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기요쓰시는분 계세요?

[전기요~~]

요즘 전기장판이나 전기요 쓰시는 분 별로 없으시죠?
저희는 전기장판은 있는데 ...이 장판이 왜 차가워지면 많이 딱딱한 느낌이 들고 그러잖아요
신랑이 좀 추위를 많이타서 따뜻한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이불도 둘둘 감고 잔다는...ㅠㅠ)
어디서 봤다고 함서 전기요를 하나 사자고 하는데요
전기요가 장판보다 좀 부드럽고 그럴것 같긴 한대요..
인터넷검색을 해봤는데 종류도 가지가지 가격도 천차만별...브랜드도 각각..
요즘은 극세사가 유행이라 그런지 극세사전기요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지금 그냥 침애위에 극세사패드 깔고있는데..
극세사에 열이 나면 좀 별로일거 같은생각이 들어서여...그냥 면제품이 나을까 싶기도 하구....
님들 중에 혹시 전기요쓰고계신분 브랜드나 어떻게 구입하셨는지 머...그런 정보 좀 부탁드릴게요...
겨울 잠깐 쓸거라 넘 비싼건 부담스러울 듯 하고....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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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전자꺼(같은 업종중에서 나름 유명한곳) 옥션에서 3만 7천원가량(몇달돼서 잊었어요)
주고 사서 멀리 보냈는데 좋다네요
거의 비슷한거 대형마트에서도 5만원대예요

겉에 재질이 뭔지 잘 살펴보세요 면이 전혀 안섞인것도 있는데 그런건 밀려서 별로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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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옥매트도 황토매트도 있는데 그 딱딱한 느낌이 안좋아서 10년도 넘은 전기요
꺼내서 쓰는데 아주 좋아요 전자파야 요즘것도 다 나온다고 생각하고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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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샀는데요. 이태리에서 수입한 양털 전기매트씁니다. 이것은 길이가 조금 짧아서 어깨부분부터 발까지만 커버되어서 좋아요. 저는 머리가 뜨거워지면 잠을 설치는데, 이것은 그런것이 없더군요. 양털위에 플랫시트를 얇게한겹깔아서 쓰니 부숭부숭하고 너무 만족합니다. 요즘같이 날이 푸근할때는 잠자기전에 올려두었다가, 끄고 잡니다. 물세탁도 가능하다고하긴하는데, 아직 세탁은 안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