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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여행요....어디로해야할지...무플절망이에요~!
문제는 아버지는 나이도있으시고 워낙에 걷는거 별루이시고 힘들어하시구요
엄마는......활기찬스탈이라....휴양지 온천이런거 지루해하실듯해요
좀 적게 걷고 볼거리 아주 많은........저렴한!!!곳이 어디있을까요?
중국은 많이 걷는다구하고..울아버지 중국은별루라니.............빼구...
동남아쪽은 태국이 그래도 볼거리많고 어르신들 많이간다하구...특히 마사지...유명해서 끌리구요
일본은.....온천은 괜찮은데...패키지일정표보니 맨날 온천이더군요..엄마가 지루해하실듯..
82쿡맘들........경험담부탁드릴께요.....
태국다녀오신분들......어떠신지요..
그리구..........여행사............전 큰여행사만알아봤는데...효도전문여행사도 있던데요..
이용해보신분계신가요? 인솔자도 있구 괜찮아보이긴한데..해외여행은.. 큰여행사가 믿을만할것두같구..
답글좀 부탁드려요....
부모님 10여년전 대만에 공짜여행권으로 다녀오신뒤..첫여행입니다..많이 설래여하셔요..벌써~~^^
1. 음..
'08.1.8 9:15 AM (211.218.xxx.38)중국은 정말 힘이 들고 또 아버님이 중국은 싫다고 하시니... 저도 중국은 별로거든요.. ^^ 어머니가 활기차시다니 정말 여행지 고르기 고민되시겠어요.. ^^;;
전 친구 부모님들 일본 온천여행 추천했는데 모두 좋아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부모님하고 놀러갈때는 주로 식구들이 모두 함께 가기 때문에 전 제가 주로 짜는 편이거든요. 저흰 주로 휴양지로 많이 놀러가는데....
휴양지에서도 익스커션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배를 탄다던지 다른 지역 놀러갔다 온다던지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들긴 하지만요...그치만 이런 곳은 어느정도 언어도 되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말은 못해도 대략 알아듣긴 해야 되서... ^^;;
전 태국은 안다녀와서 패쓰~2. 태국
'08.1.8 9:36 AM (218.51.xxx.89)괜찮아요. 어른들 많이 다녀오시구요 특히 종교가 불교이신 분들 많이 가시는거 같아요.
구경할 곳도 있구 휴양지에서 쉬실 수도 있구요. 음식도 맛있구요.
일본도 괜찮을거에요. 온천만 하는 여행일정도 있지만 여기 저기 구경도 하면서 온천할 수 있는 상품들 많이 있던데요. 회원장터에 보면 여행사 일 하시는 분 계신던데...닉네임이 민들레사랑인가...그분한테 문의해 보세요. 그분 통해서 갔다오신분들 후기보면 괜찮더라구요.
저도 올해 친정아버지 칠순이셔서 여행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미서부쪽으로 잡아드릴려구요. ^^3. 코로
'08.1.8 9:57 AM (218.48.xxx.75)일본, 태국 다 괜찮을꺼같은데..
태국은 덥긴 하지만 한여름같지않아서 지금이 성수기예요. 사원 등 볼거리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어른들 입맛에는 전통음식은 향땜에 안맞으실지 모르겠지만)..마사지 등등 좋아요.
일본도 하루종일 온천만 하는건 아니예요. 낮에는 관광하고 저녁에 호텔에 와서 온천하고 그래요.
중국은 가보지는 못했지만 주변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좀 많이 지저분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