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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진시 이형세포 있대요
전에도 그런 경험 있었는데, 재검시 이상 없었는데,
이번에 또 그렇다네요
지난 달에 생리양이 엄청 많긴 했는데...
이형세포는 어떻게 되었다는 걸까요?
걱정스런 맘에 여쭤 봅니다
1. 걱정
'08.1.8 6:12 PM (218.145.xxx.139)하지 마세요.
설혹 암이라고 하더라도 자궁경부암은 세포검사하여 암을 발견하는 초기 암의 경우
100% 완치됩니다.2. .
'08.1.8 6:40 PM (122.32.xxx.149)저도 자궁암 검사해서 이형세포 있었는데요.
레이저로 간단하게 시술했어요. 부분마취하고 했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렸고요.
시술하고 30분정도? 운전만 안하면 된다고 해서 차에 잠깐 앉았다가 왔어요.
시술한 다음에는 생활하는데 지장없고 정기적으로 암 검진 해주면 되구요.
저도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시술해 보니까 별거 아니기도 하고
이형세포가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거라고 하니까 미리 발견해서 너무 다행이다 싶더라구요.3. 저도 걱정
'08.1.8 8:21 PM (203.90.xxx.38)저도 세포가 변형이 되었다고 해서 자궁경부암검사 마지막단계
세포떼내서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예요
세포떼내서 검사하는거 엄청 아프더라구요
(총 4번 단계별로 검사했네요)
저도 걱정되는데.. 윗분 댓글보니 약간 안심은 되네요
암이면 수술하면 되고 아니면 레이저로 치료받아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4. 윗님
'08.1.8 8:51 PM (122.32.xxx.149)저 두번째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저도 마지막 단계라고 했었어요.
제가 원래 걱정많은 성격이라 무지하게 걱정을 했었는데
의외로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허무할 정도였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5. 저두요...
'08.1.8 10:07 PM (122.37.xxx.10)저역시 10여년전에 레이져치료했어요. 이형증이라고하던데...
전 자궁내막이 심했거든요. 생리통도심하고 생리양도 너무심했답니다.
레이져치료때는 조금아팠던기억나구요. 요즘은 6개월에한번씩 검사해요...
걱정안하셔도되요. 지금은 치료때 어떤치료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걱정되지않게 검사받으시고 치료받으세요^^6. 저도..
'08.1.8 11:01 PM (116.125.xxx.83)전 아마 7~8년 전쯤이었던것 같아요..
대학병원산부인과에서 얼른 아기가지고 자궁떼어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때 펑펑울었는데...
큰애낳고 검사해도 아무이상없다하고... 작은애낳고 검사해도 아무이상없다고하네요...
그냥자연스레없어질수도 있는거라하니.. 넘 걱정마세요7. 선인장
'08.1.8 11:34 PM (211.247.xxx.107)저도 고위험군 이형층 중증이나와 원추절제술한지 오늘로 한달째입니다. 삼십대후반에 둘째가
안생기기에 초음파보며 암검사 생각나길래 했다가 황당한 결과에 저도 펀치바이옵시(조직떼
내하는검사)후 레이저치료보다 확실한 원추절제술 (경부의입구만 조금 도려냄)을 시행했슴다
첨 검사하며 별것 아니겠지란 생각을 하다 점점 위험해지는 검사 결과에 울기도 많이 울고
힘들었죠. 다행히 절제된 부위 검사에서 더이상의 안좋은 결과는 없어 그것으로 치료겸 모든게
끝났죠.. 전신마취후 했는데 깨어나며 좀 아프더라고여... 한달내 출혈도 좀 있었구여.
이젠 아물어 가는듯해여 정신적 충격도 많이 벗어나 일상생활 잘하고있지여(수술후 3일만에
돌아다녔지만여) 계속 주의하라했지만 아이는 어리고 생활이 그게 안되더라구여....
첫애후 7년을 검사 안하고 지냈으니.. 후회를 넘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수시로 산부인과가야
하겠지여^^ 저도 처음엔 하늘이 무너졌드랬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며 하루하루를 보냈구여
여러 사례들을 읽고 보며 지식을 얻었지여. 넘 걱정마시고 다행이 이형성층 단계이시면
여러 방법들있습니다 위분들처럼 레이져치료 저처럼 원추절제술등이여...
넘 걱정마세여.....8. 원글
'08.1.9 11:08 AM (203.170.xxx.7)조언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제발 별거 아니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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