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는거 언제부터 시키시나요?

..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08-01-07 22:52:01
초4인 큰딸아이.. 뭐든 챙겨주고 시켜야 하는데 .. 남동생도 올해 입학하게 되서 둘다 챙기고 시키려니

너무 힘드네요..

혼자 머리도 안감고 다 말려줘야 하니.. 두아이 시키고 나면...-.-

언제부터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4.56.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7 10:56 PM (59.9.xxx.175)

    10살 7살인데 어느 정도는 본인들이 씻어요...
    요령을 가르쳐 주니까 곧잘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열번에 한두번은 남편이 씻겨줍니다.

  • 2. ..
    '08.1.7 11:23 PM (121.134.xxx.189)

    7살 남자아이 혼자 씼어요..양치질만 같이 할때 보거나, 하고 나서 검사 대강하거든요.

  • 3. 시키기 나름
    '08.1.7 11:42 PM (125.186.xxx.229)

    작년 여름 혼자해 보겠다고 고집부리길래 하면 얼마나 하겠니? 하고
    해봐라 했더니 정말 자기가 유치원 갔다오면 매일 샤워하고 나오던데요. 머리만 제가 감겨 줬어요. 그때 큰애가 6살 작은애가 4살..
    복권 당첨된것 처럼 기쁘던데요..우히히

    잠도
    우리집은 태어나서 백일이후론 따로 재웠어요

  • 4. 우리는
    '08.1.8 12:33 AM (218.239.xxx.222)

    7살부터 혼자 씻으라고 요령을 가르쳐줬어요. 지금 여자애 9살인데 7살부터 혼자 씻어요. 가끔 양치나 해주고(동생때문에 응석부리느라 해달랄때 가끔) 다른건 혼자 다 해요. 처음부터 내맘에 들게 하지는 못해요. 그래도 그냥 시켜야 애도 요령이 생겨서 혼자 할 수 있게되요

  • 5. 섭지코지
    '08.1.8 12:41 AM (220.124.xxx.177)

    9살, 5살 혼자 합니다.
    첨엔 잘 씻고 양치했는지 검사했는데
    이제는 둘이서 자~알 합니다.

  • 6. 단계적으로..
    '08.1.8 1:07 AM (218.155.xxx.121)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 씻는거는 4살부터 혼자 시켰어요
    공공시설에 있는 화장실에 혼자 가는거는 5세부터 시작했어요(남자아이여서..)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슈퍼에 가서 물건 사오는 것도 5세때부터
    1천원 이내의 과자... (주로 대부분이 껌) 사오는것 시켰어요.
    5살 후반부터 목욕탕 따로 가고 스스로 해야한다고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올해 10살되는데 지금도 그렇게 딱부러지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엄마의 도움없이 모두를 스스로 합니다.

  • 7. 일단
    '08.1.8 3:33 AM (121.88.xxx.10)

    샤워부터 시켜보세요
    한번 씻겨주면서 낼 부터는 엄마가 씻겨주는거 잘 기억했다가 너 혼자 해라..하세요
    아님 샤워할때 시간을 좀 할애해서 간간히 알려주세요
    샤워하러 화장실에 들어오면 뭐부터 해야하지? 비누칠하고 그다음엔 어떡할까?하고...
    며칠 그런후에 혼자 씻어보라고 하세요

    첨엔 목에 비누거품이 하나도 안 씻겨져서 나오질 않나, 등에는 물도 한방울 안 묻어 있고 당연히 화장실은 개판이 되어 있지만 차츰 다 합니다
    더군다나 4학년이면 혼자 머리감고 다 할수 있습니다
    일단 샤워부터 혼자 시켜본 후에 차근차근 시켜보세요
    남동생도 올해 입학이면 혼자 하고도 남을 나이인데요

    저희 애도 4학년인데(여자애)허리까지 오는 머리 혼자 감고 샤워하고 나와서 바디로션 바르고 드라이로 다 말린후에 욕실정리까지 합니다 (안해놓으면 제 잔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켜보면 그 나이에 다 할수있다는거 아실거에요

  • 8. 일단
    '08.1.8 3:34 AM (220.72.xxx.198)

    딸아이 머리가 길면 잘라주어 샴푸시 부담감을 없애 주세요.
    그러면 혼자서 조금만 연습시키면 잘 감고 말려요.
    다 벗고 머리감고 샤워하게 하면 더 쉬워요.

    1~2학년 애들 혼자 수영장 다니는 애들은 다 해요.
    4학년 애를 아직도 해준것은 과잉이죠.

