터넷 라인은 옛날 회사 것이라서
두 군데 다 싸이월드에 접속할 수가 없습니다.
편법으로 아이피로만 접속하면 부분 볼수는 있지만
글씨나 그림이 다 깨지죠..
싸이월드외에는 네이트나 다른 블로그 이상없이 돌아갑니다.2. 원글
'08.1.9 4:32 PM (211.210.xxx.81)우와 감사해요~ 새로생긴 회사 라인을 쓰는 컴퓨터라...친구에게 알려줘봐야겠어요.
네이트는 이상없다니 네이트온으로 안부 물으면 되겠네요 서로의 사진을 못봐서 안타깝지만요.... 댓글 감사합니다 ^^3. 블로거
'08.1.9 5:41 PM (211.221.xxx.245)저는 네이버 블로그가 싸이 미니홈피보다는 보기가 편한것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싸이 미니홈피 두개 다 있지만
싸이는 대충 보여주는 용으로 관리를 하고
네이버는 더 친한 아주 친한 친구나 가족용으로 하고 있어요.
일단 사진이 크고 보기 좋게 나오잖아요.
멀리 있어서 얼굴을 자주 못보는 일본에 사는 동생과는 싸이는 안하고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서 서로 보거든요.
싸이의 사진은 원하는만큼 볼수가 없어서 잘 안해요.
정말 싸이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이라서..
네이버에도 이웃,서로 이웃이 있어요.
이웃은 즐겨찾기처럼 마음에 드는 블로그를 이웃에 추가 시켜놓는 수준이고
서로 이웃은 싸이의 1촌과 같아요.
사진을 올리고 서로이웃으로 설정을 해두면 서로이웃외에는 안보여요.
싸이처럼 메뉴가 안보이게 할수도 있고 사진에 따라서 공개,비공개,서로 이웃만 공개를
할수도 있어요.
게시판,사진첩 따로 있는것도 같고
거의 모든 홈피처럼 비슷해요.4. .
'08.1.9 5:41 PM (121.115.xxx.83)정말 82에선 뭐든지 해결되는군요.
원글 읽으면서 이걸 답해 줄 수 있을까... 했는데^^5. ..
'08.1.9 5:45 PM (211.59.xxx.88)엠파스에 찾아보니 두바이에서도 무슨 프로그램 깔면 된다는데요.
'두바이싸이월드'로 검색해 보세요.6. 두바이로
'08.1.9 7:08 PM (218.52.xxx.23)결혼해서 간 친구랑 싸이 잘하는데,,,,,
그런 이유가 있는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우리나라처럼 주구장창 싸이를 켜두진 않지만 저랑 할때 어려움 없거든요.7. 싸이하고파..
'08.1.10 5:29 AM (213.42.xxx.155)두바이에는 통신회사가 에티살랏과 DU 두 군데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선택할 수도 있고, 에티살랏만 쓰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티살랏은 싸이나 인터넷전화가 필터링돼서 할 수가 없구요,
DU는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집은 샤르자인데요, 에티살랏만 있어요.
저 역시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싸이를 해 왔었는데요,
얼마 전부터는 그 마저도 되지를 않아요. 저희 딸이 넘 답답해하죠.
전 싸이 포기하고 삽니다. 주로 네이트 온으로 대화를 하구요.
인터넷전화도 안돼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도 자주 못해요.
국제전화요금이 넘 비싸서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밖에 못하고 있어요.
어쩌다가 인터넷전화가 연결이 되는 날이면 하루종일 전화만 해요. ㅎㅎ
초고속 광랜에 익숙해 있다가 여기 왔더니 숨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여긴 인터넷 속도도 엄청나게 느려요.
82에 사진 올리는 거 포기하려다 한 번 올렸네요.
인터넷 속도도 느려서 사실 블로그 관리도 쉽지가 않아요.
다음 주면 애들 개학이니 느긋하게 사진 함 올려볼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