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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세례 받아요..
제 주위엔 천주교신자분이 아무도 안계세요..
고향떠나 여기 이사와서 저 혼자 미사 두달?정도 뒤에서 참석하다
등록하고 예비자교리 받는중이거든요..
봉사자분께서 대모님 미리미리 정해서 친교를 쌓으라고 하는데
전 도저히 대모님 모실분이 없어 봉사자분께 부탁드렸더니 좀 난감해하시며 구역장님 연락처를 주시더라구요..
구역장님한테 전화드리면서 말씀드렸더니
아직 세례 멀었네요..그때되서 연락한번 주세요..하시며 별 말씀이 없으세요..
대모님 어떻게 구하세요? 대모님 부탁드리면 부담스러우신가요??
대모님 없인 세례 못받나요?? 사실 미사만 혼자 드리고도 싶은데 세례 안받고 미사만 드려도 될려나요??
아..정말 난감해요...
1. 축하축하
'08.1.8 10:50 AM (68.209.xxx.29)교리공부 지겨우시죠^^;;;
보통 주위에 대모해주실분이 안계시면 구역장님께 부탁들 드리던데요.
저도 그래서 영세받을때 구역장님이 서주셨어요.너무 좋은분이라 지금도 감사하구요..
영세를 안받으셔도 미사는 드릴수있지만,성체를 받아모실수 없으니 그건 좀 슬플듯..
대모님 부탁드리러 가셔서 "기도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한마디 꼭 하세요.거절 못하시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2. ㅎㅎㅎ
'08.1.8 11:13 AM (147.46.xxx.79)축하드려요~
주위에 좋은 대모님이 계시면 좋을텐데...
아마 구역장님에게 이런 요청이 많이 가서 좀 심드렁~하시거나... 아니면 잘 모르는 분이 하는 부탁이니 그 때 보면 되겠거니~ 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잘 해주시면 좋을텐데...
흠... 82에서 대모 서주실 분 없으신가요?^^3. 예비자..
'08.1.8 11:40 AM (121.170.xxx.123)^^ 아직 수업 8번에 피정에 찰고에... 갈길이 많이 남긴했지만 윗분들이 벌써 축하해주시니 서운함 떨치고 열심히 교리받아 꼭 세례 받을께요.. 사실 성체 모시지 못하고 평생 미사만 드리려 생각하니 슬프긴 하네요.. 우리 구역장님은 ㅎㅎㅎ님 말씀대로 그러셨나봐요.. 근데 또 들이밀면 더 부담스러우시겠죠? 아..절 내치지 말아주세요...
정말 82에서 대모서주실분 계심 행복할듯...^^
근데 정말 궁금한게 대모부탁받으심 부담스러우세요? 정말 부담드리고 싶지 않아서요.. 우리 구역장님 스탈이 저러하시다면 걍 부활절 임박해서 전화하고 찾아뵈면 될려나요.. 이건 또 너무 억지격이고 더 건방스러워보이는게 아닐지? 아..어찌해야될지...또 고민에 빠지네요..4. 축하드려요~
'08.1.8 12:08 PM (221.160.xxx.54)그 구역장님께서 아마도 사람성격상 좀그런 분이시라 생각되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알면 좋을텐데...가까운곳에 계시면 해드리고 싶네요..
저희엄마를 대모님으로 ㅎㅎㅎ
대모는 견진까지 받으신분이 하실수 있구요 아마 세례받기전 예행연습이랑 그날 참석하시고
또 사실 대모가 기도도 해주시고 하니...
구역장같은 뭔가 직책이 있으시면 그런거 많이 해달라고 하시니 그러실듯하기도 하구요...
수녀님께 한번 말씀드려 봄이 어떠실까 싶네요...
아~~ 저 세례받을때 생각나서 마음이 뭉클하니 그렇네요^^
예쁜 세례명 신중히 잘 선택하시구요
대단하시네요. 혼자서 가시기 힘드셨을텐데...^^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5. ^^
'08.1.8 12:29 PM (210.111.xxx.34)윗님 말씀처럼 수녀님께 부탁드려보세요..그럼 해결될 듯 싶어요
하느님 은총 듬뿍 받으세요^^6. ...
'08.1.8 2:57 PM (221.138.xxx.238)저는 구역장님께 한표...
저의 성당두 부활절에 셰식인데요,벌써 대모님 다 구하시던데요.
구역에서 구하심이 좋을듯해요...7. 걱정마세요
'08.1.9 3:27 AM (82.32.xxx.163)대모님은 꼭 정하셔야해요.
구역장님께 나중에 한 번 더 부탁드려보시든지,
수녀님께 말씀 드려보세요.
수녀님께서 도와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