  • 9. 6세부터
    '08.1.8 9:31 AM (124.111.xxx.189)

    수영을 일찍 시작한 저의 아이는 6세부터는 혼자서 샤워부터 목욕까지 다 했어요
    남자아이라서 제가 따라들어가 못 해주니 이젠 알아서 뒷정리까지하고 나옵니다.
    머리 말리는 건 머리가 짧아도 좀 무리네요(올해 9살)
    머리 말리기만 제가 도와줍니다.
    원글님이 아이들도 스스로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잘 해낼 수 있거든요~

  • 10. ...
    '08.1.8 10:41 AM (124.54.xxx.15)

    윗분 말씀대로 저희 아이들은 작년부터 수영을 했는데요.
    6살짜리라도 남자아이라 엄마가 들어갈 수 없으니 혼자 해야하거든요.
    우리 아이는 머리 말리는 게 어려운 지 수영장에 있는 사우나 들어가서 말리고 오더라고요. 거긴 약간 따뜻하다..싶을 정도의 사우나라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봤는데 잘 씻더라고요.
    4학년이면 충분히 혼자 할 수 있어요. 저는 엄마가 바쁘셔서 2학년때 혼자 대중탕 간 적도 있는데..

  • 11. 원글녀
    '08.1.8 11:01 AM (124.56.xxx.114)

    이리 많으느 댓글을...

    여름부터 시킬까 생각했었는데..

    이제 샤워할때 혼자 하도록 가르쳐야 겠네요. 신경질만 내지 말구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63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는거 언제부터 시키시나요? 11 .. 2008/01/07 2,152
165462 다 들게 만드는 시부 6 두 손 .. 2008/01/07 1,340
165461 분당이나 수지에서 영어공부 영어 2008/01/07 215
165460 위즈위드쿠폰어디서 구하죠? 위즈위드 2008/01/07 172
165459 홈베이킹 집에서 배울수 있는 곳있나요? 4 초보자 2008/01/07 421
165458 서브프라임,유가100,인플레이션 이면...쓰리고에 따따블 23 분명히 2008/01/07 1,068
165457 즤 딸아이 초등학교가 재건축 한다는데... 3 걱정... 2008/01/07 398
165456 이산과 송현이... 16 싫어 2008/01/07 2,643
165455 예쁜 앞치마 파는 곳 추천해주세요 7 주부 2008/01/07 845
165454 시엄마생신... 22 .. 2008/01/07 1,440
165453 헤럴드트리뷴 ″역사는 노 대통령에 존경 안길 것″ 5 ........ 2008/01/07 591
165452 이런약 들어보셨나요? 4 민망스러워서.. 2008/01/07 832
165451 보험을 해지해야하나요? 2 보험해지 2008/01/07 326
165450 전화기 어떤게 좋을까요? 4 전화기 2008/01/07 458
165449 방문 선생님에게... 4 방문... 2008/01/07 487
165448 상견례장소로 한정식당 좀 소개해주세요..^^ 6 딸기공주 2008/01/07 580
165447 Tom Yum Kung 수프 만들 때 2 검은 양 2008/01/07 259
165446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예물시계 문의드려요 25 노츠녀 2008/01/07 1,443
165445 37세....노래방 노래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노래방 2008/01/07 1,938
165444 인간극장~ 여성 산악인 남난희씨 된장 구입 방법이요? 9 된장 2008/01/07 2,746
165443 간절ㅜㅜ>일산에 반영구 화장 잘하는 곳/분 추천해 주세요 4 반영구화장 2008/01/07 433
165442 아직 <색계>하는 상영관이 있나봐요? 6 .. 2008/01/07 1,385
165441 서울과학관에 식당있나요? 2 과학관 2008/01/07 271
165440 중1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4 어렵네.. 2008/01/07 286
165439 올해 37살 되는 아줌마가 군밤모자 쓰면 웃길까요? 13 군밤모자 2008/01/07 824
165438 한글 예쁘게 쓰기 교재 추천해주세요~ 3 금방초등 2008/01/07 329
165437 아이노래중 이런 노래 아시는분 3 동요?? 2008/01/07 451
165436 시댁부모님 고희연에 직장동료 부르나요? 9 고희연 2008/01/07 701
165435 앞으로 몇 년간 아파트 값은.... 2 베를린 2008/01/07 1,548
165434 완전뒷북 색계봤어요~~~~(스포다량함유) 7 오랜만.. 2008/01/07 1,791